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돋보기 몇살부터?

노안왔나봐요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3-08-01 19:07:34

46인데 모니터 보는건 괜찮은데

화장품 케이스 글자도 안보이고 약 설명서도 안보이고

바늘귀에 실 꿰기도 힘들어지더니

이젠 책에 아주 작은 활자가 가물 가물합니다

보이긴 하는데 '강' 인지 '감'인지 애매하게 보이네요

이젠 돋보기를 정녕 써야 할 시점인가요?

돋보기 쓰긴 너무 이른 거 같아 우울하네요

IP : 58.235.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세요
    '13.8.1 7:11 PM (203.238.xxx.67)

    저도 그때부터 썼어요.
    라식수술 한 뒤 노안이 빨리 왔지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35세부터는 노안 증세가 서서히 온대요.
    금은세공사 등 세밀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30대부터 본인이 자각하고,
    운동선수 처럼 거의 글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60이 돼도 노안 안온다고 자랑한답니다.
    그리고 작은 글씨 애써 익느라 신경을 쓰다보면 시신경은 물론 머리까지 긴장이 오게되고 그 긴장이 시신경까지 다시 긴장시키는 악순환이 온다고 하더군요.
    전 46살때 시중에서 파는 +1.00 대신 +0.75를 따로 맞춰서 시작했어요. 안과 가보세요

  • 2. 전요
    '13.8.1 7:25 PM (211.178.xxx.163) - 삭제된댓글

    41에 돋보기 맞췄어요.ㅠ
    원래 눈이 아주 좋았어요.

    지금도 멀리껀 아주 잘 보여요.
    가까이에 있는 작은 글자들이 안보여서 그렇지.ㅜㅜ

    의사샘이 원래 눈 좋았던 사람이 노안이 빨리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돋보기로 책 보니 너무 잘 보이네요. 흠...

  • 3. 저는
    '13.8.1 7:30 PM (121.165.xxx.189)

    44부터 끼기 시작했어요.
    근시에 난시인데 원시까지...
    4년 지난 지금은, 제품설명서 같은거 보려면
    4년전 맞춘 그 돋보기쓰고 둥그런 돋보기 덧대고 보네요.

  • 4. 이쁜테
    '13.8.1 7:44 PM (121.187.xxx.181)

    돋보기도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911 임신한 친구에게 선물로 신발 주고자 하는데 좀 봐주세요 ^^ 8 커피두잔세잔.. 2013/10/30 953
314910 어린이집 일찍 보내고 늦게 보내고는 선택 자유인데 9 2013/10/30 1,681
314909 호주 패션 블로거 찾아요. 마징가 2013/10/30 1,162
314908 소이현 최지우 닮았다는거 질문이요 21 ㅇㅇ 2013/10/30 3,808
314907 오메기떡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13/10/30 2,611
314906 거뭇거뭇 곰팡이 낀 도마는 어떻게 해야 되죠? 6 도마 2013/10/30 1,927
314905 혼자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충남입니다~~ 2 나예요 2013/10/30 1,357
314904 갑상선기능저하증.우울증진료경험있는데 실바보험가입할수있을까요? 5 실비보험 2013/10/30 1,925
314903 일본어 문장 좀 도와주세요. 1 Oo 2013/10/30 490
314902 구글 회장 "북한은 얼어붙은 나라, 남한은 경직된 나라.. 6 .... 2013/10/30 1,505
314901 부동산에선 아파트 동호수만 가지고도 집주인 연락처 알수있나요? 3 ... 2013/10/30 1,827
314900 큰 가슴님들 브라 착용 질문이요. 6 궁금이 2013/10/30 2,378
314899 남편의 룸싸롱 사건 이후 남편을 믿을수가 없네요. 6 boosis.. 2013/10/30 7,313
314898 일반 냄비에 삼계탕 같은 닭요리 가능할까요? 5 2013/10/30 1,800
314897 한글에서 문서작성 좀 도와주세요. 3 제발 2013/10/30 805
314896 황수경 이혼설로 티비조선과 조정린에게 5억원 손해배상청구 4 ,, 2013/10/30 4,347
314895 고등학교때까지 젖소농장 했었어요 귤e 2013/10/30 717
314894 골반교정이나 척추교정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나요? 10 2013/10/30 3,092
314893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0 싱글이 2013/10/30 993
314892 비밀보다가,,, 지성씨 보영씨랑 많이 닮은 듯,,, 9 너들목 2013/10/30 2,605
314891 정관수술후 5 바다짱 2013/10/30 2,567
314890 필리핀에 성매매오는 유럽인들은 다른가요?? 7 코피노 2013/10/30 2,904
314889 총체적 난국입니다. 얼마나더 2013/10/30 960
314888 한류가 무슨 소용입니까... 2 .... 2013/10/30 1,187
314887 이게 뭔 일 이래요? 1 2013/10/30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