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3-07-31 19:36:12

윤상현 기자회견, 새누리 당대표가 바뀐 줄”

與 지도부는 ‘휴가중’…노종면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민주당의 장외투쟁 병행 선언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한 것에 대해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31일 “제1야당의 대표가 중대 발표를 했다. 이쯤 되면 ‘격’이라도 맞춰야 하는데, 새누리당은 모두 자리를 비워 이 조차 할 수가 없다”고 ‘휴가모드’인 상황을 꼬집었다.

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조금 전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의 반박 기자회견을 보았다. 순간, 새누리당의 당 대표가 바뀐 줄 알았다”며 이같이 비꼬았다.

배 대변인은 “황우여 대표께서는 국정원 국정조사가 한창인 이 때 폴란드에 가 계시다”며 “ 최경환 원내대표, 어제까지 3일 동안은 지역구 활동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디 계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45일중 30일이 넘도록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증인 채택도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재 ‘휴가모드’이다. 황우여 대표는 지난 30일 폴란드로 출국했고 최경환 원내대표는 29일 이후 지역구인 경북 경산으로 내려가 서울에 없다.

국조 특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도 지난 30일 지역구 강릉에 내려가 머물다가 서울로 올라왔다. 국조 특위 위원이자 원내대변인인 김태흠(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도 29일 가족들과 일본으로 휴가를 떠났다. 30일 새누리당은 당정협의 외에 단 한차례도 공식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  

국회에서 자신의 선거와 관련된 국정원 국정조사가 파행이 되고 있는 가운데 휴가를 떠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의 일상과 사진을 올렸다.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은 트위터에서 “국정원 국조 팽개쳐두고 휴가 간 새누리..방송 3사는 철저히 함구. 대신 청와대가 뿌린 GH(박근혜 대통령) 휴가 화보집은 약속한 듯 리포트”라며 “이 두개 기사가 같이 나오면 여당-대통령 쌍으로 욕먹지만 GH 화보집만 틀면 평온한 대한민국이 된다”고 언론에 뼈아픈 소리를 했다.

한편 배재정 대변인은 윤 수석부대표가 “민주당 장외투쟁의 진짜 의도는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키려는데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는 말도 아깝다”며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켜온 세력이 누구인지, 국기 문란을 주도한 세력이 누군지 국민들은 안다”고 반박했다.

이어 배 대변인은 “민주당은 내일 서울광장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나오는 그 곳, 국민들 속으로 들어간다”며 “국민과 손잡은 정당, 민주당이 국정원과 손잡은 정당 새누리당을 바로잡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02
IP : 115.126.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바가지
    '13.7.31 9:49 PM (116.120.xxx.209)

    윤상현이란 놈에게 욕바가지를 퍼붓고 싶네요.
    전두환 사위로 당일 입대에 당일 제대한 신기록 세운 인간
    이혼하고 재벌가 사위로 변신하더니, 정치인으로 뛰어들어 새누리당에서 당대표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간이네요.
    박근혜 눈에 단단히 들었는지, 새누리당이 윤상현당이라는 소리까지 듣는다고...
    이런 인간이 nnl을 말하고, 국가를 말한다는게 역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951 2020 미 대선 부정선거에 한국이 관여. 3 .. 04:34:32 201
1668950 오징어게임, 세계 모든국가에서 1위 달성 1 ..... 04:13:55 366
1668949 화병이 이런건가.... 1 dpgb 04:07:57 302
1668948 부산남태령 사건 live 2 o o 04:05:36 287
1668947 부산 시민들 홍위병이라며 법적책임 묻겠답니다. 11 부산일보한패.. 02:57:52 1,007
1668946 2년이나 지난 em 발효액 사용못할까요 2 .... 02:40:01 261
1668945 11월 18일 여야합의 내용.. 2 ..... 02:35:51 573
1668944 집구경 좀 해보실래요? ㅎ 6 02:14:10 1,654
1668943 내란수괴 공동정범 거니의 걸음 모양 12 볼케이노쥴리.. 02:12:10 2,118
1668942 오랜 친구들과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서글픔 02:06:12 1,109
1668941 가슴을 울리는 명 연설이네요(대구집회 자유발언중) 5 .. 02:05:32 684
1668940 최상목 기대를 접었습니다 8 scv 02:05:26 1,502
1668939 장인수 기자가 본 10 01:43:17 1,326
1668938 강릉은 권성동이 뭔짓을 해도 찍어주기때문에 17 권성동 안심.. 01:33:56 1,641
1668937 딸의 남친 42 속상해요 01:31:15 2,714
1668936 강릉불매 15 01:30:38 1,076
1668935 최상목이 한덕수처럼 한다면?민주당은 플랜B 있다. 5 내란공범 01:29:41 1,466
1668934 본인들 나쁘게 한 언행은 잊고 모르나봐요 1 정말 01:27:13 465
1668933 서울의 봄 모지리 국방부장관이란 인간 4 .. 01:25:08 937
1668932 서울봄 이태신 사령관 궁금한거 7 ........ 01:22:17 865
1668931 윤석열 쿠데타가 성공했다면 벌어졌을 일들 4 윤석열내란범.. 01:10:06 1,423
1668930 동성찐친과 동성연인은 뭐가 다르다고 볼 수 있을까요? 11 ".. 00:59:19 1,188
1668929 정청래 사이다 영상 보시고 속푸세요! 4 아이고 후련.. 00:57:04 1,312
1668928 머리 안아프게 사는 사람이 어디았냐 9 무례 00:54:12 828
1668927 호주 동포들, 헌재 제출 위한 윤석열 엄벌 탄원서 운동 시작 3 light7.. 00:52:48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