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온니들 ㅜㅜ 영어 자기소개좀 봐주실래요? (도움 절실)

82온니들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3-08-01 15:02:28

이따가 거래선과 영어로 회의를 하게됐어요.
전화로 하는 화상회의인데..
제가 이쪽 업무 처음 조인하게 되어서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간단히 자기소개만 하라는데.. 너무 떨려요 ㅠㅠ
부탁드려여

Hi
Nice to meet you
My name is ㅇㅇㅇ the new food product manager of your company.
I was charged in cardiovascular agents in sales part for 5 years.
But the product strategy task
IP : 39.7.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 3:08 PM (39.7.xxx.15)


    모르고 올려버렸는데 수정이 안대네요..

    But the food product manager is first time
    Please teach me
    Thank you

    영어를 못하다보니 자기소개만 하기로 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번에 식품 product manager 를 맡은 ㅇㅇㅇ입니다
    저는 마케팅 전략업무는 처음이며
    그전에 심혈관계약물 영업을 5년간 담당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경험을 했고 이번 업무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많이 가르쳐주세요 잘부탁드립니다.

    이거입니다 ㅠㅠ

  • 2. 문법이야
    '13.8.1 3:14 PM (220.149.xxx.111)

    다른 분들이 잘 가르쳐 주시겠지만..
    상대방이 외국인이라면..

    동등한 사업 파트너??일텐데...잘 가르쳐달라고 하는건..너무 한국정서 아닐까요?

  • 3. ..
    '13.8.1 3:15 PM (39.7.xxx.15)

    그쪽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거든요 저희쪽에서요. ㅜ

  • 4. ..
    '13.8.1 3:20 PM (125.131.xxx.36)

    Hello, my name is o o o and I am the new food product manager.
    It's very nice to meet you.
    For the past five years I was working in the sales department of cardiovascular agents.
    I have a lot of expeirence in sales so I think such experience would be of help to the marketing department but at the same time I am new to the marketing strategy so any advice is welcomed.
    I'm looking forward to working with you all. Thank you.

    잘 가르쳐 주세요 이런건 별로 안좋아 보여요..우리나라의 겸손문화는 미국에선 구걸문화로 보일수 있거든요.
    항상 동등한 입장으로 자세를 취하고 (난 영어 잘 못하지만 니들은 한국말 못하잖니..란 멘탈리티로 접근하는게 좋아요) 대신 조언은 항상 환영한다..라고 하시면 본인이 오픈마인드 처럼 보이시죠.

  • 5. ....
    '13.8.1 3:22 PM (146.209.xxx.19)

    of your company 는 빼세요.

    I was in charge of cardiovascular sales for 5 years(만약 책임자였다면)

    아니면

    I worked as a cardiovascular sales agent (or worked in cardiovascular sales team) for 5 years.

    Please teach me는 빼세요. Looking foward to working with you. 같은 문구가 낫습니다.

  • 6. ..
    '13.8.1 3:22 PM (39.7.xxx.15)

    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달달 외워 들어가야겠네요!!! 복받으실거에요 쪽쪽 -333

  • 7. ..
    '13.8.1 3:24 PM (125.131.xxx.36)

    추가로 덫붙이자면..

    아무리 갑과 을의 관계라 하더라도 님회사가 수입을 해서 판매해주는거잖아요. 서로 윈윈하는 케이스인거죠. 미국에선 사장과 직원의 관계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돈받고 일해주는거니..항상 당당해야죠.

    그런데 너무 우리나라 문화처럼 겸손하면 그걸 "구걸" 처럼 의식해요.
    그래서 상당히 부담을 느끼고 마치 본인들이 우리에게 뭔가 더 해줘야하는것 같은..그런 부담을 느끼는것 같아요.
    (미국이 노예제도가 있었다는걸 잊지마세요) 그래서 동등한 입장으로 인식 안하고 도움주는 입장으로 인식합니다. 그럼 서로 관계가 상당히 불편해져요.
    그래서 미국사람들은 영어 못해도 당당한 사람들을 좋아하는거에요. 동등해진다는건 그들에게도 짐이 안된다는 말이잖아요.

