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깡패네 ... 이런거 말고요....그건 저도 알아요...
이번에 휴가 다녀오면서 보니.. 역시 비행 후에도 여전히 보송보송한, 떡지지 않는 피부 하며
자연스러운 눈화장과 입술, 메니큐어가지...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서인가 참.. 간만에 봐도 역시나 단정깔끔하더군요.
피부 화장부터 어떻게 하는지 참 부럽더구만요.
비결을 아시나요?
제품을 콕 찝어 말해주면 더 좋구요.
나이가 깡패네 ... 이런거 말고요....그건 저도 알아요...
이번에 휴가 다녀오면서 보니.. 역시 비행 후에도 여전히 보송보송한, 떡지지 않는 피부 하며
자연스러운 눈화장과 입술, 메니큐어가지...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서인가 참.. 간만에 봐도 역시나 단정깔끔하더군요.
피부 화장부터 어떻게 하는지 참 부럽더구만요.
비결을 아시나요?
제품을 콕 찝어 말해주면 더 좋구요.
예전에 제가 어릴땐 승무원들이 훨씬 이뻤던거 같은데
그떈 진짜 선녀같고 뭐 이렇게 이쁜 언니가 있나 하고 그랬는데
요샌 그냥 이쁘장한 아가씨/미시+직장맘 분위기 나는 승무원들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 눈이 바뀐건가요 대한항공아시아나 뽑는 기준이 바뀐건가요?
윗님
승무원 너무 외모로 뽑는다고 뭐라고 해서 미모가 좀 하향된걸로 알고 있어요
잘되지 않았나요
이쁜 애들만 승무원 하면 안이쁜 애들은 뭐에요
제 눈엔 승무원 다들 연예인으로 보이더군요 ;; 완전 넘사벽이라고 느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 흘끔 쳐다보고..
그 화장비결 나도 알고 싶네요 근데 ..피부가 다 다르니
일반적인 공식보다는 ..
뭐가 있을까요? 늘상 고민하는 문제라 여자가 많은 그쪽 그룹은 그에 관한
정보들 많이 나눌텐데..
안무너지려면 엄청 두드려야하지않을까요? 물광 유행해도 적당한 뽀송함도 있어야하구요.
포인트 화장이야 그런다 치더라도... 그 뽀송한 피부는 정말 부럽더라구요.
이쁜 아가씨들은 개기름도 안끼나.... ^^
여기 전현직 승무원들 많으시니 팁 하나만 풀어주세요~~ 굽실굽실~~
비법이라는게 사실 따로 없어요.
그냥 보통 여자분들처럼 개인에 맞게 화장을 하는거구요..
펄같은건 못하게 되어있어요.물광이런것두요.
그리고 서비스 끝나고 시간날때 화장 계속 고쳐주는거예요.
다른분들이 승무원들 화장이 뭔가 특별해보이는건 깔끔한 화장, 깔끔한 헤어의 시너지아닌가싶어요.
사실 화장 뭐 특별한거 정말 없거든요.
별 기교없이 하는게 비법이라면 비법같아요.
국영수를 중심으로 공부하면 서울대 갔다는?
그냥 계속 수정을 잘 하시는거 아닐까요..
서비스직이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 회사 측에서 기준이 많이 까다롭다고 하니...
틈틈히 계속 수정해 주고 그런 바르고 하는거...
물광..윤기나는 촉촉한 피부가 유행일때도 매트한 화장을 해요.
직업으로 승객을 대할때는 번쩍이는 피부보다 깔끔,뽀송한 매트한 화장이 더 어울리구요..
또 지속력도 더 뛰어나구요.
저같은 경우엔 파운데이션+엣센스를 아주 얇게 펴바르구요..
파우더를 얇게 몇차례 두들겨줬어요.
그냥 어려서 피부가 좋아서...
이용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저희 언니 승무원 시절 피부때문에 고생 많이 했어요.. 장기비행할때는 장시간 화장 지우지도 못하고 계속 덧바르고 해야하고.. 화장이랑 머리, 옷매무새 흐트러지면 바로 지적 받고 그러니까 계속 신경써서 관리를 하니까 모르는 사람들이 볼때는 항상 단정하게 보이겠지요..
