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댁의 냉장고는 안녕하십니까?

요즘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13-08-01 21:42:30
좀전에 냉장고 옆면과 뒤쪽에 가까이 가보니
열기에 뜨끈뜨끈해서 깜짝놀랐는데요 전에도
미지근한 열기는 있었는데 이렇게 뜨겁지는
않았어요
그러고보니 요즘 냉장과 냉동기능이 약해진
느낌,냉동시킨음료가 약간 녹은경우가 있어서
찜찜했었는데 바깥기온이 높은 계절이라
일시적인걸까요 아님 문제가 있는걸까요
날도 더운데 뜨거운 냉장고 표면온도에
짜증이 몰려오네욤
IP : 211.36.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가오다
    '13.8.1 9:58 PM (14.54.xxx.170)

    저희 냉장고가 주말에 그렇게 시작해서 냉동고칸이 멈춰버렸어요 얼음이 살짝 녹아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몇시간후 완전녹아서 냉도고칸 음식물 다꺼내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한여름에 냉동고가 멈추니 정말 황당하고 주말밤이라 서비스도 안되고 그런데 음식물 다빼고 포기하고 잤는데 아침에 보니 다시 가동되는거 같더라구요 서비스센타 문의해보니 안쪽으로 성애가 낄수가 있다네요 칸을 비우고 냉동이 안되니 녹았던거죠 제생각엔 시간마다 열어보고 한번씩 얼음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2. 윗님
    '13.8.1 10:14 PM (182.212.xxx.53)

    오늘 우리 집도 그런 현상으로 냉장고 센서 안쪽에 얼음이 꽉 얼어서 녹이는 작업했어요.
    비용만 사만원 넘게 들었네요.
    그럼 그 성애가 녹으면 어떻게 처리를 하셨나요?
    저희집두 그냥 녹여서 없앨껄 그랬나봐요. 어차피 as기사가 와서 기계로 녹이구 갔거든요.
    바가지로 한바가지 물이랑 얼음이랑 생겼어요.
    녹은 성애가 어떻게 되고 처리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3. 비가오다
    '13.8.1 11:37 PM (14.54.xxx.170)

    저희는 물이 없었어요 서비스센타 직원말로는 문이 장시간 열려있었거나 성애문제라고 급냉으로 모드를 전환후 저녁무렵 얼음이 얼고 정상가동되면 문제가 없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문이 열린적이 없으니 냉동고칸안쪽에 찬바람이 나오는 구멍안쪽에 성애문제인거 같고 물은 없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냉장고가 안될경우 속을 비우고 코드를 뽑아 하루가 지난후 다시켜면 잘되는경우가 있다고합니다

  • 4. 저는요
    '13.8.2 12:16 AM (77.1.xxx.131)

    일주일전에 갑자기 얼음만들어지는 기능이 안 되면서 냉장고가 점점 뜨거워 지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연기가 나면서 냉장고 밑부분이 타들어갔어요.
    다행히 제가 바로 옆에 있어서 전원 끄고 불 껐지만 정말 큰일 날뻔한 상황이었죠.
    어느회사제품인지 말 해도 되는지 몰라 쓰지는 못하는데 아주 유명한 너도 나도 쓰는 분 두개짜리 냉장고예요. 산지는 7년 됐고 산지 3년만에 이상한 소리가 나서 수리를 받은적이 있었구요 그 훈엔 별일 없이 잘 썼거든요.
    냉장고 회사에서 보상으로 그 냉장고와 비슷한 냉장고를 새거로 바꿔준다는데 또 그 회사제품을 써야할지 참 고민입니다. 돈으로 달라고 하고싶은데 그래줄지도 모르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940 아이들과 1박할 수 있는 휴가지좀 알려주세요 1 곰탱이 2013/08/02 677
280939 아침드라마 당신에 여자에서 주인공.. 5 잠~시 2013/08/02 1,489
280938 이사당일 도배장판 가능한걸가요? 5 마음만 바쁜.. 2013/08/02 3,224
280937 새삼 김동률씨 삶이 참 부럽네요. 37 ㅅㄷㅅㄷ 2013/08/02 25,248
280936 놀라운 카카오톡 신상털기 1 ... 2013/08/02 5,014
280935 국토부 이어 수자원공사도 4대강 자료 파기 정황 국정감사 시.. 2013/08/02 1,022
280934 경찰청 “국정원 여직원과 통화내용 지운 것, 실수 2 통로 열어주.. 2013/08/02 1,173
280933 사초범죄 참수형 대상 누군지, 국민들 다 알아 2013/08/02 974
280932 40년 동안 자기존중감에 대해 연구해온 학자가 말하는 나를 존중.. 6 자존감 2013/08/02 4,278
280931 찬란한 것을 이야기하라 1 2013/08/02 1,265
280930 kbs는 아무도 처벌받지 않나요? 세계적으노 비판받는데도 2 ... 2013/08/02 779
280929 일본에서 온 친척과 제일평화 가려는데.. 4 2013/08/02 1,200
280928 8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2 661
280927 밑에..설국열차 영업말라는 글...베일충임 10 2013/08/02 1,146
280926 8살 남자아이 고추가 아픈데 비뇨기과가 낫나뇨? 4 ... 2013/08/02 8,697
280925 운전하시는분이나 길잘아시는분 17 여쭐게요 2013/08/02 1,889
280924 어제 널은 빨래가 좀전 비에 다 젖었어요 6 바보 2013/08/02 1,495
280923 수하의 일기장 1 깨알같은 작.. 2013/08/02 1,688
280922 변기에 칫솔이 휩쓸려 내려갔는데 변기를 17 2013/08/02 15,726
280921 8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2 888
280920 해운대를 다녀왔는데 1 ㄴㄴ 2013/08/02 1,657
280919 또 비 오네요...... 13 장마 2013/08/02 2,107
280918 아줌마들이 마음을 토로하고 위로받고 조언받을곳이 절실히 필요해요.. 16 50대 2013/08/02 2,886
280917 성재기 죽은 곳에 태극기를 갖다 바치는 인간들도 있네요 5 ... 2013/08/02 1,302
280916 눈치가 너무 없는 아이 21 행복 2013/08/02 7,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