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충격 조회수 : 13,129
작성일 : 2013-08-01 19:56:27

에구 대문에 걸렸네요

많은 리플들 감사합니다

괜히 분란 조장하는거 같아 글 내립니다

리플들 읽어보니 누구나 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이 큰거 같아요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가 제대로 키우게 가장 중요한거 같고 어느어느 집안 안보낸다 해도

그게 부모욕심일뿐 자식 마음대로 할수 없겠죠~

어쨌든 친구가 그런말을 해서 기분이 좀 그래서 올린 글이었구요~

관심 감사합니다~

IP : 119.70.xxx.20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 8:02 PM (119.69.xxx.48)

    남자는 군대가서 고생이라도 해보는데

    여자는 공주 취급하면서 넘 오냐오냐 키우는 경우가 많긴 하죠.

  • 2. 아들만 있는엄마라서 그런게 아니라
    '13.8.1 8:03 PM (222.97.xxx.55)

    그분이 그렇게 성장하셨나봐요..여자는 참아야 된다는식으로..

  • 3. ,,,
    '13.8.1 8:04 PM (119.71.xxx.179)

    딸만있으면 공주취급하는지는 모르겠고...서로 마찬가지일걸요. 역지사지 힘든거..

  • 4. .......
    '13.8.1 8:06 PM (112.186.xxx.79)

    남자를..왜 존중을 해야 되죠?
    인간을 존중 하는 법을 가르치면 모를까..왜 남자만 존중 해야 하는데요?
    님 친구같은 사람이 아들을 키우면 119,69같은 베충이 괴물이 나와요

  • 5.
    '13.8.1 8:06 PM (211.211.xxx.245)

    상황이 다르니 생각이 같을 수 없죠 그만큼의 거리가 있는거ㅛ

  • 6. ㄹㄹ
    '13.8.1 8:07 PM (14.47.xxx.69)

    그건 아들있는 친구라 그런게 아니라 그 친구가 문제인거에요. 저도 아들둘인데 오히려 아들둘이 여자랑 나중에 존중하고 잘 살게 하기 위해서 잘 키우려고 노력합니다.. 아들둘 엄마가 아니라 딸둘 엄마라도 문제 있는 사람은 문제 있는 거지요. 왜 이렇게 인과관계를 잘못 파악하는 분들이 많으신지..

  • 7. ...
    '13.8.1 8:09 PM (218.234.xxx.37)

    82에서도 가끔 보잖아요. 그런 엄마들..

  • 8. 그분이
    '13.8.1 8:10 PM (122.32.xxx.131)

    님한테 뭔가 심사가 뒤틀렸거나 스트레스가 많거나 하나봅니다.
    저는 아들 둘인데 님 지인같은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만
    딸만 있는 집에 아무리 친하더라도 대놓고 저런 말을 하는 것은
    싸우자는 거지요.

  • 9. ....
    '13.8.1 8:13 PM (182.211.xxx.203)

    솔직히 요즘 딸들이 우대받고 사는 분위기라 그런면도 없지않다고 봅니다.
    실제로 초등학교에서 여자애한테 맞고 오는 남자아이들도 꾀 있답니다.
    여자아이에겐 항상 양보하고 보호해 줘야 한다고 가르치다보니 여자랑 싸우면 정말 나쁜아이가 되버리거든요.
    양성평등이 점점 여성우월로 가는면도 어느정도 있는것 같아요.

  • 10. ㄴㄴ
    '13.8.1 8:14 PM (175.197.xxx.119)

    남편이랑 싸우고 의견 내놓고 할 기도 없고, 자기가 늘 지고 양보하고 참고 살다보니

    그걸 안하는 반대타입의 여자들이 미운 심보인가봐요.

    평생 자기가 참았다고 생각해보세요. 기가 눌렸든 성격이 약해서든 남편이 말을 안 들어서든간에.
    그런데 며느리가 들어와서 바로바로 싫다 아니다 맞다 좋다 얘기하고 남편이랑 이래저래 의논하고 이러면
    구슬른다고 생각이 드나봐요.

