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 많이 하면 얼굴 진짜 부자연스러워요..

// 조회수 : 10,832
작성일 : 2013-08-01 10:37:34

 요새 성형 알아볼려고 했는데 맘 접었어요.

어제 번화가 갔다가 얼굴 부자연스럽게 성형한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보고 맘 접었네요;; 코수술이나 지방이식..둘다 티 많이 나는거 같아요.

성형 까페 가보면 사진상에선 정말 다들 이쁘던데..실제로 보면 많이 어색하겠지요?

어제 눈 다래끼 난거 같이 눈 애교살에 코 수술, 쌍커풀 크게 한 분이 혼자서 셀카 찍고 있던게 계속 생각나요;;

진짜 이상하더라구요. 얼굴도 한때 유행인데..성형 생각 접었습니다.

어색하더라~는 목격담 좀 들려주세요.

물론 성형해서 진짜 어색하지 않고 이쁘게 되었다는 목격담도 듣고 싶어요.

IP : 101.141.xxx.1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 10:40 AM (183.109.xxx.239)

    사는동네가 지방 유흥가 밀집지역인데 지방에서도ㄱ강남여자들 얼굴 많이봐요. 실제로 화장끼없이 돌아다니는거보면 다 똑같구요 화장해도 나 성형인 이렇게 티냐 눈이랑 코 필러정도만 해도 딱 예쁘던데 지방넣고 애교살 두개 지렁이스럽게 왜 하나 모르겟어요. ㅋㅋㅋ

  • 2. 잘하셨어요~
    '13.8.1 10:40 AM (182.218.xxx.85)

    깎아버린 턱을 다시 붙일 수도 없고요-_-
    애교살이든 뭐든 뭔가를 넣었다가 다시 뺄 수도 없고;;
    자연스레 빠진다지만 뭔가가 있다가 빠진 피부는 축 늘어질 것 같고;;;
    무튼 자연산 얼굴에 자연스런 표정이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환한 미소가 짱^^
    성형할 돈으로 헬쓰 개인 피티 붙여서 몸매 다듬으시고 맛난 과일, 채소 많이 먹어 건강 챙기고 다이어트 하고
    뭐 몸과 마음 건강하게 사는 게 최고인 듯~~~~

  • 3. ...
    '13.8.1 10:41 AM (116.127.xxx.234)

    한거 다 티나요 -_-;;
    아무리 자연스럽다고 해도 다 티나구요. 나이들면 안 이뻐요. 진짜 너무 못생겼다 이게 아니라면 자기 얼굴 그대로 간직하는데 나이들어서 고와요.

  • 4. 미미
    '13.8.1 10:43 AM (108.14.xxx.3)

    원글님 잘하셨습니다.

    짝짝짝
    나중에 내가 잘했구나 하게 될 거예요.

    전 성형한 얼굴 보면 토할 거 같아요.
    성형한 사람들은 그게 어떤 느낌을 주는지 모르는 거 같아요.
    늙을 때도 자연스럽게 늙으면 정말 우아할 거 같아요
    피부 관리만 하면서요

  • 5. 다 티나요
    '13.8.1 10:45 AM (121.130.xxx.228)

    누가 성형이 티 안난대요?

    진짜 확실하게 나요

    코도 확실하게 나고요
    다 난다고요

    제발 티안난다는 소리 좀 하지마라!!

  • 6. 콜라조아
    '13.8.1 10:45 AM (210.103.xxx.39)

    요즘 자연스럽게 많이 하던데^^ 넘 과한 케이스만 보셧나봐여

  • 7. 오로라 공주
    '13.8.1 10:49 AM (182.218.xxx.85)

    황마마 막내 누나...정말 클로즈업 될 때마다 경기가 날 지경임....
    박지영인가 걔도 엄청 티가 나는 성형 얼굴....
    매니저 얼굴도 너무 성형 티남...휘성이랑 환희가 한 성형외과에서 시술 받은 것 같음.
    셋이 의란성 쌍둥이처럼 닮음-_-;;;;;;;;;채림동생 박윤재랑도 닮앗음. 박윤재도 성형느낌 물씬...
    다크서클 내려온 오로라가 더 예뻐보일 지경-_-;;;;
    자연스러운 배우 얼굴을 원함-_-;;;;

  • 8. ㅇㅇㅇ
    '13.8.1 10:51 AM (203.152.xxx.172)

    인사치레로 자연스럽다고 해주는거죠..
    어떤글에 성형한거 아무도 몰라볼정도라고 조금만 더할껄 하는글 보고
    웃겼어요.. 다 티 나요 ㅎㅎ 그냥 모른척 해주는거죠.
    심지어는 그냥 본인이 고백해도..아 그랬어? 모르겠네 이렇게 말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티 안나기를 바라나봅니다 ㅎㅎ 본인만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다고 할뿐... 다 티가 나요..

