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온니들 ㅜㅜ 영어 자기소개좀 봐주실래요? (도움 절실)
이따가 거래선과 영어로 회의를 하게됐어요.
전화로 하는 화상회의인데..
제가 이쪽 업무 처음 조인하게 되어서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간단히 자기소개만 하라는데.. 너무 떨려요 ㅠㅠ
부탁드려여
Hi
Nice to meet you
My name is ㅇㅇㅇ the new food product manager of your company.
I was charged in cardiovascular agents in sales part for 5 years.
But the product strategy task
1. ..
'13.8.1 3:08 PM (39.7.xxx.15)헉
모르고 올려버렸는데 수정이 안대네요..
But the food product manager is first time
Please teach me
Thank you
영어를 못하다보니 자기소개만 하기로 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번에 식품 product manager 를 맡은 ㅇㅇㅇ입니다
저는 마케팅 전략업무는 처음이며
그전에 심혈관계약물 영업을 5년간 담당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경험을 했고 이번 업무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많이 가르쳐주세요 잘부탁드립니다.
이거입니다 ㅠㅠ2. 문법이야
'13.8.1 3:14 PM (220.149.xxx.111)다른 분들이 잘 가르쳐 주시겠지만..
상대방이 외국인이라면..
동등한 사업 파트너??일텐데...잘 가르쳐달라고 하는건..너무 한국정서 아닐까요?3. ..
'13.8.1 3:15 PM (39.7.xxx.15)그쪽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거든요 저희쪽에서요. ㅜ
4. ..
'13.8.1 3:20 PM (125.131.xxx.36)Hello, my name is o o o and I am the new food product manager.
It's very nice to meet you.
For the past five years I was working in the sales department of cardiovascular agents.
I have a lot of expeirence in sales so I think such experience would be of help to the marketing department but at the same time I am new to the marketing strategy so any advice is welcomed.
I'm looking forward to working with you all. Thank you.
잘 가르쳐 주세요 이런건 별로 안좋아 보여요..우리나라의 겸손문화는 미국에선 구걸문화로 보일수 있거든요.
항상 동등한 입장으로 자세를 취하고 (난 영어 잘 못하지만 니들은 한국말 못하잖니..란 멘탈리티로 접근하는게 좋아요) 대신 조언은 항상 환영한다..라고 하시면 본인이 오픈마인드 처럼 보이시죠.5. ....
'13.8.1 3:22 PM (146.209.xxx.19)of your company 는 빼세요.
I was in charge of cardiovascular sales for 5 years(만약 책임자였다면)
아니면
I worked as a cardiovascular sales agent (or worked in cardiovascular sales team) for 5 years.
Please teach me는 빼세요. Looking foward to working with you. 같은 문구가 낫습니다.6. ..
'13.8.1 3:22 PM (39.7.xxx.15)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달달 외워 들어가야겠네요!!! 복받으실거에요 쪽쪽 -333
7. ..
'13.8.1 3:24 PM (125.131.xxx.36)추가로 덫붙이자면..
아무리 갑과 을의 관계라 하더라도 님회사가 수입을 해서 판매해주는거잖아요. 서로 윈윈하는 케이스인거죠. 미국에선 사장과 직원의 관계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돈받고 일해주는거니..항상 당당해야죠.
그런데 너무 우리나라 문화처럼 겸손하면 그걸 "구걸" 처럼 의식해요.
그래서 상당히 부담을 느끼고 마치 본인들이 우리에게 뭔가 더 해줘야하는것 같은..그런 부담을 느끼는것 같아요.
(미국이 노예제도가 있었다는걸 잊지마세요) 그래서 동등한 입장으로 인식 안하고 도움주는 입장으로 인식합니다. 그럼 서로 관계가 상당히 불편해져요.
그래서 미국사람들은 영어 못해도 당당한 사람들을 좋아하는거에요. 동등해진다는건 그들에게도 짐이 안된다는 말이잖아요.
말이길었네요 ㅋ8. ..
'13.8.1 3:25 PM (125.131.xxx.36)우리나라는 영어 못하니까 상대에게 오버겸손해야한다는 의식은 버리셔야 해요.
