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토마토 주스를 갈아마시는데
토마토가 항암작용을 한단 말이 생각나서 얼마전부턴 저희 개한테도 작게 자른 조각 하나씩 줘요.
노견이라 혹시 암 걸릴까봐요. 근데 포도나 양파처럼 개한테 안 좋은 음식들 몇몇 있잖아요.
토마토도 해당사항 있을까요? 아 그리고 당근이 개한테 좋다는데 안익힌 생 거 줘도 되나요?
아침마다 토마토 주스를 갈아마시는데
토마토가 항암작용을 한단 말이 생각나서 얼마전부턴 저희 개한테도 작게 자른 조각 하나씩 줘요.
노견이라 혹시 암 걸릴까봐요. 근데 포도나 양파처럼 개한테 안 좋은 음식들 몇몇 있잖아요.
토마토도 해당사항 있을까요? 아 그리고 당근이 개한테 좋다는데 안익힌 생 거 줘도 되나요?
괜찮아요.
근데 토마토 초록부분이나 꼭지부분은 절때로 주지않도록 하세요.
토마토 먹어도 좋아요 ^^ 사료 중에 토마토 섞인 것도 있구요.
예전에 키우던 코카가 방울토마토를 주면 이리저리 굴리고 입안에 넣고 놀다가 터뜨려 맛있게 먹던 모습이 선하네요 ^^
ㅎㅎ윗님 코카 귀여워요.
애견 간식이나, 영양식 만들때 재료로 토마토 많이들 사용하시던데요 ~
아주 까다롭고 예민한 분들은 방울토마토 사용하시구요~
일반 토마토는 가능하면 익혀서 , 그리고 씨부분 제거한데요 ~
토마토의 솔라 어쩌고 성분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
근데 우리들도 그렇게까지 따져가면서 먹지 않으니깐요 ^^
참고로, 울집 강쥐는 방울토마토 완젼 좋아해요. 그녀석을 위해 따로 준비할 정도랍니다!
그 토마토가 기름과 만나면 몸에 더 좋다 해서
오일 두르고 살짝 구워 먹는데..
울 강아지는 날것은 소화를 잘시키는데 오일 둘러 구운 것은 토했어요.
당근도 그냥 익히거나 날것은 잘 먹는데 오일 두른 것은 토했어요.
아주 조금씩 주고 있는데..
워낙 식탐이 많아 이뻐서 못이기겠는데
토하는 거 보고 정신이 번쩍 들어 기름진 것은 절대로 안먹여요...
봉숭아 꽃은 어떤가요?
우리집 식신견이 딸아이 손가락에 물들이려 찧고 있던 봉숭아를
한입 덥썩 물고 갔답니다.
설마 먹지는 않겠지 했는데 잘 먹더군요.
과연 식신견입니다.
다행히 백반은 넣지 않았지만
아이는 울었어요. 봉숭아물 못들여서.
토마토 줘요.
씨 부분이 신맛이 나서 씨 부분 긁어내고
줘요.
이건뭐 수박,배,바나나 요런 단것은 안먹고
무슨 맛을 느끼는건지
토마토만 환장하네요ㅎㅎ
ㅎㅎ그쵸. 저도 저희 개 찹찹 거리며 토마토 먹는 거 보면 좀 웃겨요.
상추나 오이는 퉤 뱉어버리두만.. 나름의 기호가 있나봐요.
봉숭아 뺏긴 따님 지못미요. 아니 그걸 왜 먹어..
울 강아지는 오이, 참외를 너무 사랑해요.
장마에 오이값이 장난아닌데 강아지 때문에 오이 삽니다.
토마토는 또 별로인지 잘 안먹어요.
덜 익은 토마토는 안된대요..
저희 개들은 상추, 샐러리, 고구마순 무지 좋아해요..^^
옥상에 텃밭을 만들었는데 옥상에 올라가면 고구마순 따서 먹고 다녀요..
