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자살 방조로 비난을 받고 있는 KBS에 대한
알자지라 방송 동영상이 정상추에 의해 한글 자막
이 만들어졌습니다.
(아래를 누르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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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타오르는 촛불 규탄시위의 보도를 외면하여 커다란 국민적 저항을 받고 있는 KBS가 성재기 투신 문제로 국제적으로 톡톡히 망신을 당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연일 계속되는 국정원 부정선거개입 규탄 시위를 일절 보도하지 않는 KBS가 이번 보도와 맞물려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저버렸다는 비난과 함께 국민들로부터의 외면은 물론 외신들로부터도 조롱거리로 전락해 KBS와 MBC, 그리고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 언론에 대한 성토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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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 더 스트림 기사 번역 한글 자막 (정상추 네트워크 소속 Og Lim)
(이전에 알자지라 더스트림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South Korean channel films suicide
Network's actions ignite debate on media ethics."
"대한민국 TV채널이 자살 장면을 촬영하다.
방송국의 이런 행위로 인하여 언론 윤리에 대한 토론이 불붙다."
First one is in line with today's show, "the planning an execution of a suicide's gone viral in South Korea, sparking an online debate about the complicity of the media."
오늘의 첫번째 소식은 한국에서 자살 실행 계획이 순식간에 전파된 것과, 언론이 이에 공조한 것에 대해 온라인 토론이 야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The leader of a controversial web forum advocating men's rights jumped from a bridge a day after pledging to commit suicide to draw attention to his group. 남자의 권리를 옹호한다고 하며 논란의 대상이 되어온 한 웹 포럼의 대표가 자신의 단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얻고자 자살하겠다고 선언한 뒤 하루 만에 다리에서 투신했습니다.
Images surfaced online of Sung Jae-ki's suicide showing several people on hand filmed the act.몇 사람이 가까이에서 성재기의 자살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One of those filming was identified as a cameraman from South Korean TV station KBS, prompting some to accuse the station of failing to stop a suicide. 촬영자 중 하나는 한국의 주요 TV 방송국인 KBS의 촬영기자로 확인되었고, 이 때문에 KBS는 자살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여러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One observer writes "KBS arrived at the scene without taking action and Sung Jae-ki just fell. With the time it takes to strap on the camera, you could run to him and grab him. 한 목격자는, "KBS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그곳에 도착했고, 성재기는 그냥 뛰어 내렸다. 카메라를 목에 멜 시간에 달려가서 그를 붙잡기라도 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Authorities launched a massive search effort following the jump, as the footage from Korean station YTN shows "Sung's body was found in the river Monday afternoon."관계당국에서는 투신 후 대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YTN 방송에서 보여주듯 "월요일 오후 성씨의 사체가 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기사 원문보러가기: 눈 감고 귀막은 국내 언론과는 달리, 정의를 위해 일하는 알자지라 싸이트 방문하셔서 커멘트 많이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