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기간 만료 한달도 안남았는데 주인이 연락이 없으면

궁금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3-08-01 13:56:45
궁금해서 어쭤요.
계약기간 만료가 한달안남았는데 주인은 연락이 없네요.
2년전에 재계약하면서 전세가 너무 많이 올라버려서 6000이나 올려주고 재계약 했거든요.
근데 시세가 또 올라서 ㅜㅜ 이번에 또 올려달라고하면 이사가려고 했는데
연락이 없으면 그냥 계약 연장하려는 의도일까요?
며칠 안남은 시점에 연락해서 갑자기 전세금 올리며 연장하자 그럴지도 모를까요?
증액 없이 연장하려는 생각이면 아예 연락이 없기도 하는건가요?
알수가 없네요.
IP : 175.120.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 2:00 PM (112.150.xxx.207)

    원칙적으로는 묵시적 갱신이예요.
    임대인은 최소 한달전에 계약 갱신이나 계약해지를 고지해야하는 의무가 법적으로 있습니다.
    한달도 안남았다면 묵시적 갱신으로 임대차 보호법에 의하면 임차인은 앞으로 2년을 더 살수 있는 권리를 갖는답니다.

  • 2. dd
    '13.8.1 2:04 PM (147.46.xxx.122)

    저도 한달전에 먼저 연락해요.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도 성격에 안 맞아서요. 근데 6천이나 올렸으면-집값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안올릴 가능성도 있네요

  • 3. 헬리오트뤼프
    '13.8.1 2:08 PM (210.218.xxx.162)

    1달 남았는데 연락없으면 그냥 갱신일꺼에요. 저도 집주인입장인데 계약기간 끝나기 2달전에는 말하게 되어 있어요. 법적으로 정해지기도 했고, 심리가 얼른 방이 빠지고 뒤에 전세입자가 들어오길 바라게 되니까요.
    그리고 저번 계약때 올리면 이번 계약때는 보통 안올려요.

  • 4. --
    '13.8.2 8:05 PM (39.120.xxx.60)

    요즘은 저번 계약 때 올렸어도 또 올려요. 워낙 전세가가 널뛰기를 해서요. 그런데 임대인이 계약 만료 한달 전에 연락 안하면 자동연장이에요. 집주인이 의도가 그건 아닌데 "날짜를 깜박했다 올려달라" 계약 한달 안 남기고 나서 난리쳐도 소용 없어요. 의외로 집주인들이 깜박하고 뒤늦게 연락해서 전세가 운운하는 케이스가 있어요. 그런데 법적으로 세입자 자동연장 보장이에요. 제가 님과 딱 비슷한 상황인데 한달 안 남기고 집주인이 연락해 터무니 없게 올려달라고 해서 알아봤거든요. 부동산에요. 법적으로 집주인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답니다.

    축하드려요. 전세금 그대로 2년 더 사실 수 있게 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615 유후~오로라 처음으로 멋져요 27 루비 2013/11/12 6,829
318614 횡단보도 교통사고 11바늘 꿰맸는데요. 1 에휴 2013/11/12 964
318613 혹시 컬투쇼 듣거나 보시는 분들요~ 7 ........ 2013/11/12 1,021
318612 웃고싶은데 웃을일이 없네요 5 하하하 2013/11/12 981
318611 칼발에 어울리는 운동화를 찾아요... 8 운동화 2013/11/12 2,429
318610 욕실줄눈시공, 싱크대상판연마, 기타등등 3 새아파트 2013/11/12 1,930
318609 국민TV’ 4월1일 개국…‘MB 해직언론인 1호’ 노종면 TF단.. 11 공사 착수 2013/11/12 1,217
318608 믹서기 칼날 끼우는법? 2 믹서기 2013/11/12 700
318607 생후 4일된 애기가 모유를 먹을 때마다 설사를 해요 도와주세요 28 큰언니 2013/11/12 3,301
318606 저녁에 대게를 집에서 먹었는데......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면.. 4 fdhdhf.. 2013/11/12 1,742
318605 모직코트에 아크릴 들어있으면 별론가요? 2 쇼핑 2013/11/12 1,668
318604 벌레 생긴 잡곡 1 버얼레 2013/11/12 1,590
318603 나이들어서 그런걸까요? 자꾸 한숨을 쉬어요.. 6 마흔둘 2013/11/12 1,824
318602 82고수님들.... 백팩사고파 2013/11/12 316
318601 휴 . . . .애들 안경어떤종류가낳을지요 5 해남홍쭈네7.. 2013/11/12 640
318600 집에 난 키우시는 분? 초보에게 추천을.. 1 ---- 2013/11/12 393
318599 목동쪽 눈썹반영구 알려주세요 목동맘 2013/11/12 659
318598 진짜 황당하네여 준이엄마 2013/11/12 861
318597 교사가 딸 성적 조작한 학교장, 전교생에게 108배 27 학교장이 무.. 2013/11/12 8,401
318596 김치찜이 너무 짜게 되네요 12 니주 2013/11/12 5,096
318595 약에 대해 잘 아시는 분 투약 정보 좀 봐주세요. 2 약 정보 2013/11/12 846
318594 자사고 면접 문의 dida 2013/11/12 777
318593 아빠의 불륜녀가 그리운 막장 딸? 68 2013/11/12 18,554
318592 70대 여자 운동화 어떤게 좋을까요 1 .. 2013/11/12 1,235
318591 meat slicer 괜찮은 모델 추천부탁드려요!! 부탁 2013/11/12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