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바보 아빠들은 언제까지 그러나요?,
1. ㅇㅇㅇ
'13.8.2 11:08 PM (203.152.xxx.172)18살짜리 딸한테도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는걸보니 아직도 먼것 같아요....... 아이가 마흔쯤 되면
벗어나려나 ㅠㅠ2. 비밀
'13.8.2 11:14 PM (211.173.xxx.104)딸이 중학교 들어가면서 사춘기오고 아빠랑 안노니까 딸바보였던 아빠들 엄청 상처받더라구요. 그러다 딸이 대학가고 다시 아빠랑 친해지면 다시 또 평생 딸바보 ㅋㅋ 울아빠 얘기임 ㅋㅋ
3. ...
'13.8.2 11:15 PM (39.121.xxx.49)보통은 딸이 사춘기 들어서면 아빠를 밀어내지않나요?
그럼 딸바보에서도 어느정도 벗어나오고...4. ..
'13.8.2 11:18 PM (182.212.xxx.105)저 삼십대 후반인데 아버지 여즉 딸바보이십니다 ㅋ
5. ..
'13.8.2 11:49 PM (220.93.xxx.15)크게 싫망시키지 않는 한 평생가요..돌아가실때까지..
6. 저도
'13.8.3 12:03 AM (122.254.xxx.210)울 아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살아계시던 날까지는 저를 남달리 (아들들과 차이나게) 예뻐하셨어요.
7. Ddd
'13.8.3 12:11 AM (175.196.xxx.215)저희 딸 둘이고 저 32인데 저희 아빠 딸바보 저희 태어날때부터 쭈욱이네요~~~아들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쭈욱 아빠 너무 좋아했구요 ㅎㅎ
8. 1234
'13.8.3 12:16 AM (220.76.xxx.28)울 아버지도 돌아가실 때까지 딸바보셨어요....
9. 저도
'13.8.3 12:26 AM (220.124.xxx.28)딸이 귀한 집안 이모고모도 없는..오빠둘에 제가 막내인데 어릴적부터 아빠 딸바보ㅋㅋ
지금 저 30대중후반인데 우리 아빠 73세..여전히 딸바보세요ㅋㅋ 아빠 사랑해 하면 아주 좋아하시고 안아주세요 하하! 건강하게 오래 사셨음 좋겠어요.^^10. 다람쥐여사
'13.8.3 12:27 AM (122.40.xxx.20)저 마흔 두살. 울 아버지 일흔 네살.
한평생 딸바보이시다가 요즘은 딸바보+손녀딸바보이십니다11. 흐믓
'13.8.3 12:28 AM (202.150.xxx.235)읽기만 해도 좋네요
저희 아빠는 딸바보는 아니시지만, 그런대로 무난한데...
딸바보 아빠를 두신분들은 어떤 기분일까 참 궁금합니다^^12. 어쩌나요
'13.8.3 12:42 AM (114.203.xxx.72)딸바보 글보니 이렇게 훈훈한데 5개월 아들 하나 있는 제가 아들바보였다가는 나중에 아들 결혼하고 82에서 씹히겠죠? ㅠㅠ 딸 하나 더 낳아야 하나 ㅠㅠ
13. ..
'13.8.3 12:49 AM (220.124.xxx.28)남편 딸바보예요..딸이 저를 쏙 빼닮아서 그런지 기분 좋던데요ㅋㅋㅋ
14. 평생가죠
'13.8.3 1:16 AM (175.201.xxx.184)애초에자식에게 덤덤하면 모를까 아들 바보든 딸 바보든 일단 애착이 강하면 평생 가요.
자식이 웬만큼 말썽부려도 그 자체가 속상하지 자식에 대한 정은 잘 안 떨어지는 듯.15. ....
'13.8.3 4:05 AM (99.132.xxx.102)아들 낳기 전까지만 딸바보입디다. ㅡ.ㅡ
딸래미한테 티 안낸다고 조심해도 제 눈엔 보여요.
너무 티나게 굴 때마다 제가 한소리씩 하면서 조심 시킵니다.
남자들의 딸바보 노릇은 가식 같아요.16. 재산
'13.8.3 5:50 AM (112.164.xxx.219) - 삭제된댓글재산 증여시
17. 딸바보 아빠들
'13.8.3 8:14 AM (180.65.xxx.29)댓글 진짜 훈훈하네요. 사람은 다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동물이다는 생각드네요
18. 저더
'13.8.3 8:16 AM (211.234.xxx.15)아들 낳기전까지요..등 에 기어오르는데 아들이 애기때!!!!아들이 이리좋은지 몰랐다고...