    자기가 고생한 걸 남이나 아랫세대들은 안하게 해줘야하는데...전형적인 시어머니 되겠네요/

  • 11. ..
    '13.8.1 8:24 PM (211.44.xxx.244)

    아들만 키우는 입장때문이 아니라 그 친구가 억눌리고 가부장적으로 자란탓인듯 왜 괜히 말섞었다싶은 안좋은 기운 분출하는 그런 사람...어찌보면 객관적으로 괴로운 상황인데도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지못하는 상태인지도 모르죠

  • 12. 사람나름이죠
    '13.8.1 8:30 PM (14.39.xxx.104)

    딸둘인 제가아는 아주 진상이며 그녀의 딸들도
    그리 키우는 엄마 알아요

    근데 또 딸 둘인데도 무척 개념있게 잘 키우는 친구도 있고

    아들 하나인데 정말 아랍 왕자님 모시듯 키우는 지인도 있고

    그런것 보면서 아.. 저집에 시집 장가 보내면 좋겠구나

    아님 절대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속으로 하지요 .... 님 절친이라는분 집 며느리 될 여자는 좀 힘들겠네요 젊은 사람이 사고방식은 쌍팔년도...

  • 13. 마찬가지로
    '13.8.1 8:35 PM (125.146.xxx.129)

    저것도 결국은 내 아들최고 마인드네요
    자기가 저렇게 마음고생 하면서 살아왔으면
    좀 뭐가 바뀌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며느리에게 대물림해서 뭐할라꼬...

  • 14. 아들1 딸 1
    '13.8.1 8:36 PM (1.246.xxx.77)

    사람은 참 이기적임
    저도 딸 있지만 딸둘있는 집 아들 장가보내고 싶진 않네요~~
    서로의 입장으로만 사는 세상인듯요

  • 15. 아들딸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13.8.1 8:40 PM (180.65.xxx.29)

    원글님이 대결구도로 갈려고 하시는것 같은데요. 성격차도 있고 환경차도 있고 그런데
    딸만 키우는 원글님이 아들만 키우는 친구 이해못하는것과
    아들만 키우는 친구분이 딸들 이해 못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친구라면 친구 상황을 이해 해줄려 노력 할것 같은데 여기 글올려 딸,아들 대결 구도로 글올린거 좀 그래보여요
    아들만 있는집에 딸 시집보내기 싫듯 딸만 있는집에 아들 장가 보내기 싫을수도 있죠
    여기도 아들만 있는 시모 딸가진 부모 이해못한다는 글 가끔 올라 오잖아요

  • 16. 봤어요
    '13.8.1 8:49 PM (180.224.xxx.28)

    장보고 오는 길에... 대로에서 봤어요. 초등 고학년으로 뵈는 여아들 둘이 남아들 둘을 패는데.. 발길질은 기본이고 들고잇던 물건을 풀스윙으로 날리더군요. 첨엔 남아들도 웃는 표정이었는데... 나중엔 레알이구나..하고 느낀듯 도망가더라구요.

    남자애들은 전혀 공격않고 도망만... 여자애들은 패는걸 장난으러 여기는거 같았어요.

    남자들은 맞아도 안아프려니...하는 느낌.

  • 17. 친구생각
    '13.8.1 8:52 PM (121.144.xxx.18)

    친구가 전혀 틀린말 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요즘 여자애들 남자애들 못지않게 드센건 사실이구요.
    친구가 아들만 있기 때문에 당연히 남존여비 사상을 떠나서 저런 생각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딸만 있는 사람은 아들만 있는 엄마 입장 잘모르고 반대로 아들만 있는 사람도
    딸만 있는 엄마 입장을 잘모르잖아요.

  • 18. 저도
    '13.8.1 9:02 PM (211.234.xxx.151)

    솔직히 딸둘 집왼 안보내고 싶어요

  • 19.
    '13.8.1 9:23 PM (119.202.xxx.91)

    원글친구분이 여자가 참아야 집안이 조용해진다는건 예전
    할머니들 사고방식이긴한데요
    남자든 여자든 둘중 하나가 좀 참든지
    아니면 싸워서든 고쳐서 살든지
    사람사는방식은 다 다르니까요~~
    근데,,
    요즘 여자애들이 기고만장해진건 사실인거같아요
    오늘 신문에도 요즘 젊은 남자애들이 여자만나는걸
    꺼려한데요
    사귀는거 아니고 친구라도 성추행등등 골치아픈게
    많아서 그냥 남자랑 노는게 속편하다는 내용이더군요

  • 20. 아들 둘
    '13.8.1 9:32 PM (14.36.xxx.167)

    키우고 있습니다. 다른 거 다 떠나서 아들 두 놈 초등 때 여학생들한테 맞은 경험들 다 있고요.
    특히 초등 고학년되면 여학생들이 남학생을 때리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남자아이들은 여자애들과 맞설 수 없어 도망가거나 피하면 화장실까지 쫓아가서 때린다고 하네요.
    저도 남자가 여자 때리는 것을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교육시켰으니까요.

