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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메뉴 뭐예요

...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3-08-01 17:18:43

저흰 김밥입니다. 남편과 애들이 맛있다고 해서 또 다같이 모이는 저녁에 김밥 싸요

어제 이 김밥 싸면서 땀을 넘 많이 흘려 중간에 세수 한 번 하고 왔네요

에어컨을 틀려고 하니 사시사철 꼭 끓인 물 마셔야하는 가족들 주전자 물을 끓이던 중이라

참았더니 휴 땀방울이 스며나오는것이 느껴질 정도, 음식에 튈까봐 중간에 세수까지 하고 ,

상을 차렸더니 헉,,눈이 감기며 그냥 자고 싶던데요.

그래도 애들이 맛있게 잘 먹어서 다행이었죠

 

저녁할땐 왜그리 더운지 모르겠어요

 

 

IP : 211.44.xxx.2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 5:21 PM (14.33.xxx.144)

    저는떡볶이나 분식사다먹고싶은데 집밥이먹고싶다는 남편의 간곡한부탁으로 이거저거 그냥막넣고 볶아서
    잡채밥해주려구요 ㅠㅠ

    더워요 더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카레
    '13.8.1 5:22 PM (121.169.xxx.241)

    등심 큼직하게 넣은 카레요...
    더워요ㅠ

  • 3. 냉장고 뒤져보니
    '13.8.1 5:2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냉동닭이 나왔어요
    닭볶음탕을 할까해요.

  • 4. ...
    '13.8.1 5:24 PM (211.44.xxx.244)

    참 어제 카레도 같이 했네요...애들에게 물만 부으면 음식이 되는 전투식량을 먹일수도 없고 여튼 불로 조리해야
    익숙한 맛이 되니 어쩔수가 없어요 ㅜ

  • 5. 무상급식
    '13.8.1 5:25 PM (220.149.xxx.111)

    방학하니 실감해요.

    식비가 왕창 늘었어요. ㅠㅠ

    양배추 쪄서 참치 싸먹으려고요. 양파 된장 찍어먹구요.

  • 6.
    '13.8.1 5:26 PM (14.63.xxx.90)

    물끓이느라 고생하시네요.
    저녁 메뉴는 덮밥 한그릇 할려구요.
    지금은 감자 튀겨서 간식 타임이에요.ㅎㅎ

  • 7. ..
    '13.8.1 5:27 PM (118.221.xxx.32)

    찌개 하나
    또는 고리류 하나에 김치랑 .. 남편있으면 밑반찬 사다가 두가지 정도 놓고요

  • 8. ...
    '13.8.1 5:29 PM (211.44.xxx.244)

    애들 간식을 비축해뒀더니 지들이 알아서 꺼내먹는데 껍질이 많이 쌓여요. 재활용 쓰레기도 배로 나오는것같아요
    댓글보고 내일은 잡채,,덮밥,,,이 더위에 식욕은 살아있네요

  • 9. ..
    '13.8.1 5:29 PM (121.160.xxx.196)

    외식

  • 10. ...
    '13.8.1 5:30 PM (39.120.xxx.193)

    상콤하게 청국장찌개 빡빡하게 끓여서 오이고추 무친거랑 먹을꺼예요.

  • 11. 갈비찜
    '13.8.1 5:36 PM (211.234.xxx.223)

    압력밥솥에 갈비찜하고 있어요.

  • 12. ᆞᆞ
    '13.8.1 5:38 PM (218.38.xxx.77)

    사다둔 소세지 데치고 오이랑 같이 먹이고 어른반찬은 삼치 구우려구요

  • 13. ..
    '13.8.1 5:39 PM (211.44.xxx.244)

    리플속의 음식들이 모두 먹고 싶네요 덥지만 가족을 위해 수고하시는 엄마들 모두 백점!!!

  • 14. Kisse
    '13.8.1 5:44 PM (39.7.xxx.15)

    다들 이더위에 부지런하십니다!!!!!

    저는 회사서 오늘 폭풍야근이 예정되어있어서요.. ㅠㅠ 집밥은 개님이나 주고 아이스커피 벤티로 마셔가며 일합니다 ㅠ 나두 요리하고 싶다

  • 15. ..
    '13.8.1 5:50 PM (211.44.xxx.244)

    헉..이 더위에 야근이라뇨..kisse님 화이팅입니다!!!!!!

  • 16. ...
    '13.8.1 6:13 PM (211.44.xxx.244)

    ㅜㅜ진짜 드리고 싶네요..울려서 죄송해요
    집밥 김밥이라도 다 같지는 않을 거예요 저도 어릴적 머리맡에 참기름 냄새 맡고 깨어나서 엄마가 싸주시던
    소풍김밥 받아먹던 시절이 그립네요 제가 만든건 그런 맛이 안나요,,,우리애들은 워낙 밋밋한 맛에 길들여져 그거라도 맛있다고 생각하나 봅디다,,--;;;

  • 17. ...
    '13.8.1 6:20 PM (119.64.xxx.213)

    전부터 김밥 먹고 싶었어요.
    하지만 식구들이 말려요.
    제가 싼거는 맛없다구요.ㅜㅜ

    오늘 저녁은 솜씨가 필요없는 삼겹살이요.

  • 18. ...
    '13.8.1 6:31 PM (218.152.xxx.139)

    L...마트가 한우 40% 세일해서 구워먹으려구요~~ㅎ

  • 19. ..
    '13.8.1 6:50 PM (1.224.xxx.197)

    제사때 먹는 무국 끓이고요
    호박, 당근, 무, 버섯 차례로 볶아
    계란후라이해서 고추장이랑 비빔밥
    먹었어요

  • 20. 볶음국수
    '13.8.1 6:59 PM (122.34.xxx.83)

    입맛없어서 국수랑 각종야채 휘리릭볶아먹고 끝냈어요

  • 21. 저희
    '13.8.1 7:02 PM (222.100.xxx.78)

    오늘 아침에 김밥 해 먹었고 저녁은 부대찌개 먹으러 가요.도저히 집에서 끓이지 못 하겠어요...
    신랑은 김밥이 약간 싱겁다고 하고 아들이랑 동서는 맛나다고 하고 뒤죽박죽이네요..
    그래도 사 먹는 김밥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김밥 쌉니다^^

  • 22. 칼국수
    '13.8.1 9:52 PM (183.98.xxx.166)

    칼국수집에 가서 반조리 상태로 사왔어요.
    집에 와서 국물에 생면만 넣어서 3분간 끓여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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