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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민식 “김한길 체제 위기, 통크게 야당 껴안아야

ㅍㅍ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3-08-02 12:10:56

새누리 박민식 “김한길 체제 위기, 통크게 야당 껴안아야”

안철수 신당 등 어려운 처지, 부채질하면 옮겨 붙어

 

그는 "옆집 김한길 민주당 대표 체제가 위기에 봉착해 있다. 불이 났는데 수수방관하거나 부채질한다면 내 집으로 옮겨 붙을 수 있다"며 "야당이 잘 돌아가야 여당도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거리에 머리띠 두르고 나가는 건 김영삼(YS), 김대중(DJ) 정부 때의 방정식이지 요즘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며 "민주당 소속 의원이라면 강하게 반대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한길 대표는 당내에서, 또 당 밖에서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 움직임도 있고 해서 여러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다"며 "특히 민주당 강경파가 '계속 해봐야 본전도 안 나온다. 그냥 서울광장으로 뛰쳐나가는게 남는 장사'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안타깝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박 의원은 대형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독과점 규제 문제와 관련 "기술탈취문제, 예컨대 골목상권 침해문제 사례들이 적지 않게 들린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네이버측 얘기도 들어보고 필요한 법안은 심사를 해봐야겠다"고 밝혔다.

이달 말 발의 예정인 차명거래 금지법과 관련해서는 "지하경제 양성화가 탄력받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IP : 115.126.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ㅍ
    '13.8.2 12:11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30

  • 2. ㅋㅋㅋ
    '13.8.2 12:21 PM (220.103.xxx.214) - 삭제된댓글

    미친 것들.^^
    개누리들, 박정희, 전두환의 폭압,살인 정권에 저항하는 야당의 장외정치 때도 똑같은 레퍼토리로 저 소리해댔어.
    강경파에 온건파가 밀렸네 뭐네 해가며...야당의 장외정치가 당내 헤게머니 다툼 때문이냐? 국민의 지엄한 명령이닷!!

    부정선거, 국정원 사태등이 제도권내에서 해결되지 못한다면 거리에서, 광장에서 국민의 힘으로 직접 해결해야겠지.

  • 3. 젠장
    '13.8.2 12:25 PM (115.126.xxx.33)

    이젠...똥누리당이 뭐라거 짖어대건...
    신경 한 썼으면 한다는...

    똥누리당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뭐..이건 후한부무치에 적반하장이니...

    괴물을 처다보면 괴물이 된다고 하지만...
    괴물이 되지 않고는 괴물을 처치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는...

    괴물까지 안 되더라도..괴물에 가까워져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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