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초 중고 대...
여기 보면..중학교 엄마들이 젤 힘들어 하는것 같던데...
대체적으로 그런가요?
그렇다면 전 벌써 겁나네요..
전 아직 초등 2명 인데...솔직히
빨리 컸으면 좋겠어요...
일단 공부할지 안할아이일지 어느정도 가닥이 좀 잡혀 그대로 밀어줬으면....
그리고 유치원 다닐떄가 워낙 좋아서 였는지
초등 들어오니 은근 실망 스런부분도 있고..
또..애들도 좀 안이뻐지고...;;;암튼 좀 속상한일도 생기고 그러네요...
아기땐 정말 먹고 입히고만 신경쓰면 되니..마냥 애기들이 이쁘고
이렇게 행복해도돼나...했었는데... 일단 학교 들어가니....신경이 많이 쓰이긴 하네요...
사촌 두명은 결혼한지 8년5년이 됐는데 둘다 애 안낳고 돈만 버네요...
예전엔 이해 안갔는데..이젠 좀 이해가 가요..
하나당 3억이 든다니...
두명이면 6억..그돈 나한테 쓰고 행복하게 사려나보죠..
가치 기준은 모두 다르니까..
또남편은...초등생한테 뭔가를 기대하는게 잘못이라고..(구시대적인 발상인지 몰라도)
자기랑 자기형도 초등땐 뛰어나지않았다며...중학교때 부터 공부했다고... ;;;
제발 애 달달 볶지 말라고...;;;하네요..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