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중에 수영

..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3-08-02 17:05:38

현재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1주일에 한번씩 수영을 배우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한번 수영 교실에 가서 체험 레슨을 받았는데 1시간 수업 받고 나니까 전신이 다 피곤하고

기운이 쭉 빠지더라구요.

어디선가 임신했을 때 수영은 피하는 게 좋다는 글을 읽었는데

아직 임신이 된 건 아니지만 수영을 배워도 괜찮을 지 망설여지네요.

IP : 122.25.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8.2 5:11 PM (112.163.xxx.151)

    아니예요.
    저는 임신했을 때 수영이 좋은 운동이라고 책에서 봤는데요.
    배가 무거운데, 물에 들어가면 부력 덕분에 고생을(?) 좀 덜한대요.
    대신, 임신해서 수영을 배우기 시작하는 건 무리고, 원래 수영하던 사람한테나 좋다고는 하더라구요.
    다른 것보다는, 물 소독한다고 염소 소독제를 쓰는 게 좀 걸리지요.

  • 2. @_@
    '13.8.2 5:11 PM (39.119.xxx.105)

    제가 다니는 아쿠아엔 임산부들 많아요
    아쿠아 하세요

  • 3. 임신초기에
    '13.8.2 5:14 PM (119.192.xxx.254)

    몸에 열도 나고 입덧도 하고 그럼 수영 힘들것 같아요..
    임산부에게 수영이 좋다는건 중기이후부터 적용되는 말 같아요.
    보통 초기 3~4개월까지는 몸조심하잖아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평소 하던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임신초기에는.
    원래 수영을 주기적으로 해왔고 수영을 해야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지는 사람이라면 상관없겠찌만
    굳이 안하고 있다가 임산부에게 좋다고 시작하는것도 아닌듯..
    뭐든 임산부에 좋다는건 안정기에 들어간 4개월 이후에 해당할듯 합니다.

    전 지금 임신 8개월차에 접어들려고 하는데 아직도 입덧이 괴롭혀서
    수영은 못하고 더우니 헬스장 끊어서 저녁에 4~5km로 놓고 한시간 가야 천천히 걸어요.
    어차피 밤에 산책은 해왔거든요.. 이제 점점 속도가 느려지네요.

  • 4. ㅇㅇ
    '13.8.2 5:18 PM (122.34.xxx.61)

    임신 초기는 피하세요~수영 자체 보다는 샤워실에서의 혹시나 모를 미끄러짐이나 뭐 그런 거 예방차원에서..수영 자체는 임산부한테 좋은 운동이래요~전 수영 원래 해왔던 운동이라 임신했을때 중기부터 막달 전까지 꾸준히 했어요~접영은 피해주시고요~

  • 5. ㅇㅇㅇ
    '13.8.2 5:33 PM (115.139.xxx.116)

    수영 하던 사람이(할줄아는 사람) 하는 건 괜찮다는데요.
    새로 배우는 건 체력적으로 힘드니까.. 원글님의 체력에 따라 결정하세요.

    입덧할때는 본인이 힘들어서 (못먹고 물냄새도 나고) 안하는거 같고...
    배 불러오면 물속 운동이 임산부 디스크같은거 예방하고 좋데요.

  • 6. 가볍게
    '13.8.2 5:45 PM (175.120.xxx.138)

    수영을 할줄 아는 사람이라도 아주 가볍게

    새로 익히는 건 무리예요
    수영이 체력 소모가 많답니다
    걷든지 가끔 풍덩거리는 정도만 권합니다

  • 7. 임신중 수영
    '13.8.2 5:54 PM (223.62.xxx.89)

    임신전에 했던 사람한테 권하는거죠. 둘째 가지고도 계속 수영했는데 원래 해왔었어요. 초기 사개월까지만 쉬었고 막달까지 계속했었어요

  • 8.
    '13.8.2 6:01 PM (175.193.xxx.159)

    여자한테 수영이 안좋대요. 자궁을 차게 만든다고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9. ...
    '13.8.2 7:04 PM (220.78.xxx.126)

    할 줄 아시는거 아니면 굳이 시작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저는 원래 하던 사람이고 수영장이 제일 편한 장소라서 막달까지 했는데요..
    막달에 수영하면 애가 위로 올라가서 안내려 온다 그런 말 들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어쩐지 진짜 애가 안내려 왔어요..
    막달까지 접영도 했어요.. 그거 수중카메라로 찍어놓을걸 아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023 한국에는 타# 힐피거가 유행인가요? 미국에서 보내줘도 될까요? 11 1 2013/10/18 3,166
309022 중1 역사32점ㅠ 5 ........ 2013/10/18 1,415
309021 부동산업자들, 집 파는거 거래 성사 안 된 경우 돈 그대로 받.. 6 ----- 2013/10/18 1,632
309020 맞벌이 신혼인데 집안일 문제로 결국 한판했네요.. 72 .. 2013/10/18 16,120
309019 보일러 돌리기도 애매하고 참 그러네요 5 ㄷㄷ 2013/10/18 1,595
309018 악연이 맞네요 2 손이 2013/10/18 1,679
309017 외국에서 중학교 다니다가 우리나라 고등학교 바로 갈 수있나요? 4 고입 2013/10/18 1,192
309016 자유로가요제~~ 1 무한도전 2013/10/18 1,451
309015 심신 좋아하는...좋아했던 분 계세요? 7 with 2013/10/18 1,073
309014 40중반인데 갑자기 생리양이 늘었어요 5 이거뭐죠? 2013/10/18 7,113
309013 헤어진지 두달 3 두달 2013/10/18 2,070
309012 길냥이들이 선물을 가져왔어요 15 냥이냥 2013/10/18 2,876
309011 어린이대공원에서 보고 깜짝놀랐네 28 어린이집 소.. 2013/10/18 10,201
309010 식탁의자가 낡아서 3 의자 2013/10/18 1,308
309009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좀 알려주세요 8 질문 2013/10/18 3,322
309008 시간을 잘쓰는 방법이 뭘까요? 4 가을하늘 2013/10/18 1,083
309007 아침에 엠비씨에서 빅마마 아줌마나온거 보신분요 55 ai 2013/10/18 18,954
309006 공부 잘하는 애들 뒤엔 살벌하게 잡아대는 부모가 있을 뿐이네요... 95 솔직히 2013/10/18 18,238
309005 오늘 유성페인트 실내에 칠했는데 한달정도면 냄새빠질까요? 그리고.. 11 ... 2013/10/18 3,826
309004 여러분의 아이라면 어느학교 지원하시겠어요?(사립초등) 7 금요일 2013/10/18 3,161
309003 엄마 감기가 너무 오래가요ㅡㅜ 5 꼬맹이 2013/10/18 1,044
309002 김선욱..아... 3 갱스브르 2013/10/18 2,176
309001 재미로 여기는군요 ㅂㄱ 2013/10/18 493
309000 그래비티 보신분 계세요? 2 ㄱㄱㄱ 2013/10/17 1,412
308999 악보 찾습니다!'서편의 달이~' 친구의 이별. 4 안나 2013/10/17 4,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