    그 당시 저희 아들들 제 말에 다 분노했던 것 같네요. 그 또래에 사실 남녀 힘의 차이는 없으니까 여자들이 남자보다 약하다는 말에 수긍을 못하는 거지요. 거기다 일방적으로 맞아도 저항할 수 없는 처지니 화가 나는 모양이더라구요.

    지금껏 아이들 키우면서 남자애가 여자애를 때려 문제되는 경우는 단 한번도 본 적 없네요.
    오히려 고등학생인 큰 아이학교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 뺨을 때렸다는 소문은 들어봤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요즘은 여자애들이 남자들에게 폭력을 가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의 큰애 1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딸만 두신 여선생님이셨는 데 남자아이들의 습성이나 성격을 이해 못해 남자 아이 다루기 힘들다고 학부모에게 말씀하신 적도 있고요. 남자애와 여자애가 다툼이 날 경우 유독 남자애들에게 더 가혹한 처벌 (상대여자아이에게 무릎꿇고 사과하게 하기)을 하기도 해서 학부모 사이에 말이 나기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여튼 남녀차별 이런 것을 떠나서 교육현장에서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여자들이 남성과 대등하게 사회생활하고 평등하게 대우 받아야 하는 것 맞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자에게 허용되지 않는 폭력이 여자라고 해서 관대하게 여겨지는 것 또한 역차별 아닌가요?

    저도억울해하는 아들들에게 어떠한 폭력도 안되는 거지만 특히 여자를 상대로 해서는 맞는 한이 있더라도 폭력은 안된다 합니다. 사춘기가 지나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보다 최소 3배이상의 힘을 가지게 되므로 때리는 강도에 있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남자와의 싸움과는 다르니 약자인 여자와 힘대결은 절대 벌여서 안된다 가르칩니다.

    이제는 딸들에게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남자도 여자도 서로간의 폭력은 허용되서 안된다고....

    제발 드라마에서도 여자가 화나면 남자 뺨 휘갈기는 장면부터 고쳤으면 합니다. 그래도 여자끼리는 맞뺨때기 날리는 경우도 있더만 남자가 그러면 난리나겠죠?

  • 21. 음...
    '13.8.1 9:34 PM (121.144.xxx.18)

    여자도 군대가라, 평생 맞벌이 바라는 남자들은 많고
    가정에서는 순종적이고 시부모한테는 잘해야 하고..
    너무 가혹한 개념 맞아요.
    그런데 그런걸 떠나서 원글님 친구분은 아들만 있으니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나이가 들어 부모가 되면 자기 자신보다 자식입장에서 늘 생각하게 되고
    더군다나 장가갈 나이가 되면 본인은 시어머니와 남편한테 잘못해도
    맞이할 며느리는 착하길 바라잖아요.
    딸만 있는 엄마들도 마찬가지구요.

  • 22.
    '13.8.1 9:43 PM (223.64.xxx.148)

    흠...제가 요즘 82 댓글들 보면서 느끼는건 이곳도 노령화가 심해지고 있는거같다는거...글구 미즈넷에 상주하는 유생단체 회원들도 가입했다는거...

  • 23. 에구
    '13.8.1 9:46 PM (58.227.xxx.187)

    임신 팔개월에도 제사 참석해야하고
    시댁 첫 김장도 도와야하고

    근데 이젠 평등해졌으니 맞벌이도 하고
    집도 반씩 대서 구하고 그죠??

    아 군대도 다녀오구요
    또 맞벌이해도 신랑 아침 굶기면 안되고
    애도 살림도 척척 잘해야하죠?

