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3-07-31 19:36:12

윤상현 기자회견, 새누리 당대표가 바뀐 줄”

與 지도부는 ‘휴가중’…노종면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민주당의 장외투쟁 병행 선언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한 것에 대해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31일 “제1야당의 대표가 중대 발표를 했다. 이쯤 되면 ‘격’이라도 맞춰야 하는데, 새누리당은 모두 자리를 비워 이 조차 할 수가 없다”고 ‘휴가모드’인 상황을 꼬집었다.

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조금 전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의 반박 기자회견을 보았다. 순간, 새누리당의 당 대표가 바뀐 줄 알았다”며 이같이 비꼬았다.

배 대변인은 “황우여 대표께서는 국정원 국정조사가 한창인 이 때 폴란드에 가 계시다”며 “ 최경환 원내대표, 어제까지 3일 동안은 지역구 활동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디 계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45일중 30일이 넘도록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증인 채택도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재 ‘휴가모드’이다. 황우여 대표는 지난 30일 폴란드로 출국했고 최경환 원내대표는 29일 이후 지역구인 경북 경산으로 내려가 서울에 없다.

국조 특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도 지난 30일 지역구 강릉에 내려가 머물다가 서울로 올라왔다. 국조 특위 위원이자 원내대변인인 김태흠(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도 29일 가족들과 일본으로 휴가를 떠났다. 30일 새누리당은 당정협의 외에 단 한차례도 공식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  

국회에서 자신의 선거와 관련된 국정원 국정조사가 파행이 되고 있는 가운데 휴가를 떠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의 일상과 사진을 올렸다.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은 트위터에서 “국정원 국조 팽개쳐두고 휴가 간 새누리..방송 3사는 철저히 함구. 대신 청와대가 뿌린 GH(박근혜 대통령) 휴가 화보집은 약속한 듯 리포트”라며 “이 두개 기사가 같이 나오면 여당-대통령 쌍으로 욕먹지만 GH 화보집만 틀면 평온한 대한민국이 된다”고 언론에 뼈아픈 소리를 했다.

한편 배재정 대변인은 윤 수석부대표가 “민주당 장외투쟁의 진짜 의도는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키려는데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는 말도 아깝다”며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켜온 세력이 누구인지, 국기 문란을 주도한 세력이 누군지 국민들은 안다”고 반박했다.

이어 배 대변인은 “민주당은 내일 서울광장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나오는 그 곳, 국민들 속으로 들어간다”며 “국민과 손잡은 정당, 민주당이 국정원과 손잡은 정당 새누리당을 바로잡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02
IP : 115.126.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바가지
    '13.7.31 9:49 PM (116.120.xxx.209)

    윤상현이란 놈에게 욕바가지를 퍼붓고 싶네요.
    전두환 사위로 당일 입대에 당일 제대한 신기록 세운 인간
    이혼하고 재벌가 사위로 변신하더니, 정치인으로 뛰어들어 새누리당에서 당대표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간이네요.
    박근혜 눈에 단단히 들었는지, 새누리당이 윤상현당이라는 소리까지 듣는다고...
    이런 인간이 nnl을 말하고, 국가를 말한다는게 역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480 무라카미 하루끼에 관한 두가지 궁금점들 15 IQ=84 2013/10/16 2,561
308479 황당한손님 9 까페 2013/10/16 2,304
308478 서울서 김서방좀 찾아주세요 17 바보 2013/10/16 2,711
308477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요리를 하게 됐을까요? 5 각종 요리 2013/10/16 981
308476 치과마취쇼크인가요? 2 랍톡 2013/10/16 1,718
308475 나이 한참어린 형님이 아무것도 안해요 11 지혜 2013/10/16 3,765
308474 대학생 어학연수 여쭤봅니다 6 고민 2013/10/16 1,321
308473 강아지 항문낭을 못짜겠어요. 이런경우도 항문낭 때문인거죠? 25 . 2013/10/16 16,224
308472 얼마전 교통사고 처리 경험담.. 3 kumduc.. 2013/10/16 2,476
308471 생수 어느 제품 드세요? 17 양파 2013/10/16 2,696
308470 은행노란부위겉껍질쉽게까는법좀알려주세요 8 아낙 2013/10/16 2,218
308469 열애설 해명, 정치논란으로… “변희재, 배성재 비난” 16 세우실 2013/10/16 2,522
308468 급질, 임신중에말이죠 6 。。 2013/10/16 922
308467 오로라공주에서 로라가 좀 불쌍하네요.. 8 저는 2013/10/16 3,495
308466 연애하고 싶어서 2 꿈에서 2013/10/16 860
308465 (더러워서 죄송)코가 뒤로 넘어가 숨을 못 쉬겠어요. 6 지피지기 2013/10/16 1,135
308464 공부하란 잔소리... 7 아녜스 2013/10/16 1,419
308463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중에서 5 저녁 2013/10/16 1,633
308462 산부인과 갈때마다 궁금한게 있어요. 5 ㅇㅇㅇ 2013/10/16 1,719
308461 요즘 볼만한 가을영화한편 뭐 있을까요? 2 외화 2013/10/16 1,125
308460 "김정은,아베,민주당,안철수...... 모두 박근혜를 .. 5 열정과냉정 2013/10/16 722
308459 광주요에서 나온 '화요' 드셔보신분 어떤ㄱ요? 7 궁금 2013/10/16 1,663
308458 박정희 비방 주진우 시사IN기자 유족에 500만원 배상판결 10 AJ23 2013/10/16 1,555
308457 다이어트 5키로 감량 조언 좀ㅠㅠ 11 살빼자 2013/10/16 3,971
308456 우리도 사랑일까 영화 참 좋네요 추천! 스포있음 9 ... 2013/10/16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