울이모네 강아지 살이쪄서 굴러다니다가
토마토 먹고 다이어트성공 했어요
엄청 잘먹더라구요ㅋ
우리 강아지는 말티인데뇨
쪼금씩 줘야지 잘 먹는다고
2-3입 연달아서 줬더니
토하더라구요
우리애도 식신이라 샐러리 오이 못먹는게 없어요
요새 귀에 곰팡이균 생겼다고 약 먹이는데요
사료에 쫙 뿌려줘도 싹싹 핥아서
다 먹어요 ㅠㅠ
울집 시츄는 토마토 먹구 토해서 또주기 겁나드라구요
윗분들 강쥐 먹는 모습들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울집 아이는 봄동을 기가막히게 조와라하고요(대부분만 먹음)
당근삶은거 무 양배추 파프리카 수박 사과 배 감등등을
좋아해요
야채는좀 아삭거리고 씹었을때 악간 단맛이 나는 종류를 좋아하는거같아요
올집아이도 상추나 오이 는 씹다가 다시퉤퉤거리네요
기호가 비슷한데요~
토마토는 줘도 괜찮군요? 한번 줘봐야겠어요.^^
저희 집 견공은 깻잎을 그렇게 좋아해요. 고기 구워 먹을 때 너무 고기만 먹는 것 같아 깻잎을 주면 줄기만 남기고 잎사귀를 잘도 뜯어먹어요.
개 풀 뜯어먹는 소리라는게 정말 있는 말이예요.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6837 | 왜 회사는 다녀도 다녀도 적응이 안될까요~~ 10 | ..... | 2013/08/19 | 1,862 |
286836 | 애기 옷 삶기 5 | tonia | 2013/08/19 | 817 |
286835 | 직장어린이집 보내는거 제욕심인가요?? 26 | 신양이 맘 | 2013/08/19 | 2,899 |
286834 | 더 페이스샵 핑거 글로스 틴트 어떤가요? | 42아짐 | 2013/08/19 | 1,180 |
286833 | 클릭만 하면 다른 사이트가 같이 떠요 2 | .... | 2013/08/19 | 1,124 |
286832 | 개학 다 했나요? 13 | . | 2013/08/19 | 1,815 |
286831 | 운동전문가?분께 질문있어요 2 | 운동 | 2013/08/19 | 932 |
286830 | 지난주 휴가다녀왔어요.. 베스트글 부탁드려요^^ 4 | 82애독자 | 2013/08/19 | 1,284 |
286829 | 지금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1 | 황당 | 2013/08/19 | 1,277 |
286828 | 집 근처에 건물 짓는데 민원 넣을 수 있나요? 8 | ... | 2013/08/19 | 1,901 |
286827 | 단순히 오빠같은 마음에서 이쁘다고 하는 경우도 있죠? 1 | 아... | 2013/08/19 | 1,029 |
286826 | 펑~ 본문 21 | // | 2013/08/19 | 3,903 |
286825 | 아들 핸드폰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 | 초6엄마 | 2013/08/19 | 903 |
286824 |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8/19 | 708 |
286823 |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요. 8 | 궁금해서 | 2013/08/19 | 1,354 |
286822 | 여자는 나이 팔십이 되어도 38 | 음 | 2013/08/19 | 25,241 |
286821 |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섞여 나와요 8 | 궁금 | 2013/08/19 | 6,877 |
286820 | 남자들 공감 | 우꼬살자 | 2013/08/19 | 854 |
286819 | 꺅~예뻐요♥ 고래들(Dolphin, Orca) 아가 낳기.. 5 | 예뻐요 | 2013/08/19 | 1,183 |
286818 | 어제 밤새켜고 잔 에어컨 아직 못끄고있어요 33 | 대구 | 2013/08/19 | 11,568 |
286817 | 냄비구입 13 | 이새벽에 | 2013/08/19 | 3,206 |
286816 | 이 강아지 종이 뭔가요? 2 | ,, | 2013/08/19 | 1,636 |
286815 | 새로 사온 쌀에 바구미가..ㅠㅠ 7 | ... | 2013/08/19 | 1,510 |
286814 |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다가 들켰는데.... 26 | 눈물 | 2013/08/19 | 8,191 |
286813 | 주식 이럴수가.... 4 | 나리 | 2013/08/19 | 3,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