    암튼 대한민국에 태어난 여자들 참 박복해요

  • 24. 원래
    '13.8.1 9:57 PM (175.223.xxx.31)

    부부간의 힘의 균형(기가 누가 더 센가 겠죠;;)에서
    남자쪽 우세면 아들 낳고,여자쪽 우세면 딸 낳는데요. 그분은 아들을 낳아서가 아니라 그래서 아들을 둔건지도.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남편도 다른데 서로 이해못한다고 싸우지들 마세요

  • 25. 윗님~
    '13.8.1 10:05 PM (125.186.xxx.65)

    맞아요~그쵸?

  • 26. 딸과 아들
    '13.8.1 10:06 PM (108.14.xxx.3)

    원래님 재미있네요.
    아들 딸 낳는 거에 대한 한 일설은 딸은 남편이 아내와 좀 잦은 성관계를 갖게 되면 정액이 묽어져 딸이 생긴 확률이 많다고 하고, 부부가 어쩌다가 하는 집은 아들이 나올 확률이 더 많다고 합니다. 확인된 건 아닌데 가능성이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아들만 있는 집이 대충 보수적인 거 같아요. 그러니까 아들을 장가보내서 다른 여자랑 잘 살게 키우는게 아니라 컸는데도 뭐든지 다 해주는 엄마 봤어요. 평생 끼고 살아야지요.

  • 27. 친구분이 문제
    '13.8.1 10:30 PM (202.150.xxx.235)

    자기가 거짓인생 사니ㅡ남편하고 속얘기도 못하고, 종교의 자유도 스스로 박탈하고,
    다른 여자가 자연스럽고 정당하게 할말하고사는 건 못보는 거죠.
    아주 건강하지 못한 정신세계네요

    자신이 남의 인생 깔아주는 삶을 사는데, 어느여자가 그렇게 사는 꼴을 허락하겠어요.
    진상시모 등극예정인 친구입니다.

  • 28. 의존하고 싶으면
    '13.8.1 10:32 PM (118.209.xxx.96)

    당연히 존중 해야죠.

    남자 돈벌이에 의존하고 싶고
    남자만 가서 복무하는 군대에 국방을 의존하고 싶으면
    남자 대접 해줘야죠.

  • 29. ^^
    '13.8.1 11:37 PM (223.62.xxx.6)

    딸만둘있는집 장가안보내고싶으시다는 분들 많으시네요..
    전 딸둘맘인데 아들만 있는집 안보내고싶은데...
    그러나!!!이게 우리맘대로 되남요?다 가리면 누구랑 결혼시키지요?ㅋㅋ
    평범한 가정에서 잘자란 아이들이면 그저 족하지요~~~

  • 30. 원글
    '13.8.1 11:43 PM (119.70.xxx.201)

    어느집으로 안보내겟다고 해도 그게 맘대로 되간요...
    그리고 요즘 딸들이 아들 때린다고 모든 딸들이 다 문제가 있는건 아니며
    아들이 딸들 때린다고 모두가 문제인건 아니듯이
    다 그 잘못을 저지른 아이가 잘못인거죠
    딸이든 아들이든 부모가 옳바르게 가르키고 키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31. 세상에
    '13.8.1 11:48 PM (121.163.xxx.92)

    딸들만 있는 집에 보내고 싶지 않다니...
    어차피 자식을 낳으면 아들이나 딸인데
    그렇게 보내고 싶지 않다는 분들은 남매만 골라서 보내실 생각인가봐요?
    자신이 가부장적 사고방식에 빠져서
    친구가 뻔히 딸 둘 있는 거 알면서 저런 말 하는 친구
    제가 반대 입장이지만 원글님처럼 듣는다면 참 기분 이상해질 것 같아요.

