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혼자 샤워, 뒷처리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새벽안개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3-08-01 15:19:39
제목 그대로가 궁금해서요.
제가 조카들을 돌보고 있어요.
동생네 집에 가서 돌보는거구요.
아이들은 자기 집에서 사는거죠.

근데 동생이 일이 늦게 끝나는 직업이라서
보통은 애들 목욕같은걸 제가 다 합니다.
초2 7세 이구요.
밑에 동생은 3세라서 당연 제가 다 해주구요.

제가 우리 애들은 좀 방목 스타일로 키웠어요.
그래서 7세와 초2정도면
샤워, 양치, 응가뒷처리 모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동생은 아닌가봐요.
큰아이도 샤워 다해주구요, 양치도 도와줍니다.
7세아이도 지엄마는 소변볼때도 같이 가줘요.
아이가 무섭다고 같이 가자 하거든요.

다른분들은 보통 아이 몇살때까지 해주는지 궁금해서 물어요.

IP : 222.233.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3학년까지
    '13.8.1 3:28 PM (110.11.xxx.140)

    도와줬어요.등허리나 다리 뒷쪽 손 안닿는 부분에 비누칠 도와주는 정도 했구요,
    4학년 되면서는 혼자 샤워하려고 하고 자기 몸을 안보여주려고 하더라구요.
    저흰 남자 아이이고 그러다가 5학년때 사춘기 왔어요.
    초등 2학년이면 아직 샤워할때 손 가겠어요.
    수영장 샤워실에서도 엄마들이 저학년 여자아이들 샤워시켜주고 하더군요.

  • 2. ..
    '13.8.1 3:28 PM (116.33.xxx.148)

    연습은 6살부터
    스스로는 7살부터 다 시킵니다

  • 3. 원글
    '13.8.1 3:36 PM (222.233.xxx.226)

    7살도 잘 하나요?

  • 4. 눈물
    '13.8.1 4:08 PM (175.209.xxx.16)

    아들둘.
    연습은 6살부터.
    본인 씻고, 마지만 헹굼검사는 엄마가.

    7살부터는 모두 본인이.
    1~2주에 한번은 아빠가 목욕탕 데리고 가기도 합니다.

  • 5. ...
    '13.8.1 5:21 PM (125.138.xxx.125)

    저도 끼고 키우는 편이지만 연습시킵니다.
    똥꼬닦기 샤워하기..7살부터..

    초2는 좀...그러네요..어쩌다 가끔이면 모를까.

  • 6. 삶의길
    '13.8.1 8:34 PM (116.39.xxx.63)

    7살부터 혼자시켜야 된대요..
    유치원도 서서히 혼자보내는 연습시키고요..
    스스로 할수 있다는 성취감이 아이를 정서적으로 성숙시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149 창원 모 종합병원에 입원했는데 인턴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화가나네.. 6 ㅇㅇ 2013/08/02 2,287
282148 아파트 화장실 담배냄새가 갑자기 나요. 2 ...1 2013/08/02 2,305
282147 열무김치.. 홍고추.. 궁금해요. 3 열무김치 2013/08/02 1,428
282146 판도라백 고트스킨 쓰시는 분 계세요? 4 mm 2013/08/02 2,231
282145 괴산 선유동계곡 취사 가능할까요? 4 // 2013/08/02 3,738
282144 태몽질문.. 구렁이꿈꾸고 낳은 아이.. 성격이 어떻던가요..? 9 구렁이태몽 2013/08/02 2,982
282143 생중계 - KBS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8/02 1,279
282142 이엠으로 가글? 포미 2013/08/02 2,346
282141 고추 장물 가르쳐 주신 분들 감사해요~ 6 뚝딱~ 2013/08/02 2,666
282140 만도 프라우드 냉장고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5 냉장고 2013/08/02 3,774
282139 이혁재 사건 뭐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억울해 보이는데요.. 40 희망 2013/08/02 12,666
282138 대전에왔는데요.석갈비 맛있는집추천해주셔요.. 7 날개 2013/08/02 1,392
282137 전남친 결혼하네요. 5 후휴 2013/08/02 5,538
282136 현금으로 낼때 깍아달라고 하시나요? 8 현금 2013/08/02 1,770
282135 남대문 그릇매장에서 엄마가 바가지를 썼어요. 12 찜찜한 기분.. 2013/08/02 7,104
282134 담담하고 건조한 성격이 되고 싶어요. 4 미역 2013/08/02 3,147
282133 제 음식에서 엄마를 느끼는 동생.. 15 그리운 2013/08/02 3,684
282132 어제 찜질방에서 겪은 황당한 일... 5 찜질방 2013/08/02 2,525
282131 옷사는게 낙인 내친구 40 옷병걸린듯 .. 2013/08/02 12,208
282130 스웨디시그레이스 밥그릇 국그릇이 35000 2 정보 2013/08/02 1,709
282129 비립종은 레이저보다 바늘로 따는 방식으로 해주는 병원이 낫지 .. 8 피부 2013/08/02 9,167
282128 생중계 - 42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 민주당 천막.. 1 lowsim.. 2013/08/02 1,017
282127 em 발효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5 .. 2013/08/02 1,895
282126 한복선 대복김치어떤가요?? 3 .. 2013/08/02 3,672
282125 이모님댁이에요. 14 이런게해탈.. 2013/08/02 4,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