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팅하기 좋은 곳 추천 요망!
1. 먼저
'13.8.2 1:44 PM (125.186.xxx.25)저기
먼저 거울부터 보고오시길!
님이 헌팅한다고 남자들이 다 넘어와요? ! ! ?
푸훕 !!착각의 귀신이구만요2. 반짝이
'13.8.2 1:46 PM (121.138.xxx.96)먼저//
넘어 오면 좋고, 안 넘어와도 그만인데요~ ㅎ3. ^^;
'13.8.2 1:47 PM (121.138.xxx.4)헌팅을 하신다고요?? 음.. 용기가 좀 많으신가봐요 부럽네요
나이에 비슷하게 가실려면 아무래도 와인바 같은곳이 좋지 않을까요??4. ㅅ
'13.8.2 1:47 PM (211.219.xxx.62)원글님이 헌팅한다고 남자들이 다 넘어온다고 쓴 적도 없는데 첫플이 까칠하네요?
5. 반짝이
'13.8.2 1:48 PM (121.138.xxx.96)^^;//
노력하지 않고 지금껏 살아온 것에 대한 반성입니다~
와인바..ㅎ 와인 배우러 다녀야 할까요?6. Blair
'13.8.2 1:49 PM (110.70.xxx.91) - 삭제된댓글첫댓글 진짜 매너없네요
이게 딱히 악플달 글도 아니구만7. 반짝이
'13.8.2 1:50 PM (121.138.xxx.96)ㅅ//
그러게요..너무 도발적인 내용이었나요? 저 나름 급박한 마음에...쓴 건데요 ;;;
제 마음을 대신 댓글로 써주시네요~감사요~8. ^^;
'13.8.2 1:50 PM (121.138.xxx.4)와인바를 말씀드린 이유가 어느정도 맞는 사람을 만나셔야되니까....(경제적인 측면에서요)
대표적인 곳을 말씀드린거예요 ^^9. 어디?
'13.8.2 1:51 PM (110.70.xxx.28)잘생긴사람은 제약회사근처 피부미용실,돈많은남자는 강남 바,자기관리잘하는사람은 새벽헬스클럽,순박하고돈있는사람은 지방선박회사 현장직 직원,고학력은 명문대 구내식당,꼬시기쉬운 공무원은 직업군인.....그냥 막 써봤습니다.
10. 제가
'13.8.2 1:52 PM (220.149.xxx.112)30대 중반이라면..
헌팅보다는..건전한 오프라인 모임이 있는 재즈동호회나 살사댄스동호회 같은데 가입해서
주기적으로 활동할 것 같아요.11. 반짝이
'13.8.2 1:53 PM (121.138.xxx.96)Blari//
ㅎ 저대신 지적해주셔서..감사요..
^^;//
네...안그래도..와인 배우러 다녀볼까..그런 생각은 좀 하고 있었어요...(물론 여자들이 훨씬 많을 테지만요 어흙 ㅠ_-)12. 안선영이
'13.8.2 1:53 PM (183.109.xxx.239)강남역뒤에 호프집이랍니다 ㅋㅋㅋ브런치집가면 여친이랑 같이 오는 남자들만있다고 ㅋㅋㅋ
13. 반짝이
'13.8.2 1:55 PM (121.138.xxx.96)어디?//
가장 땡기는 곳은 "새벽헬스클럽" 이로군요...;;; 늦잠 포기하겠습니다!!!
제가//
살사는 배워봤는데....여기도 남자가 너무 부족했어요 ...ㅠ14. 반짝이
'13.8.2 1:56 PM (121.138.xxx.96)안선영이//
진짜...S전자 뒷골목으로 가야하는 건가요...;;;;;; 차라리 그곳으로 이사를 할까요? ㅎ15. ^^;
'13.8.2 2:01 PM (121.138.xxx.4)s전자 뒷골목은 유흥가가 너무 많아서 별로고요 음.. 양재역에서 l전자를 노리시는것도 ^^
16. 아쉬운 남자
'13.8.2 2:03 PM (24.52.xxx.19)흠... 헌팅이라... 내가 애타게 바랬지만 아직 태여나서 한번도 헌팅을 당해보지 못해서...
17. 반짝이
'13.8.2 2:04 PM (121.138.xxx.96)^^;//
하하..양재역에는 유흥가가 별로 없나봐요? 그럼 양재역으로....? ㅋ18. 반짝이
'13.8.2 2:06 PM (121.138.xxx.96)아쉬운 남자//
저도 당해본 적은 없어요..ㅎ 예전에 친한 선배왈..."못 먹는 감 찔러보는 식으로 대쉬를 했었는데, 넘어왔었어.." 이러면서 여친 사귀더라구요...역시 용기있는자가...애인을 얻어요~!! ㅋ19. 아쉬운 남자
'13.8.2 2:10 PM (24.52.xxx.19)맞아요 용기있는자가 애인을 얻는말에는 100% 공감.