  • 32. ,,,
    '13.8.2 12:22 AM (119.71.xxx.179)

    나도 딸들 굳이 결혼하라고 안할거다~ 라고 해버리세요

  • 33. ...??
    '13.8.2 12:34 AM (119.64.xxx.12)

    아니 이게 아들 딸 문제인가요? 누구나 자기가 살아온 환경을 기준으로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할 수는 있어요. 근데 뻔히 딸만 있는 친구 앞에 두고 '나는 딸만 있는 집에 장가 안보내'이런거잖아요.
    그냥 생각이 없거나 아니면 작정하고 친구 갈군건데 왜 아들딸 얘기가.....
    마치 아들하나 딸하나 키우는 친구보고 난 그런집에 딸 시집 안보내 아들이라고 받들여 키워서 싸가지가 없더라.
    혹은... 그런집에 아들 안보내 맨날 지 오빠한테 지고 살아서 열등감 쩔더라. 이러거나
    아들만 있는 친구한테 아들만 있는 집에는 딸 시집 안보내 하도 치고박고 싸워대서 어른돼도 폭력적이더라.
    이러는거죠. 아니 자기가 그런 생각을 할수야 있지만 왜 그런얘길하지...
    XX학교 졸업한 친구앞에서 '난 XX학교 졸업한 애들 가방끈 짧아보여서 결혼 안해'이러는 상황.... 독실한 종교인 친구 앞에서 그 종교인들은
    편협해서 그런집에 애들 결혼 안시켜 이러는... 완전 웃긴 상황인데..

  • 34. 딸둘있는집에
    '13.8.2 12:55 AM (122.36.xxx.73)

    결혼시키고싶지않다니 이게 무슨 폭력인가요.그럼 딸하나인 집은 괜찮음?.? 어이없다..아들둘이면 재미없어 어찌키우냐는 말만큼 짜증나는 댓글이었네요..나참

  • 35. 알라브
    '13.8.2 7:29 AM (118.216.xxx.164)

    아들1 딸1 나도 딸만 둘 집과 사돈하기 싫어요

  • 36. 누가 물어봤나요?
    '13.8.2 8:04 AM (221.155.xxx.91)

    딸 둘 집과 사돈할 거냐고.. 허허..
    이런 분란성 글에 댓글로 부채질 하는 행동하며.. 본인도 다를 거 하나 없음.
    나중에 아들이 딸 둘있는 집 여자와 사랑해서 결혼한다그러면
    그 여자가 인성이니 능력이니 다 접어두고 딸둘집이라 무조건 안된다고 목숨 걸고 반대하시면 되겠네요.

  • 37. --
    '13.8.2 8:16 AM (39.118.xxx.81)

    진짜 진상이다. 딸둘있는 집에 아들보내고 싶지 않다.
    아들 양팔에끼고 살라고 하세요.
    딸들만 있는 집으로 아들 장가보내고 싶지 않다고 주변에서
    아들만 있는 집 엄마들이 가끔 그런말하더라고요.
    심지어 아들딸다 있는 엄마도 딸만 있는 집으로 아들안보낸다.
    진짜 댓글단 엄마들 진상이네요.
    아들을 평생 열쇠를 잠가서 뺏기지도 말고 옆에끼고 사셔야 될듯해요.
    고리타분 그자체네요. 딸아들이 문제가 아니라 세상이 점점 남자를 별로 팔요로하지 않는 시대에
    돌입한겁니다. 심지어 남자는 없어도 여자혼자서도 얼마든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시대에 돌입했고요
    예전엔 남자의 힘으로 했던 산업이 이제 손끝하나로 해도 되는 시대입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여자의 사회적활동이 커지고 또 그러다보니 여자의 입김이 세어진겁니다.
    그런와중에 여기 댓글단 엄마들 아들들은 갈곳이 없어진거죠.
    이조시대에 사시는 엄마들 그냥 아들들을 골방에 넣고 열쇠를 잠그고 보고싶으실때만 보고 아무도 보여주지말고 사셔야 되겠네요. 행여 아들이 닳으면 어떡해요?

  • 38. 어이없네 ㅋㅋ
    '13.8.2 8:17 AM (115.140.xxx.99)

    그걸단순히 아들둘엄마라 그렇게 참고살고, 종교도 강요당하고산다... 고 생각한다는 원글님사고가 어이없네요. 참말로...


    그친구는 어릴적부터 그런성향인겂니다.
    단지 그틀에 끼워맞춰 생각하시는 원글님일뿐..

