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바람은 요즘 특히 더 심한건가요?

요즘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13-08-02 14:21:33
게시판에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바람 관련 글이 올라오잖아요..
이게 요즘 특히 이런건지..아니면 인터넷 공간이 있어서 오픈되다보니 많은것처럼 보이는지 궁금하네요.
여기만 보면 세상에 믿을 남자 없고..
사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바람피는 남자의 수 만큼 여자도 존재하는거죠.
여기에 올라온 건 오히려 극히 일부일수도 있고..
사실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을 것 같은데..

요즘 여자들이 사회생활하는 비율이 늘어나서 남자들이 한눈팔 기회가 더 많아진걸까요?
그리고 핸드폰이 생기고 사적인 연락이 가능해지다보니 친밀해지는 기회가 많고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자기 가족 말고 또다른 공감대를 가진 친한관계의 이성이 생기기도 할거구요.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도 집에 있는 시간보다 많고
서로 같은 조직에 있다보면 같이 일얘기하고 밥도 매일 같이먹고 커피도 매일 마시고 여러가지로 가까워질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냥 모르는게 약인건지..

IP : 175.223.xxx.2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날수
    '13.8.2 2:22 PM (183.109.xxx.239)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숨길수단도 많아지니까 걸리는 것도 그에따라 증가해서 그런게아닌가싶네요

  • 2. 바람 안났는데
    '13.8.2 2:24 PM (180.65.xxx.29)

    우리남편 바람 안났다 글올릴 이유가 없잖아요

  • 3. ..
    '13.8.2 2:27 PM (125.131.xxx.36)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아마 평생을 살면서 바람 몇번 펴 봤을거에요.

    친구 아버님들 중에도 집 직장 집 직장 이신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런분들은 아마도 바람피웠을 확률이 적죠.

    약간 음주가무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고 색을 밝히는 분이면 한여자로는 만족 못하는 경우가 왕왕

    제 여자인 친구들도 바람핀 친구들이 두명있어요. 물론 신랑들은 모르고. 아마 이야기들은바로는 그 신랑들도 외박은 가끔 한데요.

  • 4. 건새우볶음
    '13.8.2 2:28 PM (211.36.xxx.95)

    옛날에는 추억으로만. 그 다음은 아이러브스쿨에서 동창들끼리 요즘은 페북으로 세계적으로 피우죠

  • 5. Blair
    '13.8.2 2:31 PM (110.70.xxx.91) - 삭제된댓글

    오프에서도 심심치않게보는데요
    어플같은 사이버공간에선 이미 유부남들 천지
    지 사진까지 올리고 아주 뻔뻔한 놈들 많아요

  • 6. 놀기 좋아하고 친구 많고
    '13.8.2 2:31 PM (116.41.xxx.245)

    이러면 확률 높고요, 요새는 인터넷 스마트폰
    각종 사교 모임 활성화 되서 더 그런듯 싶어요.

  • 7. 세라
    '13.8.2 2:34 PM (175.209.xxx.72)

    예전이 더 심하지 않았나요? 저 어렸을 때만 해도 남편이 밖에서 낳아온 자식 본처가 키우는 드라마가 아주 많았던 것 같아요. 더 웃긴건 그게 이상한 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 그렇게 데려온 자식을 본처가 미워하면 애들이 '저 아줌마 나쁘다' 막 그랬던 기억이 ㅠ

  • 8. 예전은 예전대로
    '13.8.2 2:36 PM (116.41.xxx.245)

    첩이니 뭐니 해서 일부 다처제였고, 요새는
    요새대로 뒤에서 호박씨 까고 뭐 그런듯

  • 9. ...
    '13.8.2 2:36 PM (112.155.xxx.92)

    바람 혼자 피우나요 그만큼 로맨스라 착각하고 바람 피우는 여자들이 많아졌다는 반증이죠. 바람 상대가 죄다 처녀나 직업여성은 아니잖아요.