19. 점둘
'13.8.3 9:23 AM (116.33.xxx.148)그렇게 이뻐하던 딸 사춘기 들어서면서부터 서로 으르렁 거립니다
그러면서도 옛기억에 슬퍼하며 다시금 노력하구요
지금도 둘이 영화보러 갔네요
아이가 뭐 부탁하면 미워죽겠다며 안해준다가도
그럼 ㅇㅇ(남자친구)한테 해달라 해야지 이러면
기를 쓰고 해결해줍니다 ㅋㅋㅋㅋ20. 여기
'13.8.3 1:34 PM (115.143.xxx.138)울아버지 딸이 40인데도 딸바보세요
남동생은 그래서 피해의식있어요21. 냐아옹
'13.8.3 1:52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ㅎㅎㅎ딸바보 아빠들은 죽을때까지 맘껏 자식 사랑하면서 훈훈하다고 미소지어지는데
아들바보 엄마들은 왜 그렇게 미움받는거죠? 죽을때까지는 커녕 ~ ....ㅠ ㅠ 측은하네요 새삼 ...시어머니께 잘 해야겠어요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1955 | 요즘 공부 좀 한다하는 아이들은 다 특목고 준비하나요? 5 | 초등고학년 | 2013/08/05 | 2,512 |
281954 | 어찌해야대나요? | 여름비 | 2013/08/05 | 748 |
281953 | 두돌된 아가 한의원에다녀와도 될까요? 4 | 유자씨 | 2013/08/05 | 756 |
281952 | 김기춘을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3 | 유신헌법 초.. | 2013/08/05 | 1,116 |
281951 | 평일 점심 메뉴. ? 1 | 뭐 먹을까요.. | 2013/08/05 | 1,005 |
281950 | 고가의 한의원 암치료 받고 피해 입으신분들 없나요? 4 | 여학구 | 2013/08/05 | 1,163 |
281949 | 잡월드 근처 백화점 10 | ~~ | 2013/08/05 | 1,764 |
281948 | 저 방금 운전연수 받고 왔는데요~ 17 | 초보 | 2013/08/05 | 3,691 |
281947 | 공부 못하면 대학가는거 솔직히 시간낭비 아닌가요? 20 | ㅏㅏ | 2013/08/05 | 7,346 |
281946 | 서울에 중고서점 어디있을까요?? 6 | .. | 2013/08/05 | 1,465 |
281945 | 靑2기 비서진 출범…김기춘 신임 비서실장 임명 2 | 세우실 | 2013/08/05 | 866 |
281944 | 마스터셰프코리아2 준우승자 김태형씨 가수 데뷔 4 | 오오오 | 2013/08/05 | 3,546 |
281943 | 수정한 친정엄마가 주는 말 2 | .. | 2013/08/05 | 1,558 |
281942 | 현금 1억 갖고 있어요, 9 | 청매실 | 2013/08/05 | 4,667 |
281941 | 남편이 정신적 외도를 했을 때에도 이혼? 38 | 정신적 외도.. | 2013/08/05 | 13,682 |
281940 | 검은깨같은 작은벌레.. 7 | .. | 2013/08/05 | 35,930 |
281939 | 양파효소 미이라 될라 큰일이네.. 11 | 우짜꼬 | 2013/08/05 | 2,254 |
281938 | 아빠어디가 형제편보면... 10 | 아빠어디가 | 2013/08/05 | 4,768 |
281937 | 양파즙말고 그 양만큼 볶아먹어도 효과 비슷할까요? 2 | .. | 2013/08/05 | 1,863 |
281936 | 주민이 추천하는 경주맛집! 103 | 짱짱맨 | 2013/08/05 | 25,104 |
281935 | 오늘 날씨 왜이리 오락가락해요? 4 | 옥쑤 | 2013/08/05 | 1,204 |
281934 | 초6여아와 함께,스케쥴봐주세요 7 | 서울여행 | 2013/08/05 | 979 |
281933 | 대변볼때마다 질쪽에서 피가나와요 2 | 부정출혈인지.. | 2013/08/05 | 11,181 |
281932 | 아기도우미 면접 뭘 물어봐야할까요? 4 | 면접 | 2013/08/05 | 1,119 |
281931 | 나이30먹으면 집안에서 잔소리가 심해지는건가요? 6 | ,,,,,,.. | 2013/08/05 | 1,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