만약 상대 회사가 중국이었어도 가르쳐 달라고 하실가요?
우리가 오버겸손하면 그들은 무의식속에 우리를 식민지국처럼 생각하게 되요..본인들이 월등하다고 인지하죠. 그러니 오버겸손은 노노.9. ..
'13.8.1 3:47 PM (39.7.xxx.15)네 명심하구 들어갈게요 근데 일본인이라는 그래서 영어 발음 구린데 글케 걱정이 안되나봐요 ㅜㅜ ㅋㅋ
10. heavenly1
'13.8.2 8:03 AM (158.184.xxx.4)My name is o o o and I am the new food product manager.
It's my pleasure to meet you.
For the past five years I worked in the pharmaceutical sales position. (무슨 약인지는 말할 필요없고 약품 세일즈)
I have various sales experiences that should be helpful for the new position.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you all, and please feel free to offer any advice.
Thank you.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3438 | 등산가방 세탁기에 돌려도 괜찮나요?? 3 | 도와주세용 .. | 2013/08/06 | 6,712 |
283437 | 맞춤형으로 2세를 출산할때가 올까요? 3 | ㅣㅣ | 2013/08/06 | 699 |
283436 | 출산할때 4 | 미미 | 2013/08/06 | 733 |
283435 | 월급쟁이 제로에서 결혼생할 시작해 얼마 모을수 있을까요 11 | ..... | 2013/08/06 | 2,290 |
283434 | 세부 임페리얼팰리스 갈 때 7 | 리기 | 2013/08/06 | 1,885 |
283433 | 샤넬 미니크로스백 얼마 정도 할까요? 1 | sa | 2013/08/06 | 3,232 |
283432 | 변두리 현대 인물사...김기춘의 화려한 경력 3 | 김용민 | 2013/08/06 | 1,005 |
283431 | 177cm/76kg 남자가 싱글침대 써도 되나요? 4 | 고민 중 | 2013/08/06 | 2,116 |
283430 | 편의점 얼음. 4 | 질문 | 2013/08/06 | 1,667 |
283429 | 할머니들 배낭속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요 18 | 바나나 | 2013/08/06 | 4,163 |
283428 | 유시민 “盧 살아있으면 국정조사 증인 당당히 나갈 것 7 | 새누리‧朴 .. | 2013/08/06 | 1,429 |
283427 | 여긴 창원인데 오늘 날씨 웃기네요;;; 1 | 갸울 | 2013/08/06 | 1,170 |
283426 | 한인섭 “朴, 사초원본 봤다는 자들 족치면 된다 4 | MB‧김무성.. | 2013/08/06 | 1,175 |
283425 | 박영선 속사포 질문에 ‘넋나간 남재준’ 영상 화제 9 | 일베 자금 .. | 2013/08/06 | 1,955 |
283424 | 이정희, 내가 5년후 니가 시위하는 현장 뒤 파란집 그리로 보내.. 6 | 호박덩쿨 | 2013/08/06 | 1,701 |
283423 | 르쿠르제랑 에밀앙리-밥공기 국그릇 6 | 질문-식기관.. | 2013/08/06 | 2,307 |
283422 | 뾰루지짜면 계속 나나요.? 1 | 이유 | 2013/08/06 | 1,174 |
283421 | 제왕절개는 왜 하게되는거죠? 27 | .. | 2013/08/06 | 3,709 |
283420 | 원한 맺힌 저 오늘같은 날씨. 2 | 벼락 | 2013/08/06 | 1,214 |
283419 | 생중계 - 47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 lowsim.. | 2013/08/06 | 569 |
283418 | 창원홈플러스에서 대방동 3 | 바나나 | 2013/08/06 | 737 |
283417 | 죄송급질)파파존스 할인쿠폰번호 2 | 피자 | 2013/08/06 | 1,349 |
283416 | 길 가다가 마음에 드는 옷이나 가방 같은거 착용한 사람한테 어디.. 9 | ..... | 2013/08/06 | 1,917 |
283415 | 불같이 화내는성격 12 | 엄마진정하셨.. | 2013/08/06 | 3,186 |
283414 | 서울에 뷔페 괜찮은 데 있나요? 2 | 뷔페 | 2013/08/06 | 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