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휴가가 시작 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가본 중에 제일 복잡했네요.
일찍 서둔다고 나갔음에도 주차장이 미어터지는 관계로 겨우 주차 하고 오징어 (추천해서 )하나 커피 하나 들고
혼자 자리 잡았어요.
영화는 예상보다도 더 잔인했고 생각보다는 무거운 영화였네요.
나름 반전도 있고요.
아까 누가 양갱 먹으면서 보면 더 재밌다는 분 . 좀 그랬네요 ...ㅜ.ㅜ
취향이 독특하시군 생각했어요.
사가지고 간 오징어도 먹기가 그래서 들고 왔어요.
마무리가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헐리우드 영화에 뒤지지 않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듭니다 .
다만 또 보러 가고 싶지는 않네요.
나오는데 아줌마들 여럿이서 온 분들이 엘리베이터에 같이 탔는데 잔인하다고 멘붕이라고들 하시더라구요.
재미 없다고 하기도 하고 ~~저는 재밌게는 봤습니다만은
액션, 단순한 영화 좋아 하시면 패스 ~ 임산부 아이들 절대 보지 말았음 합니다 .
우리 아이 초 5인데 절대 못데려갈 영화였네요 ~이상 다녀온 후기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