메이크업은 가이드라인이 있다고 들었고요.
자주 고치기도 하겠지만 오히려 기내는 너무 건조해서 문제일 것 같은데요.
그래서 비행없을 땐 꼭 에스테 가서 피부 관리하더라구요
애초에 피부 좋은 사람을 뽑는겁니다. 승무원 면접때 피부과 의사, 관상전문가, 피부클리닉 원장님, 미스코리아 배출 경력 있는 미용실 실장님, '세상에 이런 일이' 동안전문 출연자 등등 참석합니다.
맞아요 요즘 너무 하향된것같아요 평범하다못해 못생ㄱㄴ승무원도 좀 되고..
이분들도 예쁘고 백화점 화장품매장 직원들도 다들 예쁘다는. 특히 아모레 같은데는 다 이쁘더라는 몇몇 안예쁜 브랜드들도 있지만. 그리고 cgv 영화관 매표직원들도 다들 이쁘더라고요. 제 보기에도 다른 비법은 없고 단지 그런애들을 애초에 뽑는것 같아요. 이쁘고 피부좋고 그런 사람을요
윗댓글까지 보니까 그냥 바라보는 분들의 시선이 따뜻하신 것인듯-_-;;;;
전 소위 명품화장품 매장이나 극장 다니면서 직원보고 예쁘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거든요.
오히려 화장품 파는 사람치고는 화장 되게 못하네, 스친 적은 있어도.
글고 승무원들은 전 오히려 얼굴들은 그냥 저냥 예쁘장한 거 같은데
신장이랑 몸매가 되고 옷이 몸매를 드러내는 제복이다 보니까 좀 더 멋져 보이더라고요.
그러나 꼭 예뻐야 하는 건 아니니 예쁘지 못한 것을 문제 삼을 일은 아닌 거 같고요.
외모가 하향평준화되면 오히려 좋죠. 그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간다는 거니까.
화장을 특별히 잘한다기보다는 '오바하지 않은' 가벼운 화장+단정한 머리+제복+날씬한 몸매 효과인듯요.
개기름은 안 낀다기보다 틈틈히 그거 찍어내는 게 그 사람들 업무의 연장일테고요 ㅎㅎㅎ
승무원인 친구 쓰는 화장품이 다 아는 제품이더라구요..
아마 비행기내의 건조함이 뽀송한 피부표현의 비결인듯..ㅎㅎ
원래 친구가 얼굴에 유전이 있었는데 비행할때는 보송해지더라구요..그러다가 휴직하니 얼굴에 여드름이 다다다..ㅠ.ㅠ
타고난 피부가 좋은 사람을 뽑아요.
헐 전 뱅기 안에만 들어서면 피부가 울긋불긋 엉망진창이 되던데 ㅜㅜ
제 친구중에 얼굴이 연애인이 애가 있어요. 그런데 특히 화장이..아침부터 밤까지 고대루에요. 지워진걸 본적이 없어요..말그대로 뽀송뽀송 완벽한 화장.
그런데 그 친구왈 아침에 화장하는데 보통 한시간 걸린데요. 얼굴에 바르는 크림종류만 7개라고 했나..소량 아주 조금 두드려 바른데요.
그리곤 컨실러 꼭 쓰구.
매일 여성잡지 사서 화장법 그대로 따라했데요. 색조는 그렇게 배웠다고.
그런데 이 친구는 한가지 다른게. 몇시간마다 화장실가서 화장을 수정해요. 기름종이 하고 다시 찍어발라요.
전 아침에 하면 하루종일 터치 안하거든요.
그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요즘 승무원 그닥 이쁘거나 뽀송하거나 그러지 않던데..대부분 비행기에 편한 복장으로 타는데 승무원은 정장핏이니 더 이뻐 보이는거 아닐까요?)
