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들 중 청력이나 시력을 잃는 경우에 대해 몇 번 들은 적이 있는데..
다 그런 건 아니죠?
저희개가 올해 열 살인데 눈동자가 뭐랄까 아주 살짝 뿌예지는 느낌을 받아서요.
아직 잘 보긴 하는데.. 나이 든다고 꼭 눈이 머는 건 아니죠?
노견들 중 청력이나 시력을 잃는 경우에 대해 몇 번 들은 적이 있는데..
다 그런 건 아니죠?
저희개가 올해 열 살인데 눈동자가 뭐랄까 아주 살짝 뿌예지는 느낌을 받아서요.
아직 잘 보긴 하는데.. 나이 든다고 꼭 눈이 머는 건 아니죠?
뿌옇게 된 느낌있다면 반드시 백내장검사 받아보세요~
백내장일 가능성 아주 높아요
저희 강아지도 어느날부턴가 눈이 뿌얘지는것 같아서 얘 눈색이 원래 이랬나?
했는데 백내장 판정 받아서 지금 수술해주려고 해요 ㅠㅠ
빨리 병원 데려가보세요 영영 눈이 멀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런경우 수술비때문에 수술 망설이실수 있는데...제발
왠만하면 수술 꼭 해주셔요 ㅠㅠㅠㅠㅠ 제발요...강아지가 말을 못하니
제가 부탁드립니다... 눈 멀어서 사는게 사는거겠습니까 아무리 짐승이라도...
돈이 아쉬우면 차라리 안락사를 시켜주셔요 ㅠㅠㅠㅠㅠ
저희집 강아지도 보이긴 보이는데 의사 말에 의하면
아주 뿌옇게 더러운 안경을 낀것같은 상태라고 하더군요
그냥 겉보기엔 멀쩡해보여도 사실은 괜찮은게 아닌거같아요
강아지 백내장 수술 동영상 보세요~ 끔찍하거나 피나오는거 없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MRwpkRw1gyA
차라리 안락사라뇨?
님 눈멀면 누가 대신 죽여줬음 좋겠어요?
정말 반려견 키우시는분 맞으세요??
저희강아지도 13살인데 증상이 비슷해서 약넣어주고있어요.
백내장에쓰이는 안약이있는데
강아지들한테도 효과가 있는것같아요.
캔씨 안약이라고 검색해서 알아보세요^^
뭐 개들뿐만 아니라 사람도 다 적응해서 살수는 있어요^^
반기고 인사하고 걸어다니고.....눈은 안보이는 채로요.
하지만 막상 본인들이 그렇게 사는게 좋으냐고 물어보신다면 여러분들도
살고싶을지 죽고싶을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으실텐데요....
내가 옆에 강아지를 두고싶다고 해서 그 강아지 치료도 안시켜주고
계속 나랑 같이 살자~ 이거 정말 괜찮다고 보세요?
또 살아 있기만 하면 다 끝나는 건가요? 그래봐야 세상물정도 모르는 그깟 짐승이니까?
사람처럼 눈이 보일 필요까지는 없으니깐?
정말 정신없는 인간이군요!!!
그럼 님 말대로라면 시각장애인분들은 다 죽어야하나요?
그들의 삶이 죽음보다 의미가 없는건가요?
전 눈이 멀어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살고싶겠네요.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고 강아지도 마찬가지구요.
세상에 다 건강한 사람만 살아가는거 아니예요.
동물도 마찬가지구요.
아플 수록 가족이 같이 있어줘야하는거구요.
정말 무식하면 답이 없다는게 이런건가싶네요.
님은 나중에 눈멀면 꼭 죽으세요!
끝에 갑자기 왜 안락사 얘기가 ㅠ
황당하네요
그건 아니죠
뭘 말하고 싶은지는 충분히 알겠는데, 표현을 잘 못하신건 맞아요.
개하고 사람은 원래 달라요.
개는 시각은 보조적인것이고 후각과 청각이 더 발달한 동물이고요.
사람은 시각이 더 발달했죠. 후각과 청각이 보조적인것인 동물이고요.
강아지는 시력 잃어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수 있어요.
뭐 고쳐줄수 있는데 안고쳐주는것도 아니고 어쩔수 없는 경우는 시력을 잃더라도
더 사랑으로 보살펴주면 됩니다.
살 강아지 ? 눈이 참 예쁜 시츄 인데
어느날 보니 약간 희미한 느낌이 들어서 병원에 데려가니
백내장 오는것 같다고 예방약 주던데
뭐 효과는 몰라도 하얗게 되는거 늦춰 준다네요.
요즘 열심히 하루에 한번 넣고 있어요.
동물 병원 이나 약국 가셔서 안약 부지런히 넣어주세요.