  • 39.
    '13.8.2 8:40 AM (211.36.xxx.129)

    친구분 말 다 틀린거아니예요
    친정에 딸만셋이었는데 아무래도 남자좀 무시하고 드세지는건 사실이었거든요

  • 40. hyoo
    '13.8.2 9:06 AM (211.36.xxx.28)

    그보다..
    절친이었는데..이런 자식문제로 이상 해진다는게 웃기네요..
    자식이 제2의 어떤 훈장처럼 나를 만든다는게..
    결국 누구의 엄마..누구네 아들 딸엄마..요론수준의
    이름을 각인되어지는게..참...안따까운일 아닌가요?

  • 41. 아들만 둬서?
    '13.8.2 9:11 AM (125.132.xxx.51)

    에이~~ 그게 사람 나름이죠...
    딸 많이 둔 엄마도 그런생각하고 아들만 둔 엄마가 그래 생각 안하기도 하고... 일반화도 여러가지 입니다

    딸만 두거나 아들만 두면 상대적으로 이해하기가 힘둘 순 있을것 같아요
    여자인 엄마가 딸만 키우는경우,아빠가 아들만 있는경우 진짜 이해 못하더라고요

  • 42. ...
    '13.8.2 9:38 AM (119.196.xxx.184)

    전 딸1아들 1인 집에서 자랐는데 딸만 둘 있는 집 안 보내고 싶단 말에 실소 ㅋㅋㅋㅋㅋ
    일단 제 짝이나 찾을 수 있을 지??
    요즘 멀쩡한 남자도 동남아 사람이랑 결혼할까 하는 판국에...

  • 43. ...
    '13.8.2 9:39 AM (119.196.xxx.184)

    그 이유가 더 가관인게 드세다고요? 오빠나 남동생이랑 주먹다짐 하고 크니 여자만 둘 있는 집안에 비할 바가 아니게 드세지지요. ㅋㅋㅋ
    진짜 뭔 꼰대같은 리플인지 ㅠㅠ
    하긴 남자에 대한 환상은 없긴 하네요.

  • 44. 결론은
    '13.8.2 9:45 AM (121.220.xxx.94)

    결론은...

    우리 아이들은 똑똑하고 자기 주장 똑 부러진 엄마들 때문에 줄줄이 이혼할거라는데 한표 던져요.

    아들 엄마들은 아들 귀해서 애지중지, 딸 엄마들도 딸 귀해서 애지중기 키우다,

    결혼해서 서로 맞춰 살아라가 아니고

    쫌만 억울하다 싶으면 참지말고 따져들어 옳고 그름을 가리라고 가르치니.

  • 45. 지나가다...
    '13.8.2 9:47 AM (112.148.xxx.102)

    저도 딸만 둘 키우는데 우리딸 남자애들한테 맞고옴...초1때...작고 약함.

    나역시 아들만 둘 있는 집에 왕자한테 시집 왔는데 죽을 맛.

    원글님 친구 같은 ...여자는 입 다물어야 하는집이 우리 시댁...정말 죽을 맛.

    나 역시 아들만 있는 집 노...!

  • 46. ㅋㅋㅋㅋ
    '13.8.2 9:58 AM (122.36.xxx.73)

    진짜 드센건 참말로 위에 오빠있고 밑에 여동생들이란거...자기 아들하나 딸하나인데 딸둘집에 아들 안보내고 싶다는거....이거 아들 뺏길까봐 겁내는거죠??? 허참....젊은 엄마들도 이런데 나이든 할머니들 오죽하겠어요.그런 말 쓰는 사람들 시어머니 진상짓은 다 받아주고 이해하며 살고 있는건가요? 어이구.......아들 옆에 끼고 평생 어하 둥둥 내사랑아 하며 살길 바래요.절대 결혼할때 그 마음 바로 이실직고 해서 한여자 인생 망쳐놓지 말길 바랍니다.

  • 47. 원글님 아들딸 분란글 투척하고
    '13.8.2 10:46 AM (180.65.xxx.29)

    혼자 이성적인척 하며 빠이빠이 하셨넹

  • 48. 딸셋맘
    '13.8.2 10:59 AM (58.227.xxx.187)

    딸만 있는집에 장가 안보내신다니 환영입니다.
    저도 그런분들과 사돈맺기 싫으네요. ㅋㅋ

    자식 두고 입바른 소리 하는거 아니라던데...저렇게 딸만 있는집과 사돈 안한다는 분들...앞으로 어찌될지 무지무지 궁금하네

    그때까지도 82쿡이 있다면 꼭 후기 올려주삼~~
    아! 저도 딸들 노처녀로 늙히고 있는지 아닌지 후기 올리겠삼.