    말이길었네요 ㅋ

  • 8. ..
    '13.8.1 3:25 PM (125.131.xxx.36)

    우리나라는 영어 못하니까 상대에게 오버겸손해야한다는 의식은 버리셔야 해요.
    만약 상대 회사가 중국이었어도 가르쳐 달라고 하실가요?

    우리가 오버겸손하면 그들은 무의식속에 우리를 식민지국처럼 생각하게 되요..본인들이 월등하다고 인지하죠. 그러니 오버겸손은 노노.

  • 9. ..
    '13.8.1 3:47 PM (39.7.xxx.15)

    네 명심하구 들어갈게요 근데 일본인이라는 그래서 영어 발음 구린데 글케 걱정이 안되나봐요 ㅜㅜ ㅋㅋ

  • 10. heavenly1
    '13.8.2 8:03 AM (158.184.xxx.4)

    My name is o o o and I am the new food product manager.
    It's my pleasure to meet you.
    For the past five years I worked in the pharmaceutical sales position. (무슨 약인지는 말할 필요없고 약품 세일즈)
    I have various sales experiences that should be helpful for the new position.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you all, and please feel free to offer any advice.
    Thank you.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66 오늘 정자역 승강장에서 쇼핑백 집어가신분... 7 ,, 2013/09/19 5,600
298665 성물방에서 구입하지않은 성모상 괜찮나요 8 2013/09/19 1,566
298664 명절에 친정 오기 싫은 사람 4 Aa 2013/09/19 3,203
298663 형제들 모여서 화목하게 명절 보냈나요? 3 명절 지내기.. 2013/09/19 1,845
298662 추석인데, 형님께 전화드리기 싫으시는 분 계신가요? 5 형님 2013/09/19 2,113
298661 헷갈리게하는 남친 속마음이 뭘까요 5 뭐지 2013/09/19 3,295
298660 일드 마더 볼수있는곳 없나요? 5 알려주세요 2013/09/19 1,761
298659 박그네 노인들에게 기초수령연금 주나요?? 8 코코 2013/09/19 2,200
298658 제 경우 큰 차가 필요할까요? 5 차고민 2013/09/19 2,105
298657 이사갈때 복비 싸게 내는 법 33 ........ 2013/09/19 5,938
298656 아직도 어머니랑 같이 자는 남편있나요? 6 *** 2013/09/19 3,365
298655 여자 탈렌트요? 식당 프렌차이 하는 사람하고 결혼한 9 ..... 2013/09/19 13,923
298654 어떤 매트릭스 1 김정란 2013/09/19 1,460
298653 이번 뉴스타파 부동산관련 뉴스 유익하네요 6 아파트 2013/09/19 2,655
298652 황금의 제국 추적자만큼 볼만한가요. 몰아서 보려고요 16 .. 2013/09/19 3,539
298651 상해사시는분, 베이징덕이나 중식 맛집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2 상해사시는분.. 2013/09/19 1,861
298650 불친절한 아파트 경비아저씨와 관리소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2 Oo 2013/09/19 4,710
298649 줌인아웃 털뭉치님 사진에 있는 공원요.. 1 ,, 2013/09/19 1,406
298648 차례 지내고 이제야 앉아보네요 5 큰며느리 2013/09/19 2,291
298647 영화 8 엄마 2013/09/19 1,795
298646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다르게 주문해봤어요 7 2013/09/19 5,421
298645 다섯살 딸아이 교육비 질문입니다 8 .. 2013/09/19 2,144
298644 루이비통 남성 로퍼는 얼마정도 하나요? 1 궁금 2013/09/19 1,567
298643 ‘부통령’ 김기춘 1 공작정치산실.. 2013/09/19 1,505
298642 황금의 제국 너무 슬퍼요. 15 .. 2013/09/19 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