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능교육 스스로e 러닝 추천해주신 맘들 감사~^^

인자맘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13-08-01 20:53:07

학습지 고민하다 맘들 추천으로얼마 전부터 재능교육 스스로e 러닝 시키고 있는데요. 산만했던아이가 선생님을 잘 만나서인지 프로그램이 잘 맞아서 인지 나름 잘 따라 가더라구요.

 

평소 너무 산만하고 집중을못해서 혼도 많이 내고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얼마전 재능교육 블로그에올라와 있는 글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됐어요… 아이집중력이 낮은 이유가 바로 부모들의 교육방법 탓이라는 얘긴데.. 정말 딱 제 얘기 같더라구요.

 

부모가 아이의 능력과 가능성을긍정적으로 보고 믿음을 갖고 바라봐주어야 한다고 해요

공부에 있어서도 아이의 타고난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다가가야 하는데 부모가 만약 지시나자 감시자처럼(저처럼.. ㅠ) 한다면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고 자신감이 결여 되서 결코 높은집중력을 지니지 못한다네요 ㅠ 그나마 재능교육 스스로e러닝은 풀면서 바로바로 틀린문제 체크하고 피드백이바로바로 오니까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따라가는 것 같아요. 선생님도 아이랑 문자도 주고받고 저한테도학습진도랑 체크해줘야 할 부분까지 말씀해주시고, 옆에서 제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니까 그것도 좋네요. 틈틈이 재능교육 블로그나 카페가서 글도보고 이야기도 나누는데요이젠 저만 인내와 이해심을 갖고 아이를 믿어주면될 듯 ㅠ

아이 재능교육 시키는데 제가더 배우는게 많네요 ^^

 

저처럼조급하신 맘들~ 아이 집중력은 부모의 교육방식과 관계가 있나네요.

참고하시면좋을 것 같아요^^

첫째, 지금의 지겨운 상황을 견디면 더 좋은 결과가 생긴다는것을 아는 ‘만족 지연 능력’이 높은 아이는 집중력도 높다. 만족 지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서와 동기를 조절할 수 있어야한다. 아이가 무엇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듣고 그대로 인정해주어야 한다. 

 

둘째, 집중력이 낮은 아이는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성급하게 대답한다. 부모가 아이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부모가 하고 싶은 말만 일방적으로 전달하거나 아이가 충분히 할 때까지기다려주지 못하면 아이는 대화에 집중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한다. 부모가 대신 이야기하거나 미루어 

짐작하기보다는아이의 말에 먼저 집중하여 끝까지 들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셋째, 아이는 부모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하는지민감하게 반응한다. 부모의 부정적인 평가로 인해 불안한 상태에서는 절대 집중력이 높아질 수 없다. 평소 아이의 장점과 적성을 찾아 칭찬해주며, 아이 스스로 결정해서 주도적으로 행동할 기회를 자주 주는 것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IP : 58.236.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민식
    '13.8.1 9:01 PM (223.62.xxx.154)

    누가 이분한테 재능교육 추천하셨어요?

  • 2. 민식이
    '13.8.1 9:05 PM (175.213.xxx.82) - 삭제된댓글

    ㅋㅋ... 저도 이분한테 누가 추천했는지 궁금하네요.

  • 3. 웬지
    '13.8.1 9:15 PM (112.158.xxx.2)

    요새 광고글이 자주 출몰하는듯한...

  • 4. 광고글
    '13.8.2 12:08 AM (218.147.xxx.82)

    ㅋㅋㅋ티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848 이보영 대박 진심 부럽네요 15 공주만세 2013/08/01 7,217
280847 너목들 스포대로 안가는군요 7 손님 2013/08/01 3,279
280846 와이프를 핸드폰에 "대장"이라고 저장한 남편... 23 ..== 2013/08/01 4,429
280845 인터넷속도가 대한민국이 최고인 줄 알았더니만 6 인터넷강국 2013/08/01 2,749
280844 이종석같은 성형괴물들이 판치는 이시대가 아쉽군요 95 유덕화 2013/08/01 34,210
280843 민원 넣으려구요. 시립도서관의 상부기관(?)은 어디인가요? 26 도서관 2013/08/01 4,102
280842 보험료 납부 1 . 2013/08/01 746
280841 키즈까페 진풍경 9 진상의온상 2013/08/01 3,466
280840 물끓여 드시는 분들 뭐 넣으세요? 16 유후 2013/08/01 3,292
280839 오돌뼈를 잘 하는 집을 알거나 잘 만드는 방법 부탁!! 2 써니데이즈 2013/08/01 1,230
280838 관람후기. 하정우 원톱 '더 테러 라이브' - 스포없음. 15 별4개 2013/08/01 4,035
280837 아프고 늙은 강아지 21 늙은강아지 2013/08/01 5,033
280836 다시 싱글로 돌아가신다면 뭘 해보고 싶으세요? 22 변화 2013/08/01 2,788
280835 아들 VS 딸 26 쿠커티 2013/08/01 5,104
280834 난생 첨 호텔패키지 예약했어요..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5 호텔 2013/08/01 3,080
280833 학원비환불 가능할까요 2 어쩜 2013/08/01 1,328
280832 7월 8월 20키로 (7월 결과 보고서) 4 7월8월 2013/08/01 1,344
280831 살다살다 이렇게 심한 장염은 처음 걸렸어요 12 마블녀 2013/08/01 18,365
280830 아니,,남자가 너무 매너있고,멋있는거예요..근데,알고봤더니ㅠㅠ 30 ,, 2013/08/01 12,789
280829 댓글달린 게시물은 삭제 못하게 하면 안될까요? 6 제발 82 2013/08/01 807
280828 임신했는데 괜찮은 반찬배달업체 아세요? 6 예비엄마 2013/08/01 3,520
280827 지금 모래시계 80년도 광.. 2013/08/01 793
280826 오래 된 김치 3 션샤인 2013/08/01 1,129
280825 입생로랑 "뮤즈 2"가방이요 어쩌나요? 2013/08/01 1,256
280824 댁의 냉장고는 안녕하십니까? 4 요즘 2013/08/01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