  • 49. 흐음
    '13.8.2 1:24 PM (121.190.xxx.133)

    딸만 있는 집, 아들만 있는 집으로는 안 보낸다는 분들이 계셔서 쓰네요. 제 남편 형제로는 시누이 한 명인데요(손아래)아무래도 딸이 있어서 그런지 시부모님이 시누 결혼할 때 제 부모님 마음이 어땠을지 짐작이 간다고 하시면서 이래저래 입장 바꿔서 배려해 주시고 그러시거든요. 저는 딸 아들 가진 분이라 다르구나..했는데 제 친구들 경우 보면 꼭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딸 아들 다 있는데 그냥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얼마든지 많아요. 딸은 명절 때 빨리 왔음 싶고 아들은 좀 천천히 처가 보내고 싶어하고..그냥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구나 했네요. 뭐 아들 딸 골고루 있으면 처가 입장 시댁 입장 다 될 수 있으니 공정하겠다..이것도 케바케죠.

  • 50. 저 위에
    '13.8.2 3:32 PM (58.229.xxx.158)

    딸만 있는 집에 장가 안보내겠다고 쓴 여자들, 지들이 성격이 안좋으니 모든 여자들이 다 성격이 안좋게 보인다에 백원 걸고 싶네요.
    저학년때는 말썽 드럽게 피워내던 양아치 같은 놈들 땜에 우리 딸이 얼마나 고생했는데 제발 아들 교육좀 똑바로 시키길. 남 피해주지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978 제가 들은 황당? 안주 2 팽구 2013/08/02 1,937
281977 노래방 추천곡여!! 3 답답이 2013/08/02 1,544
281976 케라스타즈 에이지리차지v르네휘테르 토뉘시아 4 ,,, 2013/08/02 1,745
281975 체중조절 ttpong.. 2013/08/02 1,970
281974 양파 껍질까면 까맣게 묻어있는거 뭔가요?? 10 .. 2013/08/02 9,698
281973 가족때문이래요. 6 아저씨 2013/08/02 2,858
281972 차승원 아들 차노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42 .. 2013/08/02 23,144
281971 한의원 암치료 부작용 공유해요 4 여학구 2013/08/02 2,041
281970 집의 큰 화분에 버섯이 3 화분 2013/08/02 1,503
281969 수도권 오늘 열대야인가요? 5 처음 2013/08/02 2,383
281968 아이아버지가 전혀.공부관심없고못하셨는데.아이본인은공부잘한케이스있.. 25 궁금 2013/08/02 3,425
281967 용인이나 분당쪽 데이트 코스 ..좋은거 없을까요? 5 ... 2013/08/02 4,760
281966 부산에서 부모님모시고 갈곳없을까요 1 부산토박이 2013/08/02 983
281965 설국열차 늦어서 앞10분정도 못봤어요 1 좀 알려주세.. 2013/08/02 1,414
281964 인간관계에서 좀더 초연해질수 없을까요? 6 .. 2013/08/02 3,308
281963 딸바보 아빠들은 언제까지 그러나요?, 19 .. 2013/08/02 6,366
281962 와이파이 비번 안걸면 해킹당해요? 4 엄마 2013/08/02 2,942
281961 장판도배시집청소하는법 1 집청소 2013/08/02 1,610
281960 제 소소한 블로그에 초대해요~ 22 곰마담 2013/08/02 3,827
281959 미용사 아줌마가 제 허락도 없이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47 2013/08/02 12,936
281958 코스트코 환불교환 다른 지점에서도 가능한가요? 3 코스트코 환.. 2013/08/02 11,342
281957 신행갔다와서 주는 화장품선물 머가 갑일까여 .남자분들은 멀사야할.. 12 선물 2013/08/02 4,336
281956 야동 중독된 남편 어떻해야 하나요? 1 야동 2013/08/02 2,844
281955 부산에서 싸게 회 먹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5 부산 2013/08/02 1,898
281954 내일 서울가요..(삼청동 창덕궁 인사동 코스좀...알려주세요) 12 대구댁 2013/08/02 3,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