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고 사소한 것에도 깜짝 놀라는 성격이에요.
작은 것에도 크게 호들갑 떠는 것 같은.
남에게 말고., 스스로 혼자 그러고 있어요.
좀 잘 해주면 헤벌레하고., 맘 상하게 하면 마음에
비수가 되고 스스로를 자아성찰하죠.
넉넉친 않았지만 엄마사랑 담뿍 받으며 큰거랑
딱히 배신 사기 나 사회의 부정적인 단면들을 직접
경험안해봐서 이런가 싶기도하고. . 생각이 많아 집니다.
대인관계나 일이나 어떤 결과등에 그냥 담담해지고 싶은데.
막 엄마한테 고자질 하듯, 여전히 엄마나 남친끼고 다 이야기
합니다. 제 기질인것 같기도하고.
좀 강하고, 어떤것에도 담담하고, 건조한 성격이 되고 싶어요.
어떤 점을 노력하면 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담하고 건조한 성격이 되고 싶어요.
미역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3-08-02 18:31:50
IP : 114.200.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8.2 6:34 PM (203.226.xxx.89)직장에서 조직생활 10년가까이 하면 그렇게 되거든요.
2. ...
'13.8.2 6:34 PM (211.107.xxx.61)다 타고나는것 같아요.
한마디로 쿨한 성격이 되고 싶은데 현실은 어찌나 핫(?)한지..
우리말로 쪼잔하다고 해야하나 암튼..안고쳐지네요ㅜㅜ3. 피터캣
'13.8.2 6:39 PM (124.53.xxx.199)애쓰지 않아도 나이들면 그리 되는 것 같던데요...
4. 제제
'13.8.2 6:51 PM (119.71.xxx.20)나이드니 흥이 없어져요.
즐거운 일 앞에서도 그냥 씩 웃고 말고 ..
어릴땐 참 흥겨워하고 열정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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