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주 월요일 터키여행 조언좀 해주세요
가방을 싸야하는데
뭘 준비해가야할지 통 감이 인잡히네요
혹 여름 터키여행 가보신 분들시나
현재 터키에 계신 분들 도움말 부탁드려요
1. 원글이
'13.8.2 6:34 AM (211.179.xxx.224)저는 49살 먹은 주부예요
2. ㅇㅇㅇ
'13.8.2 6:39 AM (118.36.xxx.109)작년 이맘때 자유여행으로 갔었는데요.
정말 너무 덥고 볕이 강해서 다 탔어요.
모자 썬글 선블록 종류 꼭 챙기셔요~~3. 햇볕...
'13.8.2 7:08 AM (211.179.xxx.224)이 강하군요
네 모자랑 선그라스 선블록 메모합니다
고맙습니다
근데 먹거리는 어떠셨어요?4. 쌍용아줌마
'13.8.2 7:36 AM (1.227.xxx.72)저는 올 4월에 다녀왔는데 현지 음식만으로도 충분했어요.
낮에는 현지식이나 한식이고 아침 저녁은 호텔에서 현지식인데
요구르트와 계란요리 신선한 야채가 주로였고 이렇게 계속 먹으면 건강해지겠구나 싶었어요.
김치나 김 고추장 가져와 먹는 사람도 있어서 가끔 얻어먹긴 했어도 간절하진 않았어요.
4월엔 석류가 제철이라 빨간색의 즙을 3유로에 사먹었는데 지금은 다른 과일이 또
제철이겠지요. 결론은, 특별한 준비 없어도 잘 먹을 수 있다 입니다.5. 오
'13.8.2 7:53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여름에 터키여행 힘드시겠네요
6. 터키 여행중
'13.8.2 8:06 AM (122.32.xxx.129)7. ㅇㅇㅇ
'13.8.2 9:52 AM (118.36.xxx.109)전 30대인데요.
어딜가도 잘 먹는 스타일이라 너무행복했어요.
특히 바게뜨같은 에그멕이란 빵도 조았고
조식에 나오는 각종 치즈며 달달한 과일들.. 다 입맛에 잘 맞앗답니다.
자유여행이시면 관광객들도 부담없이 찾는 식당들 많이 있으니 식당목록 뽑아서 가심 좋을것같아요.8. ...
'13.8.2 9:52 AM (118.221.xxx.32)해가 강하고 많이 더울거에요
근데 패키지면 시원한 버스에 있다가 한두시간 구경하고 다시 버스 타니까 그닥 힘들지 않고요
양산 모자 선크림 얇은긴팔 ,,, 우리 여름용품 정도요
버스가 좀 불편하니까 목배게 있음 좋아요 보통은 버스에서 다들 자요 ㅎㅎ
딱히 필요한건 없어요 좋아하시는 간식이나 커피 정도 가져가시면 좋고요9. ...
'13.8.2 9:53 AM (118.221.xxx.32)먹거린 거긴 요구르트 치즈가 흔하고 먹을만했어요
양고기가 맛있었고요10. ...
'13.8.2 10:13 AM (182.222.xxx.141)버스 타는 시간이 길므로 비행기에서 주는 슬리퍼 챙겨 가서 갈아 신으면 편합니다. 바람 잘 통하는 풍성한 블라우스 가져 가서 입으면 좋구요. 음식이 담백하나 양념이 적으니, 진한 맛을 좋아 하시면 작은 튜브에 든 마요네이즈나 고추장 정도 가져 가세요. 갈라타 다리 앞에서 파는 고등어 샌드위치 맛 있어요. 테이블에 있는 레몬 소스 뿌려 드세요. 그랜드 바자에서 이것 저것 너무 많이 사시면 후회 하시게 될 거에요. 이집션 바자에서 블랙 올리브나 페타 치즈 사 오시면 ( 마지막 날) 좋아요.
11. 흥이모
'13.8.2 4:44 PM (112.214.xxx.171)정말 부럽네요
즐겁게 잘 즐기다 오세요12. 고맙습니다
'13.8.4 5:21 PM (211.179.xxx.224)달아주신 댓글 잘 읽고 가방 챙겼습니다
잘 다녀올겡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