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3-07-31 19:36:12

윤상현 기자회견, 새누리 당대표가 바뀐 줄”

與 지도부는 ‘휴가중’…노종면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민주당의 장외투쟁 병행 선언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한 것에 대해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31일 “제1야당의 대표가 중대 발표를 했다. 이쯤 되면 ‘격’이라도 맞춰야 하는데, 새누리당은 모두 자리를 비워 이 조차 할 수가 없다”고 ‘휴가모드’인 상황을 꼬집었다.

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조금 전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의 반박 기자회견을 보았다. 순간, 새누리당의 당 대표가 바뀐 줄 알았다”며 이같이 비꼬았다.

배 대변인은 “황우여 대표께서는 국정원 국정조사가 한창인 이 때 폴란드에 가 계시다”며 “ 최경환 원내대표, 어제까지 3일 동안은 지역구 활동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디 계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45일중 30일이 넘도록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증인 채택도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재 ‘휴가모드’이다. 황우여 대표는 지난 30일 폴란드로 출국했고 최경환 원내대표는 29일 이후 지역구인 경북 경산으로 내려가 서울에 없다.

국조 특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도 지난 30일 지역구 강릉에 내려가 머물다가 서울로 올라왔다. 국조 특위 위원이자 원내대변인인 김태흠(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도 29일 가족들과 일본으로 휴가를 떠났다. 30일 새누리당은 당정협의 외에 단 한차례도 공식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  

국회에서 자신의 선거와 관련된 국정원 국정조사가 파행이 되고 있는 가운데 휴가를 떠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의 일상과 사진을 올렸다.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은 트위터에서 “국정원 국조 팽개쳐두고 휴가 간 새누리..방송 3사는 철저히 함구. 대신 청와대가 뿌린 GH(박근혜 대통령) 휴가 화보집은 약속한 듯 리포트”라며 “이 두개 기사가 같이 나오면 여당-대통령 쌍으로 욕먹지만 GH 화보집만 틀면 평온한 대한민국이 된다”고 언론에 뼈아픈 소리를 했다.

한편 배재정 대변인은 윤 수석부대표가 “민주당 장외투쟁의 진짜 의도는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키려는데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는 말도 아깝다”며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켜온 세력이 누구인지, 국기 문란을 주도한 세력이 누군지 국민들은 안다”고 반박했다.

이어 배 대변인은 “민주당은 내일 서울광장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나오는 그 곳, 국민들 속으로 들어간다”며 “국민과 손잡은 정당, 민주당이 국정원과 손잡은 정당 새누리당을 바로잡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02
IP : 115.126.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바가지
    '13.7.31 9:49 PM (116.120.xxx.209)

    윤상현이란 놈에게 욕바가지를 퍼붓고 싶네요.
    전두환 사위로 당일 입대에 당일 제대한 신기록 세운 인간
    이혼하고 재벌가 사위로 변신하더니, 정치인으로 뛰어들어 새누리당에서 당대표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간이네요.
    박근혜 눈에 단단히 들었는지, 새누리당이 윤상현당이라는 소리까지 듣는다고...
    이런 인간이 nnl을 말하고, 국가를 말한다는게 역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096 로드샵 저렴이 각질제거제 뭐가 좋을까요? 4 ,. 2013/10/05 2,340
304095 밑에 개념없는 친구보니 9 정말모르나 2013/10/05 2,516
304094 나혼자 산다? 프로에 나온 김민준 배우가 사는 집... 8 그 집이 궁.. 2013/10/05 40,346
304093 유시민 “정상회담 대화록 논란, 여권이 너무 졸렬” 1 열정과냉정 2013/10/05 808
304092 말린연근 튀기면 어찌될까요 1 초보 2013/10/05 1,627
304091 아파트 집집마다 나오는 방송 너무 거슬려요ㅠㅠ 11 ff 2013/10/05 3,708
304090 옷값 깎는 요령 있나요 쇼핑 2013/10/05 880
304089 가스렌지랑 같은 기능인데 가스 안 쓰는 거 이름이 뭐죠? 5 무슨 탑??.. 2013/10/05 831
304088 임신중 간기능검사 해보신분? .. 2013/10/05 599
304087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 2 이플 2013/10/05 2,404
304086 롯데리아가서 500원짜리 아이스크림만 시키는거. 50 자존감부족?.. 2013/10/05 17,399
304085 저 문신 했어요 12 방실방실 2013/10/05 2,181
304084 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 받고싶다고 집주인 동의가 필요하다며 계약서.. 8 집주인 2013/10/05 9,298
304083 번화가 고기집 가서 조금 시키면 예의가 아닌걸까요 10 2013/10/05 1,634
304082 희귀병 지원에 대해서 아시는 분...? 3 헬프! 2013/10/05 2,148
304081 아파트 베란다 데크 시공 해보신 분 3 마징가 2013/10/05 3,101
304080 오늘 서울 중심가 을지로 부근 교통상황 어떤가요? 1 고3 수시생.. 2013/10/05 527
304079 내 국적은 일본" 이승만 美체류시절 자필 국적표기 충격.. 10 cndr 2013/10/05 1,221
304078 미춰버리겠어요. 쿵쿵쿵에... 11 층간소음 2013/10/05 1,407
304077 "늙으면 죽어야" 막말 부장판사, 이번엔 &q.. 2 샬랄라 2013/10/05 683
304076 확실히 싼게 비지떡이네요 1 42 2013/10/05 1,253
304075 여자들끼리 호칭 정리 좀 해주세요. 11 애정남 2013/10/05 1,660
304074 '성매매 봐준 떡값 의혹' 황교안, 채동욱처럼 사표써야! 3 참맛 2013/10/05 697
304073 반모임가서 매일 뒷담화하시는 앞집 아줌마 10 aaa 2013/10/05 4,688
304072 이제는 별 그지같은 글이 다 돌아다니네요 17 .., 2013/10/05 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