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안 약간 있는 40대 라시 라섹 생각 하시는 분 계세요?

심플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3-08-02 13:11:19
근시가 심해서 나이가 들어도 생활이 많이 불편하네요. 양쪽 -6.2 디옵터 정도에 난시 아주 약간 있구요.

4년전 시력교정 검사 받을때 노안이 약간 있었고 눈상태는 라섹이 맞는다고 했는데요.


그때 못하고 지금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46세, 노안이 4년 전 보다 아주 약간 더 진행된 거 같구요.


안경을 벗고 먼거리를 잘 보느냐 아니면 안경 끼고 근거리를 편하게 보느냐 문제인데요.

라섹 하면 근거리가 어떻게 얼마나 잘 안보이고 불편한지가 도대체 감이 오지를 않아요.

이상태로 라섹하면 노안으로 많이많이 불편할까요. 

하신 분들 보면 후회한다는 분도 계시네요.


오래 다니던 단골 안과에 문의하니 지금 나이에 권하지는 않는다고.. 주부라면 해도 되고 ..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컴퓨터도 봐야하니 고민이네요. 


인터넷 검색해 보니 라섹 수술후 한달 후 인레이 같은 것을 추가로( 필름같은 것을 끼운다고) 하는 병원이 있더라구요.

이 방법은 올해 국내에 도입되었다네요.

저처럼 고민하시거나 이미 노안 온 상태에서 수술 받으신 분들 어떠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IP : 175.123.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식
    '13.8.2 2:12 PM (211.114.xxx.169)

    병원에서 권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게 좋아요.
    정말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정밀검사를 받아 보세요.

    원글님 말씀처럼 노안이 시작된 것이면 수술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 45살에 했는데
    정밀 검사 받고 했어요.

  • 2. 전 했음
    '13.8.2 2:51 PM (1.234.xxx.26)

    현 오학년 이반.
    48에 라식했음. -4,75 시력에 난시도 조금 있었어요.
    40대 초반부터 라식 시작되었던듯하구요. 라식 주로 하는 병원에서 라식, 라섹 모두 가능 들었고.
    종합병원 안과가서 다시 상담. 저보다 한살 아래이신 안과 과장님도 작년에 라식했더군요.
    근시, 난시만 교정했고 노안-원시는 돋보기 씁니다.
    노안으로 머리가 많이 아프고, 운전할 때 눈도 침침했는데 썬그라스도 맘껏 쓸 수 있고 좋아요.
    저녁쯤 눈이 침침해진다고 하니 눈이 건조해져서래요. 나이 들어가면 건조증이 시작된다네요.
    물약 넣어주면 좋구요. 잘 자고 편하면 상태 좋아요.

    라식, 제겐 신세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안경 찾고 렌즈 넣고, 무더운 여름 땀나는데 안경까지.....
    제일 잘한 것 같음.

  • 3. 심플
    '13.8.2 6:34 PM (175.123.xxx.252)

    라식님~ 그럼 노안 없는 상태에서 하고 만족하신거네요~
    근시가 노인보다 더 불편하기 생각되어 정밀검사 받아보려구요.
    혹시 수술하신 병원 쪽지 좀 꼭 부탁드려요^^

  • 4. 심플
    '13.8.2 6:45 PM (175.123.xxx.252)

    전 했음님~
    40초반 부터 노안이 시작되신거죠?
    라식후에 노안은 교정안하고 돋보기 쓰면서 만족하신다니 제게는 희망적이네요^^.
    제가 46세니까 몇년후면 돋보기 필수일것 같은데요.
    어차피 노안이 몇년 후에 오니까 검사받고 수술 고려하고 싶어요.
    수술하신 병원과 상담하신 종합병원 쪽지 좀 부탁드려요^^

    두 분의 소중한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911 초등 수학 문제 다운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2 혹시 2013/10/12 2,791
307910 최근 중식조리 기능사 실기 치신분 3 합격하자 2013/10/12 1,449
307909 에휴...진호 4 샌디 2013/10/12 2,657
307908 옷 매장가서 음악소리에 심장 벌렁거려 그냥 나왔네요 2 늙었나봐요 2013/10/12 1,349
307907 이 점퍼 어떤지 좀 봐주세요. 15 ... 2013/10/12 2,448
307906 죽기전 가장 많이 하는 후회 TOP 5 32 2013/10/12 21,309
307905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저는 공감이 되는데... 18 ㅂㅈㄷㄱ 2013/10/12 6,159
307904 드뎌, 유모차 부대 출동 3 참맛 2013/10/12 1,530
307903 저 베이비 시터를 해볼까봐요. 7 -- 2013/10/12 2,867
307902 다시태어나도 지금 남편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4 ㅎㅎ 2013/10/12 1,847
307901 온라인으로 고양이 사료 저렴하게 살 곳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7 길냥이 2013/10/12 863
307900 심술 많고 열등감 심한 사람이 잘 되는 경우 보신 적 있으세요?.. 11 ... 2013/10/12 6,599
307899 요리쪽으로 공부하고 싶다는데요 5 ... 2013/10/12 1,186
307898 초등 2학년 문제 좀 풀어주세요 1 국어요 2013/10/12 1,431
307897 간장게장 만들어 먹고 남은 국물에 대하를 넣었는데 1 이맛은뭐지?.. 2013/10/12 1,741
307896 영국인들이 자주 마시는 차가 밀크티 인가요? 15 ... 2013/10/12 4,160
307895 도서전,11일부터 3일간…강수돌·김수행 등 각 분야 대가들의 강.. 2 벙커 1 2013/10/12 628
307894 팩트TV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15차 범국민촛불대회.. 2 lowsim.. 2013/10/12 581
307893 땅굴마님은 어떻게 유명해진거에요? 6 궁금 2013/10/12 3,589
307892 단팥빵 맛있는집 추천해주세요 20 망고쪼아 2013/10/12 3,993
307891 욕실 강화유리 선반이 폭발했어요ㅠ 5 어쩔뻔 2013/10/12 9,040
307890 전세 재계약할때 복비는? 5 2013/10/12 1,535
307889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15차 범국민촛불대회 2 lowsim.. 2013/10/12 583
307888 마인 1 dfg 2013/10/12 1,092
307887 진주 평거동 아파트 4 제하맘 2013/10/12 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