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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료 받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요

그루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3-08-02 04:59:45

엄마~ 나 조금 다쳤어......
집에 들어오는 아들 머리의 상처를 확인하고
기가 막히더군요.
다쳐도 어찌해볼수 없는 의료시설의 부재......
착찹합니다.

넘어질때 손바닥도 피부가 벗겨지고 오른손 검지가
많이 부어서 아프다해서 검사했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먼길 다녀오느라 파곤한지 아들은 깊이 잠들었습니다.
저는 잠이 오지 않네요.

위로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댓글을 읽으며
긴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고맙습니다.





IP : 203.226.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
    '13.8.2 9:25 AM (211.229.xxx.247)

    아휴 고생하셨어요
    그만하길 정말 다행이에요
    한숨 푹 주무세요~^ ^

  • 2. ....
    '13.8.2 10:06 AM (116.120.xxx.151)

    맘고생 하셨어요
    그나마 외상만 있어서 다행이네요
    제 조카는 그저께 넘어져서 눈가도 찢어지고 안구뼈도 부러져서 열흘 후 인공뼈 삽입 수술 해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아이들 키우면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이런경우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
    원글님도 이제 좀 쉬시고 아이 상처가 잘 아물길 바래요^^

  • 3. 그루
    '13.8.4 6:16 AM (211.234.xxx.205)

    둥이님, ....님 고맙습니다.
    시골 내려와서 아이 아플때가 제일 힘드네요.
    ....님 조카가 많이 다쳐 가족들 상심이 크시지요.
    어린 아이가 눈을 다쳐 얼마나 힘들고 아플까요.
    좋은 의사 만나서 수술 잘되고 빠른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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