  • 9. 여배우
    '13.8.1 10:51 AM (108.14.xxx.3)

    임권택 감독이 여배우 캐스팅을 할 수가 없다잖아요.
    여배우들 얼굴이 다 배역에 안 맞아서...

    아마 중독들이 돼서 점점 더 심해질 것 같아요.

  • 10. ...
    '13.8.1 10:52 AM (118.223.xxx.137)

    솔직히 요즘 한국드라마 보기 싫은 이유가 나이든 배우나 젊은 배우나 거개 성형인이라 본능적인 거부감이 들어서 싫더라고요. 도대체가 내용에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

  • 11.
    '13.8.1 11:07 AM (211.187.xxx.53)

    쌍꺼풀은 별로 표가 안나고
    코도 자연스럽게 세우면 그런데로 표 안나요.
    그런데 그 외의 것들 부터는 실제보면 너무 티나요.
    앞트임이나 눈및 애교살 양악 이마부풀리기등요.
    특유의 성형느낌 있잖아요 달걀귀신같은.
    그런사람들은 예쁘긴한데 부자연스러움으로 다시한번 눈이가더라고요.

  • 12. ...
    '13.8.1 11:21 AM (116.127.xxx.234)

    쌍커풀이 왜 티가 안나요.
    아무리 자연스럽게 해도 다 보여요 ㅋㅋㅋ
    하신 분들은 티 안난다 생각해도 그냥 자연산이랑은 달라요 -_-;;

  • 13. ddd
    '13.8.1 11:25 AM (115.139.xxx.116)

    '주변에서 다들 티 안나고 자연스럽데요~'
    '아무도 몰라봐요'

    그거 다 인사치레에요.
    솔직히.. 얼굴을 다시 되돌릴수도 없는데 어떻게 면전에서 티 난다는 소리를 하겠어요?
    뭐 쌍커풀만 한 (앞트임 안하고) 애는 티 안나긴 하더군요.
    그런거 뺴고는 거의 티나요.
    제발 주변에서 괜찮다고 해도 필터링 좀 하고 들으세요.

    '요즘 성형은 티나는게 유행이에요~.' 라는 말도 하더군요.
    전 그 말은 병원업계에서 시작한 말이라고 믿어요

  • 14. ㅡㅡ
    '13.8.1 11:29 AM (116.40.xxx.4)

    근데 티 안나면 그거 실패한 수술 아니에요?수술하고 나서 안 한것 같은 얼굴 기대하는 게 모순 같은데

  • 15. 내면은 외면으로 나타난다
    '13.8.1 11:50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성형 너무 많이 한거 티나면..
    뭔가 정신에 문제가 있어보이죠.
    자존감 뭐 그런거요? 여기서 인기있는 주제..

  • 16. 햇뜰날
    '13.8.1 12:06 PM (59.23.xxx.66)

    티나는데 대놓고 너 성형티나 라고 말할 사람이 어딨나요?

    주위에 성형 한 사람들 다 티나는데 인사치레로하는 말을 진짠줄 착각하네요

  • 17. 행복
    '13.8.1 12:14 PM (113.216.xxx.253)

    그니까요..
    성형이 꼭필요한 사람아님 자제했음 하는 바람.
    아마 후회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 18. mmm
    '13.8.1 12:22 PM (108.14.xxx.3)

    눈도 다 티 납니다.
    남자들이 더 잘 압니다 자연스런 쌍커풀과 인조의 차이는 자연스런 쌍커풀은 양쪽 크기나 모양이 대충 다르지요
    대신에 인조는 양쪽이 똑같습니다. 앞뒤 트는 거 더 잘 보입니다.
    그리고 그야말로 코처럼 100프로 표시나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코 수술을 하면 가장 나쁜 인상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아주 안 좋은 인상과 하질의 느낌을 줍니다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건 당사자 뿐입니다.

