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3-07-31 19:36:12

윤상현 기자회견, 새누리 당대표가 바뀐 줄”

與 지도부는 ‘휴가중’…노종면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민주당의 장외투쟁 병행 선언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한 것에 대해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31일 “제1야당의 대표가 중대 발표를 했다. 이쯤 되면 ‘격’이라도 맞춰야 하는데, 새누리당은 모두 자리를 비워 이 조차 할 수가 없다”고 ‘휴가모드’인 상황을 꼬집었다.

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조금 전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의 반박 기자회견을 보았다. 순간, 새누리당의 당 대표가 바뀐 줄 알았다”며 이같이 비꼬았다.

배 대변인은 “황우여 대표께서는 국정원 국정조사가 한창인 이 때 폴란드에 가 계시다”며 “ 최경환 원내대표, 어제까지 3일 동안은 지역구 활동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디 계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45일중 30일이 넘도록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증인 채택도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재 ‘휴가모드’이다. 황우여 대표는 지난 30일 폴란드로 출국했고 최경환 원내대표는 29일 이후 지역구인 경북 경산으로 내려가 서울에 없다.

국조 특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도 지난 30일 지역구 강릉에 내려가 머물다가 서울로 올라왔다. 국조 특위 위원이자 원내대변인인 김태흠(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도 29일 가족들과 일본으로 휴가를 떠났다. 30일 새누리당은 당정협의 외에 단 한차례도 공식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  

국회에서 자신의 선거와 관련된 국정원 국정조사가 파행이 되고 있는 가운데 휴가를 떠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의 일상과 사진을 올렸다.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은 트위터에서 “국정원 국조 팽개쳐두고 휴가 간 새누리..방송 3사는 철저히 함구. 대신 청와대가 뿌린 GH(박근혜 대통령) 휴가 화보집은 약속한 듯 리포트”라며 “이 두개 기사가 같이 나오면 여당-대통령 쌍으로 욕먹지만 GH 화보집만 틀면 평온한 대한민국이 된다”고 언론에 뼈아픈 소리를 했다.

한편 배재정 대변인은 윤 수석부대표가 “민주당 장외투쟁의 진짜 의도는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키려는데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는 말도 아깝다”며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켜온 세력이 누구인지, 국기 문란을 주도한 세력이 누군지 국민들은 안다”고 반박했다.

이어 배 대변인은 “민주당은 내일 서울광장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나오는 그 곳, 국민들 속으로 들어간다”며 “국민과 손잡은 정당, 민주당이 국정원과 손잡은 정당 새누리당을 바로잡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02
IP : 115.126.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바가지
    '13.7.31 9:49 PM (116.120.xxx.209)

    윤상현이란 놈에게 욕바가지를 퍼붓고 싶네요.
    전두환 사위로 당일 입대에 당일 제대한 신기록 세운 인간
    이혼하고 재벌가 사위로 변신하더니, 정치인으로 뛰어들어 새누리당에서 당대표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간이네요.
    박근혜 눈에 단단히 들었는지, 새누리당이 윤상현당이라는 소리까지 듣는다고...
    이런 인간이 nnl을 말하고, 국가를 말한다는게 역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751 딘앤델루카 텀블러 써보신분? 2 딘델 2013/10/04 953
304750 이옷 아니면 안된다고 고집부리는 4살아이 땜에요.. 조언좀요.... 12 .. 2013/10/04 2,027
304749 요즘 tv는 자체 녹화도 되나요? 3 ... 2013/10/04 792
304748 검찰, 업데이트를 '삭제'라고 표현 엉망진창 2013/10/04 600
304747 카드설계사 해보면 어떨까요 먹고살 궁리 너무 어렵네요 ㅡㅡ 2013/10/04 614
304746 미국 유학 / 대기업 취업 관련 물어보세요 21 뉴욕84 2013/10/04 4,968
304745 돌잔치 부조금.. 욕할까요..? 7 ㅠㅠ 2013/10/04 2,411
304744 與 화성갑 ‘차떼기’ 서청원 공천…정치권 파장 가시화 손학규 2013/10/04 469
304743 황교활 1999년 삼성 관련 수사 때 떡값 수수 의혹 5 아시는지 2013/10/04 697
304742 국정원부정선거는 채동욱으로 덮고 연금공약파기는 사초어쩌구로 덮고.. 4 좋겠다 2013/10/04 512
304741 라운드 檢’ 만평 화제…조중동 ‘검찰발 기사’ 쏟아내 위기탈출 朴.. 2013/10/04 578
304740 운전초보자가 렌트카 회사 근무는 어렵겠죠? 4 고민 2013/10/04 857
304739 삼성카드에서 전화가 왔는데 1 갈비초보 2013/10/04 919
304738 생리를 틀어막으라??!!! 고 말씀하시는거 17 고1 여자담.. 2013/10/04 3,191
304737 겨울에 제주도 가보신분 계세요? 5 제주여행 2013/10/04 965
304736 역시나 종편은 별로 볼만한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이 없네요 4 ... 2013/10/04 584
304735 40대 중반 남편옷은 어디서 7 rhask.. 2013/10/04 2,204
304734 80년대 초중반에 어린이 명작동화 세트 88권짜리 기억하는 분 .. 2 ... 2013/10/04 1,421
304733 돈을 못써요.. 어려서부터 그렇게 세뇌되어서요.. 15 .. 2013/10/04 4,057
304732 고등학생 실비보험 추천 좀 6 부탁 2013/10/04 1,482
304731 장이 약한 사람 무엇이 좋을까요? 4 .... 2013/10/04 2,111
304730 작금의 우리나라 현실이 넘 슬퍼요 5 슬픈 2013/10/04 814
304729 126일된딸이 깊은잠윽 못자는데 왜그런가요 ㅜㅜ 5 윤미경 2013/10/04 611
304728 정상회담 회의록 문제, 노통의 진심은. 6 조작 반대 2013/10/04 676
304727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서 외출할 때 어디다 담아서 가지고 가시나요.. 18 카페라떼 2013/10/04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