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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지하철, 고속버스 닿는 곳-서울에서 한 시간 이내면 좋구요..) 편한 전원주택지로 추천하고 싶은 곳 있으세요?

..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3-08-03 14:40:46

고층 새 아파트 살다 다시 30년 된 헌 아파트로 들어오니 맘이 다 푸근하네요..

새 아파트 좋아할 것 아니에요.. 쓰레기 분리수거도 복잡, 편지함 비번 돌려야하고(손 넣으면 편지 뺄 수 있답니다 ㅎ) 뭐하나 고치려면 엄청 시간 걸리고(관리비 절감한다고 사람 덜 써서, 웬만한 건 우리 돈으로 해야해요...)

살 때는 몰랐는데 이사오고 나니 불필요한 시스템 속에서 갇혀 살았던 느낌이에요.

다시 돌아온 내 집은 저층이라 나무도 보이고 매미소리 들리고 관리실 아저씨들도 그대로고 ..

살 때는 몰랐는데 나이들수록 사람이 자연과 가까워져야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한 게 아이들 결혼시키면 작은 텃밭있는 전원주택에 살고 싶네요(평생 처음으로...)

대중 교통이 닿는 곳으로 추천해주세요~ 행복한 상상 해보고 싶어요^^

IP : 116.123.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
    '13.8.3 2:42 PM (74.72.xxx.110)

    남양주 이런데 좋은거 같아요. 전원주택지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광역버스도 워낙 많고 해서 잠실, 강변역 까지 가는 길은 정말 편하더라구요.

  • 2. ..
    '13.8.3 5:20 PM (116.123.xxx.250)

    감사합니다^^ 전철역 주변 여기저기 가볼까 생각도 들어요(시간 날 때)
    직접 사신 분들(친척이라도..) 이야기는 꼭 들어보고 싶어요..

  • 3. 저는
    '13.8.3 5:52 PM (61.98.xxx.20)

    저는 그래도 서울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우이동이나 이런 단독에 살고 싶어요.
    서울안이라고 하지만 북한산 자락에 계곡도 좋고 공기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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