  • 19. 토깽
    '13.8.1 1:04 PM (1.229.xxx.56)

    저도 한때 눈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성형한 사람들 너무 많아서 평생 얼굴에 손 안대기로 마음 굳혔습니다.지하철에 슥 한번 돌아봐도 성형 안한사람 찾기가 더 어려울정도로 정말 많아요.
    렛미인이나 이런데 나오는분들은 정말 해야한다 생각해요. 그런데 평범한 사람들이해서는 괜히 얼굴 매력없이 평범해지는거 같아서 정말 별로더라구요 뭐 자기만족이라 만족한다믄 어쩔수 없지만 .. 가끔 네이버 블로그서 뭐 찾다가 사진 중간중간에 성형한티 팍팍나는데 자신감넘쳐 셀카올린거보면 깜짝깜짝 놀라요ㅡㅡ
    요즘 자주 나오는 에이핑크만보더래도 정은지 빼고는 다들 비슷비슷해서 누가 누군지 모를정도.. 그런 애들보다 하나도 안 고친 안소희가 훨씬 더 매력있고 이뻐요.

  • 20. ..
    '13.8.1 1:15 PM (118.221.xxx.32)

    티 나도
    너무 컴플렉스 라면 차라리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 21. 성형지존
    '13.8.1 1:58 PM (211.107.xxx.61)

    황마마 막내누나 박봄 엄정화 노현희 서우..
    무서워서 쳐다보기가 힘들정도.

  • 22.
    '13.8.1 4:04 PM (182.212.xxx.35)

    크고 작은 부작용 거의 백퍼센트입니다. 본인이 민감한가 아닌가 차이라네요.

  • 23. ,,,,,
    '13.8.1 6:01 PM (175.115.xxx.234)

    티나는데 대놓고 너 성형티나 라고 말할 사람이 어딨나요?

    주위에 성형 한 사람들 다 티나는데 인사치레로 자연스럽게 되었네//

    하는 말을 진짠줄 착각하네요.

    늙을수록 더 티나요. 그건.. 진짜요.. 무너져내린다는 표현이 딱 맞는 듯..

    여럿 그러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762 요새 먼지 많이 쌓이나요? 2 dma 2013/08/18 1,155
286761 직장 생활 과 개인 사업 중..., 2013/08/18 849
286760 스캔들 내용 질문요 스캔들 2013/08/18 569
286759 성동일 아들 준이 36개월때 19 ,,, 2013/08/18 15,270
286758 차상위조건 돼는지 좀 알려주세요 5 하늘 2013/08/18 2,381
286757 카톡질문입니다~ ... 2013/08/18 547
286756 공동주택(아파트) 삼진아웃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11 차차차 2013/08/18 2,133
286755 남양 새로운 광고 보셨어요? 10 참내 2013/08/18 2,421
286754 kt 전화 잘되나요? 시골만가면 안되요 2 .. 2013/08/18 712
286753 인강 中 약빤 CG 우꼬살자 2013/08/18 886
286752 미용실에서 두피나 헤어 관리 받아보신 분 계세요? 3 오늘도 고민.. 2013/08/18 1,754
286751 공주사시는 분 계시나요? 1 충남 2013/08/18 755
286750 지금 홈쇼핑 운동기구 어떤가요 운동 2013/08/18 675
286749 아니.. 금나와라 뚝딱은 언제 끝날라고.. 15 뭐야금뚝 2013/08/18 4,992
286748 눈화장 이쁘게 하는 방법요 7 또렷녀 2013/08/18 4,281
286747 매실청에 보글보글 거품이 생겼어요 7 매실청 2013/08/18 7,869
286746 보스웨이브 시스템 고장났어요. 1 혹시 아시는.. 2013/08/18 926
286745 신문배달 초보가 월 50 가능할까요? 1 ㅇㅇㅇ 2013/08/18 1,998
286744 남편이 지금 어찌되어도 키톡 2013/08/18 1,183
286743 스마트폰 백업하는 법 1 ... 2013/08/18 2,018
286742 서울 성북구20분전부터 비 쏟아져요~더위 좀 가시겠어요~ ㅎㅎ.. 5 2013/08/18 1,399
286741 뒤끝 없는 친구때문에 힘들어요.. 45 ........ 2013/08/18 13,802
286740 국민의 건강보다 수입업자가 더 소중한 식약청 2 한심 2013/08/18 731
286739 사랑의 뿌리... 2 갱스브르 2013/08/18 764
286738 아름다운 김동률..... 20 에버린 2013/08/18 37,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