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희와 기시노부스케

이이제이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3-08-03 14:00:44
이이제이- 기시노부스케특집
http://file.ssenhosting.com/data1/vamp666/delimanjoo.mp3

망령처럼 되살아나는 '독재자'와 '요괴'의 자식들[서평]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4607
조선정벌을 주장한 일본 제국주의자를 동경한 박정희

우리 젊은 육군 군인들이 군사혁명에 나선 것은 구국의 일념에 불탔기 때문인데, 당신들의 선배인 요시다 쇼인(吉田松陰 1830~1859)같은 사람들을 생각하고 나섰다.

5.16 직후 일본을 방문한 박정희는 기시 노부스케에게 이렇게 말했다. 박정희가 모범으로 삼은 요시다는 정한론(征韓論)과 대동아공영론(大東亞共榮論)의 팽창적인 침략주의 정책을 주창했다. '쇼와의 요괴'로 불리던 기시 노부스케 역시 요시다의 "군신일체의 황국사상"에 매료되어 혁신적 국가개조를 꿈꿨다.

IP : 14.37.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프였던
    '13.8.3 2:07 PM (68.36.xxx.177)

    독재살인마 박정희와 A급 전범 기시노부스케
    지금은 그 후손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 사고를 치고 있지요
    딸 박그네와 외손자 아베
    역시 피는 못 속임.

  • 2. 베프를
    '13.8.3 2:09 PM (203.226.xxx.203)

    추앙해서 친일국무총리는 일본방사능 얘기하면 잡아가겠다고 엄포놓고
    독일 방송국도 잡지 그러냐? ㅉㅉ

  • 3. 부정선거무효
    '13.8.3 2:12 PM (59.23.xxx.136)

    새누리 국개의원이 개엄령 법안 발의까지 했다고 하니 박정희유신시대 긴급조치가 생각납니다.
    야당까지 장외투쟁하니 이제 부정선거가 드러나 쫒겨날까 두려워
    겉으론 태연한척 해도 속으론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나 봅니다.

    오늘 각 지방에서 민주시민의 촛불행사 있는 거 잊지 맙시다!

  • 4. 약간의
    '13.8.3 2:43 PM (220.103.xxx.214) - 삭제된댓글

    오해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일본의 정한론,탈아론 주창자들은 일본민 입장에서는 탁월한 전략가, 애국자들인 거예요.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섬나라 일본을 부국강병으로 번영의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던 사람들이니까요. 지금의 일본은 결국 그들이 이룩해 놓은 것입니다. 전쟁도, 번영도...

    근데 박씨는 뭡니까? 혈서 쓰고 자진해서 식민 지배자들에게 멸사봉공한 민족의 반역자요, 해방후 혼란한 정국 속에서는 공산당 좌익 프락치로 암약하다 자신만 살고자 동료들을 밀고한 기회주의자요, 군의 명령계통을 무시하고 사조직을 통한 쿠데타 반란수괴요, 통치기간 내내 사람들을 파리 목숨보다 못하게 죽인 살인마요, 그러면서도 온갖 욕정으로 낮에는 막걸리 쇼에, 밤에는 시바스 리갈과 여자에 둘러싸여 주지육림 속에서 부하의 총에 총살된 희대의 악마였어요.

    비록 적국이지만 일본의 그들과는 전혀 비교 조차 할 수 없는 권력만 알고 권력만 탐한 소인배죠.

    흔히들 박씨의 경제적 부흥을 말하는데, 4.19 혁명으로 들어선 장면 정권이 초기의 혼란을 극복할 시간만 가졌었다면 지금의 정치,경제적 갈등 없이 순탄하고 무난한 성장을 이뤄냈을 겁니다.

    왜냐면 당시는 미,소간 냉전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때라 미국으로서는 장면 정부고 박씨 정부고 간에 상관없이 한국을 자본주의 진영의 성공적인 성장모델로 지원해줄 수 밖에 없었던 시기였기 때문이죠. 이는 미국에 의한 각종 지원 통계에서도 증명됩니다.

    이런 민주정부의 싹을 잘라버린 것이 박씨 였고, 정권의 정통성이 없다 보니 재벌을 통한 빠른 경제성장만을 추구했고, 정치적으로는 정적들의 물리적 제거와 지역감정 유발을 통한 정권유지에 급급했죠.

    현재 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경제적 불평등, 불균등, 정보부의 국정개입, 우리가 남이가 식의 지역감정 등 황당하고 후진적인 현상들은 전부 다 박씨가 뿌려놓은 악의 씨앗들이 자라서 온나라를 뒤덮고 있기 때문이예요. 아무리 좋게 봐도 일본의 그들과 박씨는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차원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급이 다른 사람들이예요.

  • 5. 럭키№V
    '13.8.3 3:48 PM (119.82.xxx.135)

    원전 사고 처리 과정을 보면 걔들도 그닥 국민을 위하진 않습디다만 “급이 다르다” 하시니 너무 오글거리네요. 나치도 독일 입장에서는 애국자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673 대체 이 옷의 진짜 색깔은 뭘까요? 5 2013/08/07 1,447
282672 어제 한국문학전집 판다는 글 ---- 2013/08/07 719
282671 [원전]원전 부품 국산화도 거짓말…관련자 소환 예정 3 참맛 2013/08/07 521
282670 역사캠프 추천요망 2 빵빵부 2013/08/07 626
282669 편부슬하와편모 슬하와의 만남 9 하소연 2013/08/07 3,135
282668 지금 kbs 아침마당 보시는분 계세요? 8 두번째짝 2013/08/07 2,662
282667 상도동에 이화약국(이화피부과)에 실력좋은 샘이 누군가요? 3 이화약국 2013/08/07 22,907
282666 부정교합 때문에 서울대치과 다녀왔는데... 21 선택은 어려.. 2013/08/07 6,021
282665 어제 놀이터 여섯살 아이들 이야기에요 8 널이터 2013/08/07 2,033
282664 한글과 포토샵 고수님 질문있습니다. 8 배움 필요 2013/08/07 1,794
282663 저만 그런가요?? 82쿡 2013/08/07 633
282662 옷 정리, 얼마나 많은 옷이 필요할까? 7 속시원함 2013/08/07 3,619
282661 8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07 465
282660 입맛까다로운 남편. 아침밥 어떻게들 차리세요? 23 ... 2013/08/07 5,129
282659 166불에 대해서 관세는 얼마나 나올까요? 2 ... 2013/08/07 713
282658 이혼과정 최소 얼마나 들어요,,?? 5 ,,,,, 2013/08/07 1,850
282657 세입자가 개 키우는거 어느 정도 싫어하시나요?? 19 SuhSqu.. 2013/08/07 3,483
282656 세탁기 삻음 코스 처음 써볼랍니다 5 앙이앙 2013/08/07 1,370
282655 저도 러시아노래 하나 물어볼께요 1 안드레이 2013/08/07 648
282654 빨래방을 알려주세요 3 빨래 2013/08/07 904
282653 저도 경찰대 질문합니다. 4 경찰대 2013/08/07 1,635
282652 어제 혼자 출산한다고 ㅡ 순산했어요^^ 32 쑴풍 2013/08/07 4,995
282651 대전아이와갈만곳~~ 3 은총이엄마 2013/08/07 1,103
282650 백형종특 우꼬살자 2013/08/07 518
282649 아사이베리있나요? 7 코스트코 2013/08/07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