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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이 됩니다

의대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3-08-02 12:14:13

딸아이가 교대에서 올해 약대로 진학하였습니다

문과에서 약대를 진학하는라 재수를해서 24세입니다

그런데 의전원에서 의대로 전환하느라 편입생을 많이 뽑는다고하네요

공부 욕심이 많은아이라 약대를 졸업하더라도 대학원을 진학한다고 생각하고있다

이번학기부터 어차피 공부를 해야하니 의대편입을 하겠다고 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입장에서는 약대나 졸업하고 취직이나 약국을하며 여유롭게 살아가길 바랬는데

본인생각엔 이번에 기회가 온거라 도전하지않음 후회할지모른다는 생각을 하나봅니다

저희경제상황은 꼭 딸아이가 벌어야만하는 정도는 아니고 의대 등록금 정도 빠듯하게 협조할정도입니다

그런데 평생저렇게 힘든 공부만해야하는 삶이 안스럽고 걱정도되고 과연 이많은 과정과 시간은 투자할많한

도전인지 잘모르겠고 또 약사를 포기하는 것도 아깝고  답답합니다

약사를 포기하고 다시 도전할많큼 앞으로 의사로서의 삶이 정말 가치있을지 또한전망은 어떨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IP : 218.51.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제적
    '13.8.2 12:17 PM (219.251.xxx.5)

    지원이 무리가 없다면,본인이 도전하겠다는 걸 답답해 하는 이유가??
    20대에 도전해보지 않으면 언제 하나요??
    부모보기엔 힘든 공부지만,본인이 좋다는데~~

  • 2. 약대 포기하고
    '13.8.2 12:19 PM (116.41.xxx.245)

    의대갈 정도로 앞으로 의대가 비전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종합 병원 취직 하면 모르겠으나
    개인병원은 많이 힘든 경우도 있어서요.

  • 3. //
    '13.8.2 12:2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벌어서 좀 가라고 하세요, 대체 부모가 언제까지 자식 공부를 봐줘야하는건지,,
    지금 24살에 의대 편입해서 다니면 최소 6년은 걸릴텐데
    자식 등록금 댄다고 부모 등골이 휘겠어요,
    여유가 잇어보이지도 않고 빠듯하게 보태야한다면,,
    원글님도 노후 생각해야죠, 자식들,,열심히 가르쳐도 부모 노후 준비 안되어잇음
    요즘은 찬밥신세에요,

  • 4. 주위 약사,의사
    '13.8.2 2:15 PM (211.109.xxx.233)

    가까이 본 입장에선
    할 수 있으면 의사하라고 하세요
    약사 일이 직업 만족도 및 돈벌이 별로예요
    집이 어렵지도 않고
    능력도 된다면
    아직 20대인데 의대편입하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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