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가사도우미 이모.. 얼마드리면

될까요?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3-08-02 09:12:07

저희 가사도우미 이모..

반나절 4시간 45,000원 받고 계세요.

그런데 저희집이 다음주에 이사를 가요.

본인이 쓰시는 살림이니..

본인이 그날 같이 이사를 도와주시겠다고 해요.

아침에 오셔서 이사 끝날 때 까지 같이 하실거 같아요.

그날은 아마 8시쯤 오셔서 오후 5시쯤 가시겠죠?

이럴 때 이날 비용은 어느정도 드려야 적당할까요?

여러분들 조언을 듣고 싶어요~

IP : 116.127.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우미
    '13.8.2 9:17 AM (220.118.xxx.21)

    9시간 일하시게 되네요
    그럼 8시간에 9만원인고 9시간이면 94500원인데
    이사날이면 일이 더 많으시고 본인이 와서 봐주시겠다고 하시니
    고맙고 헤어지는 정리가있으니
    10만원 정도 드려야 하는데...계산상으로 따지면

    근데 사실 또 어떻게 생각하면 이사하시는데 아주머니 따라 오시는데
    생각지 않는 비용이 10만원이 더 나간다면 좀 그렇지요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오시지 말라고 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 2. ,,,,
    '13.8.2 9:20 AM (108.14.xxx.3)

    그 동안 도와줘서 고맙다 하고 시간으로 계산한 기본에다 오만원에서 십만원 정도 더 얹어드리면 좋지 않겠습니까?
    제 생각입니다. 멀리 살아서... 그곳 시세에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 3. 리기
    '13.8.2 9:28 AM (118.40.xxx.41)

    흠 이동시간이 있으니 실제일하는시간은 훨씬 적은거지요? 일단 십만원 준비해뒀다가 그날 봐서 그대로 드리든지 그중에 몇만원 빼고 드리든지 하겠네요 저같으면. 선의로 돕겠다고 하신것같은데 부담스러울정도로 돈을 지불하실것까지는 없을것같아요.

  • 4. ㅇㅇ
    '13.8.2 9:29 AM (175.120.xxx.35)

    1. 윗분들 말씀처럼 시간으로 계산해서 8시간 비용 지불한다.
    2. 이삿짐 다 부린 시간에 맞춰 와서 주방살림 중심으로 4시간 정리하고 하룻치 비용 지불한다.
    3. 어짜피 당일에 정리 못하니 원래 오던 요일에 와서 정리한다.

  • 5. ..
    '13.8.2 10:07 AM (121.168.xxx.52)

    3. 어짜피 당일에 정리 못하니 원래 오던 요일에 와서 정리한다... 여기에 한 표.

    이삿날은 이삿짐 직원으로 충분해요
    주방 직원 따로 있는데
    님네 도우미 오면 생각지 않는 비용이 10만원이 더 나가는 거죠
    이삿짐 직원들이 곤란해 한다고
    하세요.

  • 6. 오시면
    '13.8.2 10:21 AM (220.86.xxx.89)

    돈이 부담스러운거 아니며 오시면 좋기는 헤요.
    짐 쌀때는 몰라도 그릇이며 정리할때 살림하기 좋게
    자리 잡고 정리되서 나중 다시 정리 안해도 좋더라구요.
    이사짐에 오시는분들 빨리 끝내야 하니까 주방도 대충
    넣기만 해서 나중에 다시 정리해야 하더라구요.
    주방 말고 장롱에 옷들도 그렇고 신발장도 그렇고
    살림하시던분이 자리 잡아주고 정리해 주니까
    훨씬 좋더하구요

  • 7. 그냥
    '13.8.2 10:40 AM (174.138.xxx.80)

    오시던날 그대로 오시는걸로 함이 무방하듯
    금액책정부터 이리 신경쓰이잖아요
    어수선해서 어차피 제대로 정리하기도 어려워요
    이사후에 오시는날마다 차근차근 정리해감이 좋을것같아요
    예상밖 지출도 안해도 되구요

  • 8. ㅇㅇ
    '13.8.2 10:50 AM (175.120.xxx.35)

    2. 4시간 정리하고 하룻치 비용 지불한다. ==> 4만5천원이란 말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948 양파 껍질까면 까맣게 묻어있는거 뭔가요?? 10 .. 2013/08/02 9,692
281947 가족때문이래요. 6 아저씨 2013/08/02 2,858
281946 차승원 아들 차노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42 .. 2013/08/02 23,143
281945 한의원 암치료 부작용 공유해요 4 여학구 2013/08/02 2,041
281944 집의 큰 화분에 버섯이 3 화분 2013/08/02 1,503
281943 수도권 오늘 열대야인가요? 5 처음 2013/08/02 2,383
281942 아이아버지가 전혀.공부관심없고못하셨는데.아이본인은공부잘한케이스있.. 25 궁금 2013/08/02 3,422
281941 용인이나 분당쪽 데이트 코스 ..좋은거 없을까요? 5 ... 2013/08/02 4,760
281940 부산에서 부모님모시고 갈곳없을까요 1 부산토박이 2013/08/02 983
281939 설국열차 늦어서 앞10분정도 못봤어요 1 좀 알려주세.. 2013/08/02 1,412
281938 인간관계에서 좀더 초연해질수 없을까요? 6 .. 2013/08/02 3,307
281937 딸바보 아빠들은 언제까지 그러나요?, 19 .. 2013/08/02 6,366
281936 와이파이 비번 안걸면 해킹당해요? 4 엄마 2013/08/02 2,942
281935 장판도배시집청소하는법 1 집청소 2013/08/02 1,608
281934 제 소소한 블로그에 초대해요~ 22 곰마담 2013/08/02 3,826
281933 미용사 아줌마가 제 허락도 없이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47 2013/08/02 12,935
281932 코스트코 환불교환 다른 지점에서도 가능한가요? 3 코스트코 환.. 2013/08/02 11,339
281931 신행갔다와서 주는 화장품선물 머가 갑일까여 .남자분들은 멀사야할.. 12 선물 2013/08/02 4,336
281930 야동 중독된 남편 어떻해야 하나요? 1 야동 2013/08/02 2,843
281929 부산에서 싸게 회 먹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5 부산 2013/08/02 1,897
281928 내일 서울가요..(삼청동 창덕궁 인사동 코스좀...알려주세요) 12 대구댁 2013/08/02 3,876
281927 질염&소양증 이렇게 해보세요 27 .. 2013/08/02 11,084
281926 마셰코 2 결승이에요 8 두근구근 2013/08/02 2,582
281925 아내와의 다툼.. 18 남편 2013/08/02 4,235
281924 헤어지자 말할 1 용기 2013/08/02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