  • 10. ...
    '13.8.2 2:50 PM (39.7.xxx.166)

    핸드폰 자유롭게 쓰게 된것도 크다고 봐요

  • 11. 그러니까요
    '13.8.2 2:51 PM (119.18.xxx.101)

    또 박색이어도 남자 홀릴 수 있다는 거죠
    얼굴보다는 머리
    유순한 미인은 감흥이 없겠죠
    비아그라 같은 마력의 요부 기질의 여자들이 남자들을 사로 잡고 가지고 노는 거겠죠
    여자들은 사랑보다는 권력이나 돈을 위해서 몸을 던지는 것 같고

  • 12. 참내
    '13.8.2 2:52 PM (125.146.xxx.237) - 삭제된댓글

    여기 가보세요. 아주 가관입니다.
    http://cafe.daum.net/musoo

  • 13. ,,,
    '13.8.2 2:56 PM (119.71.xxx.179)

    심하게 물질만능주의 사회가 되었고, 또 그걸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니.. 젊은여자들은 돈때문에 그러는게 많을듯요

  • 14. --
    '13.8.2 3:20 PM (188.105.xxx.1)

    바람 혼자 피우나요2222

  • 15. ........
    '13.8.2 4:15 PM (58.231.xxx.141)

    바람 혼자 피우나요3333

    유부남들은 자기 부인이 바람피웠다고 울면서 인터넷에 글 잘 안써요. -_- 그래서 여자 바람이 상대적으로 덜해보이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337 지금 네이버 카페 안되죠? 1 카페 2013/09/24 654
301336 서울 맛있는 떡집. 알려주세요 23 tjhd 2013/09/24 7,053
301335 사법연수원사건 묻힐것같아요 4 사바 2013/09/24 3,850
301334 공중파에선 보기 힘든 시청광장.jpg /어제 5 대단했군요 2013/09/24 1,028
301333 대전에서 가정 요리 배울수 있는 곳 5 배워야겠다 2013/09/24 2,041
301332 댓글에 예일대 무슨 얘기에요? 2 모지 2013/09/24 1,631
301331 진짜 파운드 케익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ㅜㅜ 21 빵빵순 2013/09/24 3,755
301330 '日수산물의 실체?' 화제의 유튜브 영상 호박덩쿨 2013/09/24 881
301329 쪽팔려 게임에서 졌다는 처자 우꼬살자 2013/09/24 957
301328 82학부모님들께 여쭙니다. 10 2013/09/24 1,027
301327 노트북에서 유선인터넷과 테더링중 5 스노피 2013/09/24 1,126
301326 리도맥스와 박트로반의 차이점은? 6 차이점 2013/09/24 14,585
301325 82에 까칠한 댓글이 많이 올라오는 게 궁금하신 분 이 책 한 .. 16 인문학 2013/09/24 2,289
301324 헤어 메니큐어, 코팅은 어떤가요? 6 그럼~ 2013/09/24 15,719
301323 가사도우미 이용하시는분들 어떠세요 4 ㄲㅎㄴ 2013/09/24 1,728
301322 발레 배우고 싶은데... 중계동이예요. 학원 추천해 주세요~~.. 발레 2013/09/24 986
301321 방금 1대100 개그맨 유민상 10 우와 2013/09/24 4,392
301320 손석희 한걸음 더 들어가는 뉴스~ 7 .. 2013/09/24 1,579
301319 나이들면 몸에서 체취가 달라지나요 26 2013/09/24 12,598
301318 영어문법공부 대박...ㅜㅜ 넘 좋네요 112 올챙이 2013/09/24 27,724
301317 예전 공상과학책에서나 나오던, '알약' 한알만 먹고 사는 시대.. 1 이리하여 2013/09/24 524
301316 이 여성바이올리니스트이름 아시는분~'ㅁ' 6 생각안나죽겠.. 2013/09/24 1,137
301315 부산 자궁근종 수술병원 2 궁금이 2013/09/24 1,750
301314 제 통장에서 나도 모르는 돈이 나갔는데요 7 은행 2013/09/24 6,595
301313 호호..저 아직 안 죽었나봐요 ^^ 74 시간이 2013/09/24 1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