저저번 촛불집회에서 저~ 앞에 아는 얼굴이 보이는거예요.
그 쪽도 저를 보고 깜놀.
그동안 애 같은반 친구 엄마로 학교에서 보면 반갑게 인사만 하는 사이였는데
어찌나 반갑고 감격적이던지.
우리동네에 나랑 맘맞는 엄마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아주 감동의 도가니였지요.
그 엄마도 그렇다고 서로 흥분해서 문자왕래.
그렇게 3번의 촛불집회를 애들 데리고 오늘도 함께 가네요.
준비중에 기분좋은 얘기 전하고 갑니다.
다들 좀 이따 뵈어요^^
저저번 촛불집회에서 저~ 앞에 아는 얼굴이 보이는거예요.
그 쪽도 저를 보고 깜놀.
그동안 애 같은반 친구 엄마로 학교에서 보면 반갑게 인사만 하는 사이였는데
어찌나 반갑고 감격적이던지.
우리동네에 나랑 맘맞는 엄마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아주 감동의 도가니였지요.
그 엄마도 그렇다고 서로 흥분해서 문자왕래.
그렇게 3번의 촛불집회를 애들 데리고 오늘도 함께 가네요.
준비중에 기분좋은 얘기 전하고 갑니다.
다들 좀 이따 뵈어요^^
그 감동...크크크 알 듯....
그 느낌 아니까
저도 갑니다요
모두 감동하죠....
모두모두 나갑시다..
더운데 수고많네요
고맙습니다
여기 경기도는 비왔다 안왔다 수차례 반복하면서 아침부터 요동을 치는데
서울 청계광장 주변 사시는분들 날씨 어때요?
저도 갑니다~ 다같이 갑시다~~^^
무슨기분인줄 알거같아요. 벅찬 그 기분~~~
인천은 아주 모처럼 쨍쨍
서울도 쨍쨍할 거 같은테...
제가 뭉클하네요. 정의가 승리한다!!
그 느낌 아니까 ㅋㅋㅋㅋㅋ
알것 같아요..그 기분.,..
산다는건 가끔 그런 진한 여운때문에 살아 있다는걸 느끼는것 같더라고요
오늘자 경향신문 23면, 목수정 작가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나온 내용입니다.
2008년 촛불든 사람의 수에 비할 바 아니었다. 그 때에 비해 사안은 더 중대하다.
옛날 촛불집회할 때 퇴근하고 가니 언니도 회사 퇴근하고 와 있더라고요.
서로 몰랐는데 우연히 서로 발견하곤 깜딱!!
우왕...그냥 이 글 읽고 왜이리 눈물이 나나요???
감격의 눈물인지 ....
제가 간잘히 겪고싶은 일이에여 ~~~^^
저도 제발 아는얼굴 만나고 싶은데 ㅠㅠㅠㅠ
저위 59님 혹시 대구분이신가요 너무 평화롭다는말에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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