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안통하는 남편과 대화하기

프리미엄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3-08-03 03:55:22
절친친구가 넘 힘들어 하네요
 애들은 둘인데 참 열심히 살았구요 그집신랑은 큰사업하다 실패해서 집에 있는데 참 좋은 사람 이었는데
 노는세월이 길어 질수록 참 한달에 50-100만원이던 벌면 좋으련만
 일과가오후3시에 일어나서 좀있다밥먹고 나면 애들오면 하루끝이래요
 친구는 인생이 불쌍하다고 .50이라도 벌어주면 안되냐는말에
 어떻게 몇천만원 한꺼번에 벌어 
 전기 수도 좀 아끼라는 말엔 왜 당신이 버니까 아까워
 애들 대학은 어떻게 하면
 당연히 가야지 하면서 돈은 장학생으로 
 잘살아 보자구 대화하면
 잘벌때 아껴서 살지
 생활비 이렇게 들어 하면 얼마나 집에 하는거 있다구
 뻑하면 생활비 타령하냐구 한다는데 
이젠 소리를 질러 서 말을 못하게 한다네요 
애들때문에 그나마 안통하는 대화도 못하겠다고 늦게 전화가 왔네요 
이혼 하고 싶어도 때리는 건아니니까 진단서도 없구 어렵다네요
 40대 후반 뭐라도 해라는 말이 제일 무섭게느껴질것같고
소리 지는는건 본인이 그집에서 버틸려고 힘쓰고 있는거 같아서
 참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한달에 얼마라도 숙식제공 해주는데 있음 보내고 싶다고 
안보면 기대도 안할것같다고 참힘드네요 같은대화 하는 나도 힘이드네요
IP : 118.42.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읽기힘듦
    '13.8.3 6:53 AM (211.234.xxx.219)

    글에 머리 꼬리가 없어서 당췌 이해가 잘 안되요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들인가요?
    정리좀....
    글구 님은 친구 하소연 들어주는것만으로도 친구에게 큰 힘이 될겁니다 해결해주려하지말고 잘 들어주세요~

  • 2. ....
    '13.8.3 8:44 AM (211.202.xxx.229)

    할배 세대 노는 남편 보는 듯하네요. 가족이 뭔지. ㅠㅠ

  • 3. ....
    '13.8.3 9:44 AM (175.223.xxx.22)

    글이 읽기가 너무힘드네요. 무슨말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419 제주도가 중국경제권으로 4 ... 2013/08/03 1,835
282418 우산을 고장내고, 잃어버려요 4 애들이 2013/08/03 844
282417 미국에서 직구로 쇼핑할때 얼마까지 무관세인가요? 12 담이 2013/08/03 2,743
282416 일품요리 즐겨하시는 분 계세요? 1 일품요리 2013/08/03 1,420
282415 촛불집회 못 나가고 방송으로 보는데.. 3 @@ 2013/08/03 1,361
282414 베이킹이 취미신분들, 다른분한테 베이킹 취미로 권하고싶으신가요?.. 10 PAN 2013/08/03 4,543
282413 이동식에어콘 잘쓰시는분 계세요? 5 ㅋㅋ 2013/08/03 1,485
282412 출산전 징후일까요? 4 광화문 2013/08/03 3,001
282411 촛불집회 얘기했다가 상처 받았다우 7 그래 나 별.. 2013/08/03 1,617
282410 아이 어떻게 혼내냐할까요?너무 놀래ㅠ 5 good 2013/08/03 1,774
282409 친정 어머니 상 당하셨던 분들 7 장마비 2013/08/03 2,634
282408 한끼에 반찬은 몇개놓고 드시나요? 26 궁금한 여자.. 2013/08/03 6,412
282407 모처럼 맘에 드는 샌들을 샀는데... 6 불편해서 2013/08/03 2,653
282406 배고프면 살빠지나요 2 꼬르륵 2013/08/03 2,968
282405 옷 에서 정말작은 벌레들이 살아요 ㅠ 7 깜둥이 2013/08/03 4,873
282404 ㅠㅎ가때 다들 놀러가시나요 9 휴가 2013/08/03 1,181
282403 민주당 김상희의원 미친거 아닌가요? 3 ... 2013/08/03 2,700
282402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회성이 떨어지는(?) 댓글이 좀 있네요. .... 2013/08/03 781
282401 악의적인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14 11 2013/08/03 1,265
282400 땀구멍이 열리는거 좋은건가요? 2 T.T 2013/08/03 4,628
282399 이것도 봉사점수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4 답답 2013/08/03 1,315
282398 딸아이와 싸우고 휴가에서 돌아온후 12 눈물 2013/08/03 4,596
282397 2002년형 무사고 sm520중고가 10 얼마면되뉘 2013/08/03 2,497
282396 시외가 모임 안가고 혼자 맞는 주말이네요 1 ㅇㅇ 2013/08/03 1,387
282395 귀국하자마자 기분나쁘네요 42 화나요 2013/08/03 17,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