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목들 결말 진짜 좋지 않나요?

박작가짱 조회수 : 4,865
작성일 : 2013-08-01 23:45:39
모든 등장인물의 성장드라마,
용서와 미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준 드라마,
타인의 목소리를, 마음을 듣게 해준 드라마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혜성이가 수화로
말하는 부분에선 소름이 돋을 정도...
두 달간 푹 빠져산 게 자랑스럽네요.
박혜련 작가, 조수원 감독, 문성남 음감,
그리고 모든 출연진까지 완벽했던,
오래동안 못잊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IP : 1.244.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3.8.1 11:48 PM (210.217.xxx.155)

    연기자들이 다 연기도 잘 하고~
    수하 눈빛 넘넘 이뻣고~ 이보영 완전 부러웠고~~
    마지막에 면접관한테 하는 수하의 대답도 넘넘 좋았고~
    이래저래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들었고~
    꺄~~~~~~~~~~~~~~~~~~~~~~
    종석이 또 언제 보나요? 영화로 봐야 하나요??
    은근 매력있어요~ 볼매 볼매 이종석!!

  • 2. zz
    '13.8.1 11:49 PM (1.224.xxx.24)

    작가가 머리가 좋은 것 같네요.. 정말. 화해.. 용서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첨에는 그냥 뻔한 낚시 얘기인 줄 알고 봤는데.. 감동적이었어요.. 진짜.. 이 드라마는.. 다 주인공 같아요.. 황달중도.. 민준국도요..
    ㅋㅋ 저는 애초에 주인공이 착한 캐릭터가 아니어서 더욱 좋았네요..

  • 3. 잘~~가다가
    '13.8.2 12:11 AM (222.97.xxx.55)

    결말에서 멘붕오는 작품 많은데
    정말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다 좋았어요
    배우들..음악..화면연출..

  • 4. 정말
    '13.8.2 6:44 AM (1.235.xxx.235)

    마무리 잘 되었죠? 마지막 장면 보면서 dvd는 무조건 산다!! 막 이런생각 했네요.

  • 5. ....
    '13.8.2 7:48 AM (121.142.xxx.170)

    저도 좋아하는 작가에 유령의 김은희 작가옆에 살포시 박혜련 작가를 올려 봅니다. 너무 인상 깊은 드라마에요. 제 인생의 드라마중 한편이 될거 같아요.

  • 6. 엠이
    '13.8.2 9:24 AM (222.235.xxx.28)

    작가가 머리가 좋은 것 같네요.. 정말. 화해.. 용서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첨에는 그냥 뻔한 낚시 얘기인 줄 알고 봤는데.. 감동적이었어요.. 진짜.. 이 드라마는.. 다 주인공 같아요.. 황달중도.. 민준국도요..
    ㅋㅋ 저는 애초에 주인공이 착한 캐릭터가 아니어서 더욱 좋았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7. 동감이요
    '13.8.2 1:03 PM (175.114.xxx.250)

    연장되면서 퍼실광고까지 나오길래
    역시 연장은 무리였다. 너무 늘어지고
    수하 짱변커플에 대한 콩깎지도 벗겨지고 그랬는데
    어제 마지막회는 정말 좋네요.
    드라마. 마무리잘하기가 정말 어렵던데... 저는 정말 만족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05 여름철 맨발 이슈 1 금지?! 17:10:21 110
1741504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 17:09:43 141
1741503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2 17:08:36 89
1741502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2 .. 17:07:49 85
1741501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ㅁㅁ 17:06:59 170
1741500 노후대비하는셈치고 2 오운완 17:03:47 408
1741499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5 덥다 16:57:55 372
1741498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105
1741497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2 .... 16:54:09 419
1741496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4 ㅇㅇ 16:52:23 625
1741495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3 ㅡㅡㅡ 16:51:03 300
1741494 오늘 t-stayion 타이어 11 .. 16:46:01 319
1741493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20 의견좀 주.. 16:44:37 984
1741492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8 난감 16:43:34 910
1741491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21 ㅇㅇ 16:36:08 1,030
1741490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4 .. 16:32:53 639
1741489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3 덥다ㅜ 16:32:04 295
1741488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8 .음 16:30:38 1,590
1741487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10 123 16:29:27 2,383
1741486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1 16:28:07 242
1741485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5 ..... 16:27:03 324
1741484 엄마 때문에 속상하네요 22 16:25:52 1,802
1741483 유럽상의 입장 표명은 경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네요 4 그러다가 16:24:31 419
1741482 하늘에 구름이 띠 모양이에요 8 하늘 16:19:04 1,207
1741481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6 s 16:11:19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