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인데 결국 배가 트고 말았어요.

슬퍼요.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3-08-02 16:54:35
지난 주말만해도 멀쩡했는데.... 
어제 샤워하다가 팬티 자국인가 하다가 자세히 보니 튼살이더라구요. ㅠㅠ
이제35주차인데... 막달까지 점점 튼살이 많아지겠죠? 

어릴 때 엄마 배 만지면서, 엄마 배는 왜 이렇게 쪼글쪼글해? 하던 기억이 있는데... 
다 느이들 낳아서 키우느라 그런 거야~ 하셨는데... 
어느 새 제가 나이가 들어서 애 낳느라 살이 트네요. 

남들 다 터도 난 안 트겠지 근거 없는 믿음은 왜 가지고 있었던 건지... ㅎㅎ
IP : 112.163.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림
    '13.8.2 5:26 PM (182.210.xxx.99)

    튼살방지 크림과 오일 좋은거 많이 나왔어요
    열심히 덕지덕지 바르세요

    저도 열심히 발랐는데
    배가 불룩나와서 가려진 양쪽 허벅지 시작하는 부분은
    안보여서 트는지 모르고 덜발랐더니 거긴 심해요

    무게하중 젤 많이 받는 배 아래쪽과 허벅지 시작하는 부분 열심히 덕지덕지 바르세요 홧팅~!

  • 2. ..
    '13.8.2 5:38 PM (223.62.xxx.1)

    진짜 막달에 안보이는 배아래쪽 쫙 터요 관리 잘하세요~~~애낳고 젤 후회되더라구요~~~

  • 3. 11111
    '13.8.2 5:45 PM (210.94.xxx.1)

    저도 나는 배가 안트네..하고는 안심하고 있었는데
    막달에 때 밀다가 전신거울보니 배아래쪽 안보이던 부분이 쫙~
    지금 살 다 빠지고 났는데 그냥 자세히보면 흰색줄이 몇개 보이긴 하지만
    그리 눈에 띄진 않는데 나중에 많이 흉해질라나요??
    아휴 ㅜㅜ

  • 4. 원글이
    '13.8.2 5:47 PM (112.163.xxx.151)

    네. 저도 볼록 나온 배의 아랫부분 배꼽 아래에서 치골까지 텄어요.
    누워서 보거나 서서 볼 때는 안 보이니 몰랐던 거죠. ㅠㅠ
    밤에만 한 번 바르던 튼살 오일 이제 회사 나올 때 챙겨나와서 수시로 발라줘야겠어요.

  • 5. 제제
    '13.8.2 6:05 PM (119.71.xxx.20)

    낳기전에 튼것 보며 오일 바르며걱정했는데
    막상 낳고 애 키우고 잊고 있다 보니
    튼살이 안보여요..저만 그런지..
    넘 걱정 말아요^^

  • 6. ㅇㅇㅇ
    '13.8.3 12:09 AM (182.215.xxx.204)

    이미텄다고 포기마시고 튼자리도 꾸준히 관리 하시면 직후엔(빨갛게 텄을때) 옅어지게 할수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714 레이먼킴과 김지우 4 ........ 2013/08/28 5,742
290713 제사는 없는데 손님이 좀 온다면 3 추석에 2013/08/28 1,445
290712 7세아이가 또래한텐 넘 소심한데... 1 걱정.. 2013/08/28 1,326
290711 아이허브 배송관련 질문이요~~ 4 개미지옥 2013/08/28 2,344
290710 국사에 흥미를 느낄수 있는 책이나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16 국사 2013/08/28 3,425
290709 입술 바로 위가 부었어요. 4 보티블루 2013/08/28 2,185
290708 윗 어금니 빠지는 꿈(피는 안 났대요..) 6 .. 2013/08/28 3,130
290707 딸 키우다 아들낳아 키우니... 11 와우! 2013/08/28 4,531
290706 중1 스피킹과 롸이팅 1 고민녀 2013/08/28 1,363
290705 글쓰다가 오타 좀 나면 안되나요? 7 .... 2013/08/28 1,405
290704 식탁유리가 깨졌는데 방수식탁보 2 보고싶다 2013/08/28 2,076
290703 일본 브랜드인데... 9 조기요 2013/08/28 2,252
290702 중학교배정문의 아시는분 꼭 답변부탁해요 3 바보 2013/08/28 1,408
290701 예물 큰동서 수준에 맞춰주셔서 속상하시단 글 보고.. 남일 같지.. 3 오전에 2013/08/28 2,880
290700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회식 다녀왔어요 1 효롱이 2013/08/28 1,718
290699 나이롱교통환자 처벌할 방법없나요? 7 봄이오면ㅣ 2013/08/28 2,894
290698 과외 그만둔다고 언제쯤 말하면 좋을까요? 3 과외 2013/08/28 1,868
290697 먹거리 묘사 가득한 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67 먹방 2013/08/28 5,064
290696 [원전]한수원 간부들 사과상자 車떼기로 돈 받아 1 참맛 2013/08/28 1,180
290695 30대 후반 남자 연봉이 3000만원 정도라면 25 ... 2013/08/28 31,661
290694 전세집 만기가 두달남았는데요 5 이사가자 2013/08/28 2,333
290693 여성탈모약 드시는분있나요? 6 탈모 2013/08/28 3,392
290692 대형마트 배송오면 물건 누가 꺼내나요? 33 2013/08/28 5,149
290691 中안구빙산의일각 장웨이제 아나운서건&amp.. 5 알수록무서운.. 2013/08/28 9,634
290690 학급회장되면 2 a 2013/08/28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