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를 할까 하는데....
15층에 15층 꼭대기 집이라 망설이고 있는데....
장,단점이 뭐가 있는지??
참고로 전망은 좋습니다.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를 할까 하는데....
15층에 15층 꼭대기 집이라 망설이고 있는데....
장,단점이 뭐가 있는지??
참고로 전망은 좋습니다.
아무래도 외부기온이나 습기에 취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라면 외벽이나 천정의 단열과 습기 같은 게 문제될 소지가 많습니다.
베란다나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모퉁이 구석 천정의 상태(곰팡이나 습기 찬 부분이 있는지..등)를 꼼꼼히 점검해 보시고,
가능하다면 옥상바닥의 크랙 등 상태도 확인해 보셔야 할 겁니다.
장점이야 역시 층간소음과 전망이겠죠.
오래된 아파트인지 아닌지에 따라 아주 달라요.
어떤아파트는 최상층이라도 별 다른것 없이 오히려 층간소음에서 해방되고, 전망도 좋고
더 바람도잘통한다하는데
오래된 아파트중에는 최상층이면 여름에 복사열로 찜질방 같고,겨울엔 얼어죽는 집도 있거든요.
제가 예전에 살았던 아파트가 12층중에 12층이였는데 우와
여름에 해지고 나면 낮보다 더 더운 살인충동 느끼는 아파트였어요.. 다신 고개도 돌리기 싫은;;;
겨울엔 뭐 난방 좀 더 하면 되지만 암튼 위아래 집이 있는 가운데 층보다 실내온도가 확 떨어지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집은 결로도 좀 있고요. 곰팡이도 좀 있었어요.
좋아요..조용해서
여름에도 시원하고
겨울에도 다락방 이나 복층형태가 아니라 더 추운지 못느끼겠어요. 베란다 결로가 좀 있었는데 집수리하면서 단열 제대로 하니 괜찮네요
층간소음있는 집에 다신 못감.
다락방있어 애들 장낸감. 애들 뛰놀수있음.
옥상전용공간있어 빨래 햇볕에 직접소독가능.
다락때문에 덥진 않고,
창호가 잘되있어 겨울에 춥지않음.
근데 오래도거나 안좋은 아파트면 비추입니다
차이는 있지만 다른층보다 덥고 추웠어요
삼각지붕에 눈이라도 쌓이면 얼음 이고 사는거나 같아서 제일 안쪽 작은방에서 잘 정도로 추웠어요
오래된 아파트 15층 살고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윗층소음 없는게 가장 큰 장점인것 같구요. 단점은..푹푹찌는 여름엔 하루종일 내리쬐는 햇빛에 옥상이 달궈진 탓인지 집이 좀 더운것 같아요. 뭐 그래도 앞에 탁트인 전망도 좋고 나름 만족하며 삽니다.
오래 살아본사람이구요
결론은 좋아요 모두 위에서 시끄럽지않으니좋고 마주보는이가 거의없고 하늘쳐다보이니좋고
바람도 좋구요 한가지단점은 겨울에 좀더춥고 ---요건 적응됩니다 난방 더해도 되지만
제일 문제 하나는 열대야인 여름때 그땐 답없어요
위에가 달궈져서리. 그거빼곤 다 좋아요
15층 살았었는데 여름에 엄청 더웠어요.. 조용한거 좋고 전망도 좋았는데 여름엔 진짜... 퇴근하는 남편이 현관 문을 열면 실내에서 쏟아져 나오늠 열기에 깜짝 놀래더군요..아파트 향이 남서향이라 그랬는지...
냉난방 열심히 하고 살면 괜찮습니다
에어컨 아무리 열심히 틀어도 한 달 남짓
전 좋아요
옥상의 환풍기에사 날이 흐린날은 냄새가 들어오던데요 그게 무엇보다 고역이었어요
사는 기분이에요. 절간같아서. 에어컨없구 선풍기도 비오는 날만 잠깐 틀어요.여름엔 진짜 최고 시원해서 놀러오는 사람마다 놀래요.겨울엔 일반층보다 온도가 좀 낮아요. 그래도 아이들도 남편도 이집에서 평생 살거라 그러네요. 새아파트입니다.
장.단점들은 위엣분들이 자세하게 써 주셔서 생략할게요.
지금은 15층 살고있고 다시 이사를 가야한대도 탑층으로..
정말 조용~ 합니다.
저는 입주한지 2년된 새아파트 탑층인데요.정말 더워요..별로예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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