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샤워하다가 팬티 자국인가 하다가 자세히 보니 튼살이더라구요. ㅠㅠ
이제35주차인데... 막달까지 점점 튼살이 많아지겠죠?
어릴 때 엄마 배 만지면서, 엄마 배는 왜 이렇게 쪼글쪼글해? 하던 기억이 있는데...
다 느이들 낳아서 키우느라 그런 거야~ 하셨는데...
어느 새 제가 나이가 들어서 애 낳느라 살이 트네요.
남들 다 터도 난 안 트겠지 근거 없는 믿음은 왜 가지고 있었던 건지... ㅎㅎ
튼살방지 크림과 오일 좋은거 많이 나왔어요
열심히 덕지덕지 바르세요
저도 열심히 발랐는데
배가 불룩나와서 가려진 양쪽 허벅지 시작하는 부분은
안보여서 트는지 모르고 덜발랐더니 거긴 심해요
무게하중 젤 많이 받는 배 아래쪽과 허벅지 시작하는 부분 열심히 덕지덕지 바르세요 홧팅~!
진짜 막달에 안보이는 배아래쪽 쫙 터요 관리 잘하세요~~~애낳고 젤 후회되더라구요~~~
저도 나는 배가 안트네..하고는 안심하고 있었는데
막달에 때 밀다가 전신거울보니 배아래쪽 안보이던 부분이 쫙~
지금 살 다 빠지고 났는데 그냥 자세히보면 흰색줄이 몇개 보이긴 하지만
그리 눈에 띄진 않는데 나중에 많이 흉해질라나요??
아휴 ㅜㅜ
네. 저도 볼록 나온 배의 아랫부분 배꼽 아래에서 치골까지 텄어요.
누워서 보거나 서서 볼 때는 안 보이니 몰랐던 거죠. ㅠㅠ
밤에만 한 번 바르던 튼살 오일 이제 회사 나올 때 챙겨나와서 수시로 발라줘야겠어요.
낳기전에 튼것 보며 오일 바르며걱정했는데
막상 낳고 애 키우고 잊고 있다 보니
튼살이 안보여요..저만 그런지..
넘 걱정 말아요^^
이미텄다고 포기마시고 튼자리도 꾸준히 관리 하시면 직후엔(빨갛게 텄을때) 옅어지게 할수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