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둘 살고 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얼마전부터 자꾸 화장실에서 찌린내 같은게 나네요.
요즘은 오히려 제가 화장실 청소를 더 자주 하거든요.
변기나 세면대 같은데야 거의 매일 하지만
바닥이며 벽청소까지 싹싹 거의 일주일에 두어번은 하는것 같은데 자꾸 냄새가 나네요.
혹시나 싶어 남편한테 욕조에서 소변보냐고 물으니 말도 안된다고 절대 아니라고 하고..
저 배려하느라 결혼하고 소변도 앉아서 보는 사람인데 그럴리 없는것 같구요.
천연세제로만 씻는데 그게 문제인건지...
향초도 켜보고 얼마전엔 락스물 약하게 풀어서 벽이며 바닥까지 싹싹 닦았는데 냄새는 여전하네요.
이럴때 어떻게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