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3-07-31 19:36:12

윤상현 기자회견, 새누리 당대표가 바뀐 줄”

與 지도부는 ‘휴가중’…노종면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민주당의 장외투쟁 병행 선언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한 것에 대해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31일 “제1야당의 대표가 중대 발표를 했다. 이쯤 되면 ‘격’이라도 맞춰야 하는데, 새누리당은 모두 자리를 비워 이 조차 할 수가 없다”고 ‘휴가모드’인 상황을 꼬집었다.

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조금 전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의 반박 기자회견을 보았다. 순간, 새누리당의 당 대표가 바뀐 줄 알았다”며 이같이 비꼬았다.

배 대변인은 “황우여 대표께서는 국정원 국정조사가 한창인 이 때 폴란드에 가 계시다”며 “ 최경환 원내대표, 어제까지 3일 동안은 지역구 활동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디 계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45일중 30일이 넘도록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증인 채택도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재 ‘휴가모드’이다. 황우여 대표는 지난 30일 폴란드로 출국했고 최경환 원내대표는 29일 이후 지역구인 경북 경산으로 내려가 서울에 없다.

국조 특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도 지난 30일 지역구 강릉에 내려가 머물다가 서울로 올라왔다. 국조 특위 위원이자 원내대변인인 김태흠(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도 29일 가족들과 일본으로 휴가를 떠났다. 30일 새누리당은 당정협의 외에 단 한차례도 공식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  

국회에서 자신의 선거와 관련된 국정원 국정조사가 파행이 되고 있는 가운데 휴가를 떠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의 일상과 사진을 올렸다.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은 트위터에서 “국정원 국조 팽개쳐두고 휴가 간 새누리..방송 3사는 철저히 함구. 대신 청와대가 뿌린 GH(박근혜 대통령) 휴가 화보집은 약속한 듯 리포트”라며 “이 두개 기사가 같이 나오면 여당-대통령 쌍으로 욕먹지만 GH 화보집만 틀면 평온한 대한민국이 된다”고 언론에 뼈아픈 소리를 했다.

한편 배재정 대변인은 윤 수석부대표가 “민주당 장외투쟁의 진짜 의도는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키려는데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는 말도 아깝다”며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켜온 세력이 누구인지, 국기 문란을 주도한 세력이 누군지 국민들은 안다”고 반박했다.

이어 배 대변인은 “민주당은 내일 서울광장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나오는 그 곳, 국민들 속으로 들어간다”며 “국민과 손잡은 정당, 민주당이 국정원과 손잡은 정당 새누리당을 바로잡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02
IP : 115.126.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바가지
    '13.7.31 9:49 PM (116.120.xxx.209)

    윤상현이란 놈에게 욕바가지를 퍼붓고 싶네요.
    전두환 사위로 당일 입대에 당일 제대한 신기록 세운 인간
    이혼하고 재벌가 사위로 변신하더니, 정치인으로 뛰어들어 새누리당에서 당대표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간이네요.
    박근혜 눈에 단단히 들었는지, 새누리당이 윤상현당이라는 소리까지 듣는다고...
    이런 인간이 nnl을 말하고, 국가를 말한다는게 역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874 박근혜가 국사를 독립수능과목으로 하려는 진짜 속셈! 10 손전등 2013/08/01 2,418
280873 제 사주에 3 사주 2013/08/01 2,051
280872 오늘 오로라 땡땡이 야구모자 쓴거 보셨어요? 9 ㅈㅈ 2013/08/01 3,626
280871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이요 8 단순 2013/08/01 4,958
280870 사과할줄 모르는 아줌마들.. 3 더위 2013/08/01 1,872
280869 마이너스통장 없애고 싶은데 3 . 2013/08/01 2,540
280868 미국의대들어가기얼마나어렵나요ㅇ 18 비닐봉다리 2013/08/01 15,001
280867 핸드폰에 아내 이름을 이렇게 저장한 사람은 절대 없을 듯 78 깍뚜기 2013/08/01 16,236
280866 미국 명문 치과대학은 어디인가요? 3 궁금이 2013/08/01 1,843
280865 대전 맛집 혹시 아는 분 계신지요? 4 대전 2013/08/01 1,775
280864 님들 그거 아셨어요? 상어에서 책방아저씨(킬러요) 2 2013/08/01 2,685
280863 검찰이 영상 왜곡했다는 경찰·새누리 그래서, CCTV 127시간.. 샬랄라 2013/08/01 787
280862 생수 vs 정수기 뭐가 좋을까요? 2 비밀 2013/08/01 2,560
280861 그나저나 한국근현대사는 왜 폐지된 거래요? 6 근현대사 2013/08/01 1,733
280860 입생로랑...? 2 면세점 2013/08/01 2,379
280859 컴퓨터 끌려고하면 구성요소준비중 뜨는데 .. lynn 2013/08/01 2,106
280858 저도 설국열차 보고왔습니다. 25 바람 2013/08/01 3,968
280857 이보영 대박 진심 부럽네요 15 공주만세 2013/08/01 7,207
280856 너목들 스포대로 안가는군요 7 손님 2013/08/01 3,269
280855 와이프를 핸드폰에 "대장"이라고 저장한 남편... 23 ..== 2013/08/01 4,421
280854 인터넷속도가 대한민국이 최고인 줄 알았더니만 6 인터넷강국 2013/08/01 2,739
280853 이종석같은 성형괴물들이 판치는 이시대가 아쉽군요 95 유덕화 2013/08/01 34,189
280852 민원 넣으려구요. 시립도서관의 상부기관(?)은 어디인가요? 26 도서관 2013/08/01 4,053
280851 보험료 납부 1 . 2013/08/01 739
280850 키즈까페 진풍경 9 진상의온상 2013/08/01 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