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영, '사랑과 전쟁 뺨치는' 인생스토리

nate 조회수 : 6,406
작성일 : 2013-08-01 15:33:46



차영, '사랑과 전쟁 뺨치는' 인 생스토리…불륜-이혼-소송 '다 있네'


소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차 씨가 대통령 비 서실 문화관광비서관을 지낼 당시 청와대 만찬에서 만난 사이. 8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둔 차 씨와 이미 세 번째 부인이 있었던 조 씨는 불륜관 계로 만남을 이어 가다 조 씨가 이혼을 종용하며 청혼하자 차씨는 이혼했다.

이혼 후 조 전 회장과 동거를 해 아들을 임신한 차 씨는 조 씨의 권유로 미국에서 2003년 8월 아들을 낳았다.

차 전 대변인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 지기 시작한 것은 아들을 출산한 시점. 차 씨는 " 결혼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2004년경에는 일방적 으로 소식을 끊고 양육비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차 전대변인은 할 수 없이 생계와 아이 문제 를 생각해 전 남편과 재결합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조 씨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해 10년 가까이 연락을 하지 못했다"는 그녀는 "지난 1월 조 씨가 배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 은 받은 뒤 다음 달인 2월 조 목사와 조 전 회장의 동생인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등과 만났다. 이 자 리에서 조 목사 등은 아들이 조 목사의 장손임을 인정하고 양육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주 장했다. 그러나 조 전 회장이 지난달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된 후 조 전 회장과 그 가족들의 태도가 다시 돌변했다는 것.

이에 차 씨는 "조 전 회장 가족들을 신뢰할 수 없 어 소속을 제기하게 됐다"며 양육비와 위자료를 청구했다.



또 "조 씨는 결혼만 하 호화생활을 보장 해주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자신의 이혼 으로 인해 큰딸이 스 스로 목숨을 끊는 등 비극적인 일을 겪었다"고 스스로 밝히기 도 했다.

다만 아들의 양육과 관련해서는 "조 전 회장은 아 들을 한 번 도 찾지 않았고 심지어 다른 여성과 결 혼해 자식을 낳고 살고 있다"며 자신을 친권자 및 양육권자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했다.



http://news.nate.com/view/20130801n18344

IP : 203.236.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 3:41 PM (211.227.xxx.145)

    그 아이가 조목사의 장손이 된다고요?
    조회장의 첫번째 아내였던 탤런트 나종미도 아들을 낳지 않았나요?
    이후의 아내들은 아들을 낳지 못했나보죠?
    그럼 나종미씨가 낳은 아들은 어떻게 된거죠?
    궁금한 것 투성이네요.

  • 2. ㅇㅇㅇ
    '13.8.1 3:42 PM (203.152.xxx.172)

    ㅉㅉㅉㅉ 똑같은 것들이 성욕만 살아서;;; 애는 뭔죄고 전남편은 뭔죄여 그리고 나머지 애들도;;

  • 3. ,,,
    '13.8.1 3:46 PM (119.71.xxx.179)

    돈 많은 남자가 들이대니 ㅉㅉㅉ
    그나저나, 이제야, 지입으로 터트릴때까지 안밝혀진게 신기하네요.
    조용기자식이라 그런거겠죠?

  • 4.
    '13.8.1 3:58 PM (1.217.xxx.252)

    드라마도 이런 내용은 싫은데
    실화...어이구

  • 5. ..
    '13.8.1 4:23 PM (211.227.xxx.145)

    강문영과 한때 결혼설이 있었죠.
    당시 언론에서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되면 기독교와 무속신앙의 결합이라고 대서특필했던 기억.
    강문영의 의붓아버지가 백운학씨이고 조희준의 아버지는 조용기.

  • 6. 헐~~
    '13.8.1 4:25 PM (144.59.xxx.226)

    조용기씨 목사 맞어?
    나종미씨가 낳은 아들은 어떻게 된 것인지?
    조만간에 나종미씨도 잠수에서 벗어나 물밑에서 올라올 것 같은데요...

  • 7. 참나
    '13.8.1 5:11 PM (39.7.xxx.114)

    소송을 이긴다한들 그 아들은 어찌 살라구...
    애미나 애비나.....
    막장의 끝을 현실로 보네요.
    죽은 딸 진짜 불쌍 ㅜㅠ

  • 8. ..
    '13.8.10 2:54 AM (211.36.xxx.129)

    드라마로 만들면 대박이겠네요 그런데 여자분이 배울만큼 배우고 능력도 있을텐데 왜.. 남자분이 잘생긴것도 아니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592 대전, 천안 5 주부 2013/08/04 1,707
281591 복숭아 한박스 가 맛이없어요 2 원걸 2013/08/04 2,065
281590 설국열차 양깽은 실지로 뭘로만들었을까요~궁금해요 2 양깽 2013/08/04 2,948
281589 남자들 가정절대안깨잖아요 34 가정 2013/08/04 16,366
281588 농산물받은 답례로 롤케이크 괜찮을까요?~ 2 ^^ 2013/08/04 1,084
281587 수박•과일껍데기 말려서 버리니 좋네요 1 말려요 2013/08/04 1,464
281586 기자들이 오버하는거지 2 ... 2013/08/04 1,102
281585 저같은 사람은 어디서 남자를 만나야 할까요. 13 엉엉 2013/08/04 4,466
281584 자기가 말하고 자기가 웃는성격.. . 6 그린tea 2013/08/04 3,109
281583 사춘기 아이들과 꼭 같이보세요 ! 영화 플립 3 ... 2013/08/04 2,377
281582 자연유산의 원인과 증상 좀 알려주세요 3 이유 2013/08/04 1,511
281581 영화 개봉작도 꼭 스포일러 찾아보고 결말을 알아야 보러가는 심리.. 9 ... 2013/08/04 1,197
281580 이런 막장드라마가 제게도 생기네요 (길어요) 93 살아가기,,.. 2013/08/04 22,075
281579 강아지에게 훈제연어 물에 담궜다줘도 될까요? 2 sa 2013/08/04 3,494
281578 구라용팝 재밌네요 8 a 2013/08/04 1,721
28157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6 싱글이 2013/08/04 1,153
281576 외국잡지 배송 질문이요 2 잡지 2013/08/04 689
281575 우리나라 지도,세계지도 책... 감사히..... 2013/08/04 1,214
281574 공공장소에서 영어닉넴으로 아이이름 부르는 엄마 25 영어이름 2013/08/04 4,815
281573 캠퍼 메리제인 슈즈... 2 싱고늄 2013/08/04 2,530
281572 교황 “교회도 거리로 나가라 …불평등과 맞서 싸워라” 1 빛과 소금 .. 2013/08/04 1,526
281571 부부간에 대화 많이 하시나요? 4 대화 2013/08/04 1,902
281570 고1딸아이 돈타령 14 불만 2013/08/04 4,641
281569 생중계 - 민주당 천막당사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일요일인데도 .. lowsim.. 2013/08/04 1,014
281568 설국열차 방금 보고 왔는데요. 16 라이프 2013/08/04 3,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