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 간단한 진리를 깨닿지 못했을까 ?
어쨌던 님은 용기 있으니까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20. 반짝이
'13.8.2 2:19 PM (121.138.xxx.96)아쉬운 남자//
장소 추천 해주세요 ;;;; 제 본문의 요지는 그것입니다...21. 여름
'13.8.2 2:23 PM (125.176.xxx.146)밤과음악사이가셔서 즐겁게춤도추고노시다보면~ 헌팅도 끈임없이 들어온다는~^^
22. 흠...
'13.8.2 2:27 PM (24.52.xxx.19)헌팅이 들어오는것도 중요하지만 도대채 헌팅의 목적도 중요하겠죠.
어떤 남자를 어떤 목적으로 찾고 있는지 알아야 적합한 장소도 추천해 줄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23. ..
'13.8.2 2:30 PM (58.141.xxx.14)근데 잠깐 연애할나이도 아니고 34살인데 헌팅으로 만나서 진지한 만남을 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이제 결혼 상대 찾을 나이신데..24. 반짝이
'13.8.2 2:34 PM (121.138.xxx.96)여름//
강남 밤사를 한번 가봤는데...왜케 다들 어리던지요 ;;;;;ㅎ
흠...// 및 ..//
물론 '진지한 만남'을 가질 나이인건 알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시작되었든 결론이 좋으면 그것은 진지한 만남이 되는게 아닐지...외적인 조건으로 모든 것을 평가할 수도 없으니..일단 부딪혀 보는 수밖에요..;;;; 대답이 되었을까요...? ^^;;;25. 반짝이
'13.8.2 2:36 PM (121.138.xxx.96)동감//
그럼...저 같이..나이 많은 여자 싱글은...그냥 '결정사'를 찾아가야 진지한 인간이 되는 건가요?
본문에도 쓴 바와 같이, 가입 원칙에 위배되는 나이를 가진 지라...ㅠ 다른 결정사를 두드리면, 회원가입비 명목으로 엄청 돈이나 내라고 하고선 제대로 소개도 안 시켜주겠지요...26. 흠...
'13.8.2 2:38 PM (24.52.xxx.19)윗님 말씀은 문제는 막연한 헌팅으로 진지한 만남의 확율이 극히 낮다는 거죠.
27. 반짝이
'13.8.2 2:45 PM (121.138.xxx.96)흠...//
네 좋은 의도로 지적해 주신거 알고 있습니다...전 다만 일단 만남의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는 의도와, 이 나이쯤되니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워서..진짜 궁금해서 글을 올린 거구요..."헌팅" 이라는 너무 직접적이고/직관적인 단어에 다들...안 좋게 보이시나봐요...그렇다면..그냥.."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장소..어디가 좋을까요?" 정도로 해석해 주심이...^^;;;;28. 화이팅!!!
'13.8.2 2:57 PM (121.141.xxx.125)밤사라.... 밤이라 피곤해서 춤도 못추겠더라는...ㅠㅠ
원글님 더 늙기전에 꼭 헌팅 달성하시와요.
서른후반 되면 무릎아프고 눈꺼풀 감기고 그냥 밤엔 잠만 자고싶음.29. 꼭
'13.8.2 3:07 PM (183.109.xxx.239)그런것도 아닙니다 헌팅으로 잠시 가볍게 보인 이미지를 원래의 나처럼 보이게하는건 내 몫이구요 저도 어릴때 헌팅경험으로 남자사귄적 여럿되요. 원나잇할 여자로 여길만큼 가벼이 행동하지않으면ㅇ하기나름으로 진지하게 만날수있어요
30. --
'13.8.2 3:47 PM (61.101.xxx.84)교회를 다녀보세요.
31. 헌팅의 목적
'13.8.2 3:50 PM (123.109.xxx.17)30대 중반 싱글녀입니다.
일단.. 목적을 확실히 하시고요
가벼운 만남.. 나이트, 밤사, 이태원 클럽 추천해드립니다.
진지한 만남.. 관심 있는 동호회 추천해드립니다.
꼭 결정사 아니라도 단체 미팅 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요즘 벙커원에서도 미팅 프로그램 있어요..
노력하려면 널린 게 만남의 기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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