9.11 테러 있기 전에는 승무원 뽑을 때 미모가 가장 중요하고 또 비중 많이 차지했는데 그 비행기 테러 이후 승무원 채용 규정이 본질에 맞게 변했다고 해요. 유사시 승객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하는 걸로.. 또 장시간 비행에도 지치지 않아야 승객 서비스를 하죠.(예전에는 미국서 오는 비행기에서 지가 더 짜증내는 승무원도 봤음) 그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승무원들 입사 시 수영 시험 볼 걸요. 자유형으로 왕복 50미터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함. 유사시 바다에 착륙했을 때 승객 구조 등을 위해.)
희안하네요.
뱅기 승무원들.. 제가 보기엔 그닥 뛰어난 미모론 안 보이더만!
우리나라 승무원들이 유난히 좀 키크고 날씬하다 정도..
그 긴시간 화장 신경쓰는지 마는지 정말이지 무슨 관심들이 가나요?
그냥 스낵이나 식사나 나 원하는거 받고픈거 말곤 관심둘일도,
눈 마주칠일도 없더만..
울 남편은 뱅기 탈 때마다 좀 안타까워해요.
여자들이 감당하기엔 진정 3D 잡이라고..
승무원들 동네에서 생얼에 평상복 입으면 비슷해요. 기혼에 애 있음 다 같은 아줌마.... 그런데 화장하고 유니폼 입으니 달라지더라구요 ^^
아래층에도 대한 승무원이 살아요.
근데 얼굴 한 번 보고 싶은데
가끔 마주칠 때 뚫어져라 보기가 뭐해서
연예인 마주칠 때 처럼 힐끗 보고 마네요.
공항 근처여서 승무원 지나가는 거 보는 데..
제가 메이크일을 해서 조금 아는데
피부는 타고 난 것 같아요..
어찌나 뽀얗고 탱탱한지
메이크업을 할 때 보면
피부가 말고고 깨끗하면..
칼라 표현이 정말 잘 됐던 것 같아요.
제가 하고도 감탄할 정도로...
며칠전 휴가로 인천공항 화장실서 쌩얼 화장하러 갔다가 ,,그 옆에 ㄷㅎ 항공 언냐들 같이 화장했어요
글 쓰다보니, 마치고 집으로 가는지 잘 몰겠지만 보통 일반 우리들과 친근한 화장품으로 기억함 ^^
평소에 저도 궁금했는데 ,,저 하기가 바빠서 ;;;
사실, 거기선 머리만 올리고 화장하고 있어 그런지,, 평소의 깔끔 단정한 느낌정도는 아니었고 말투도 그냥 편하게 대화하고 전화도 받아서ㅜㅜ(아님 지상 승무원들이었는지..)
결론은, 그녀들의 외모는 예쁘기도 하지만
머리스탈, 옷차림, 그리고 승무원의 말씨 맵씨가 한데 어우러져 ,,,
아우라(?)가 보태지는 시너지 효과가 더 큰거 같아요
댓글서도 나왔지만,,
출국때 본 피곤에 쩔은 승무원은 너무나 평범한 얼굴이 되어 있더라는 ..
허나, 나보단 훨~~~예쁜 얼굴이었음다 ^^
본판이 평균 상회하는 데다가 승무원들 신장 규정도 있어서 최소 162 아닌가요? 제복 효과도 있고 머리 단정하게 하고. 또 군살 관리도 하잖아요. 여러 시너지죠.
또 어리구요 보통 20대니까.
신기하네요 저는 친절하고 서비스직이라 상냥하구나 이정도만 생각했지 준연예인급이니 넘사벽이니 한번도 생각해본적이없었는데요 하하 그정도를 준연예인 급이라고 하는군요...오히려 한국에 있을땐 압구정 청담동 카페가서 있으면 예쁜여자가 참 많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시아나 이쁜 승무원은 이쁜데 진짜 못생기고 마른 승무원도 많아요. 평균이하더군요.
최근에 저도 외모가 좀 하향됐다고 느꼈는데
(저는 주로 아시아나 탔는데 몇년전만해도 보통이상은 다되던데
요즘은 못생겼다는 느낌드는분들도 자주 봐요)
테리이후에..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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