참 수술해도 별 효과는 없답니다.
수술해도 효과 있어요...ㅡㅡ;;
약이 오히려 효과가 미미하죠
제 안락사 발언에 반박하려고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근거없는 정보 주지는 마세요..;;
제일 중요한건 강아지가 살고 봐야되는거잖아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gela43&logNo=130075417
여기 강아지 백내장 수술 후기 있어요~
고맙습니다. 찾아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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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의 눈병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이 백내장이다.
개와 고양이의 모든 종과 연령대에서 발병하나 코커, 푸들, 미니어처, 쉬나우저, 테리어 같은 종에서 보다 발발한다.
정상적인 투명한 수정체는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선명한 상을 맺게 한다.
백내장은 수정체 섬유의 배열이 붕괴되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가 보이지 않는 질환이다.
백내장은 대개 애완동물의 시야를 다소 흐리게 할 뿐이지만 악화되면 전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애완동물이 나이가 들면 눈이 종종 청회색으로 변한다.
정상적인 노화과정으로 수정체가 두꺼워져서 눈이 회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것을 핵경화 백내장이라고 하는데 보통 6세 이상의 애완견에서 발생하여 시야와는 상관이 없다.
따라서 이런 상태에 대해서는 치료를 권하지 않는다.
백내장은 유전 혹은 노화에 기인한다. 유전적인 것은 가장 흔한 요인으로
태어날때부터 있거나아주 어릴때 병이 진전되기도 한다.
백내장은 눈에 손상을 입었을 때도 나타나며 당뇨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백내장은 통증이 없다. 그러나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보이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하며
거의 정상으로 회복된다. 수의사는 수정체를 제거하고 플라스틱이나 아크릴 인공수정체로 바꿔줄 것이다.
수술성공률은 90~95%이나 수술 후 돌보기가 쉽지 않다.
애완견은 사람만큼 시력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돌아다니는 데에 지장이 없다면
약물로 치료를 하고 가급적 수술은 피하는 게 좋다.
눈이 나을때 까지는 앞발이 닿지 않게 깔때기 모양의 보호 칼라를 씌우고 조용히 요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몇 주 동안은 하루에 여러번 눈약을 넣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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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건 저희 개 다니는 병원에 데려가서 물어볼게요 ^^
마음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백내장 오더라구요. 병원기보세요.
눈이 뿌예진다고 무조건 백내장은 아닙니다 우리개도 눈이 뿌예 병원갔더니 백내장이라고 거의2년을 약 넣었는데 다른 병원갔더니 백내장 아니고 노화의 과정이라고 약 넣을 필요 없다고 했어요
지난 4월에 무지개다리 건너간 친정집 요키가 그랬어요.
작은 몸집에 15년을 살다갔으니 오래 산편이라고 하더군요.
무지개다리 건너기 1년 정도 전부터 백내장이 왔는데 너무 작고, 잘 안먹고 체력도 약해 수술 안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여기저기 부딪혀서 할 수 없이 넓은 케이지 사서 넣어주었어요...
삶아 식힌 고구마나 당근이 그렇게 좋데요, 개 눈에요.
그래서 전 당근은 넉넉하게 익혀서 먹여요, 닭이나 고기국물에 넣고 익혀 주면 잘 먹어요.
보통 많이들 눈 안좋아지더라구요. 고양이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개가 11살인데 당뇨에 백내장에 심장병 등등 안아픈데가 없는 종합병원인데요.
남편이 수의사예요. 그런데 백내장수술 안시켜요.
나이도 나이고 다른 병도 있어서....ㅜㅜ
스켈린해줘야 하는데...안아픈데가 없다보니 무서워서 마취를 못시켜요.
9살짜리 시츄키웁니다. 지난4월 한쪽눈에 녹내장 왔어요. 수술로는 크게 효과 못보니 안압내리는 안약 넣어주고 있는데 선생님이 안구적출술 조심스레 권유하시더라구요.
백내장은 통증은 없다하니 그래도 녹내장보다는 낫지요ㅠㅠ
그리고 눈아프다고 안락사 시켜주지 않습니다. 저희 엄마도괜찮은 한쪽 눈도 아파 두눈 다 멀게되면 안락사가 낫지 않겠냐 했는데 수의사 선생님도 위에 답변 주신분들과 같은 얘기하시더라구요.강아지는 사람하고 달라서 금방 적응한다고.. 제가 다니는 병원은 안락사 시키는것도 전 동물병원 의사와 스탭들이 회의 후에 다 안락사에 동의해야지 시켜준다 하더라구요. 아니면우리병원서는 윤리적인 이유로 못해주니 다른병원가라 한다구.. 눈 아프다고는 절대 안락사 못시켜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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