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정치과--아는 곳에서?

어디서?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3-07-31 17:55:05

초6 아이가 안면비대칭이 있어서 교정할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육안으로는 많이 표가 없구요...한 쪽 어금니쪽에 아랫니와 위니가 크기가 안 맞나봐요.

아래가 더 크고 위가 좀 작아서~

남자아이라서 교정은 생각도 안 했는데 안면비대칭이 이 상태로 갈지 더 심해질지는 모른다고 하구요.

1..교정치과가 가까운 곳에 있는데,대학교교수출신이시고 유명한 분인데,,,연세가 70정도 많으세요.

경험은 많으신데..넘 연세가 있으셔서 아드님과 같이 하신다는데 아드님은 교정전문은 아니라는 소문도 있고...

여기는 꼭 교정해야한다는 분위기고요..성장기라서 더 심해질 거라고 검진하고 하자는 분위기...

아주 기초적인 상담만 하고 정확한 검진은 다음에 하기로 했구요.

치과 10분정도로 집에서 가까워요,

2...아는 지인은 아주 양심적이고 교정치과하신지 10년정도... 위에 교수님만큼 유명한 분은 아니에요.아마 위에 교수님 제자이겠죠,

근데 치과가 거리가 좀 멀어요.40분정도..아마 지인이라서 교정이 필요하지 않으면 잘 말해주실지도 모르고..

가격도 적당할 듯한데...

 

교정하신분들 치과 갈일 많은가요?

이제 중학교가면 바쁠 것인데..그냥 가깝고 좀 비싼 곳에서 할까요?--연세 많은 것이 걸려요.

아님 40-50분 거리에 지인이 하는 곳에 갈까요?

IP : 183.106.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1 6:06 PM (118.221.xxx.32)

    보통 한달에 한번인데 빠지거나 일이 생기면 바로 가야 해서 너무 멀면 곤란해요
    연세가 많은것도 안좋은데...다른덴 없나요

  • 2. 비용은
    '13.7.31 6:15 PM (220.76.xxx.244)

    좀 들겠지만 두군데 정도 들러보심이..
    검진비용이 20만원 들더군요.
    이건 공통인거 같아요.
    근데 교정을 한다니 20%깎아줘서 16 만원에 했어요.
    결국 검진비용이 36 만원 든 셈이요.
    하지만 아는 분이 소개해 준 곳 두군데를 모두 가봤어요.
    두 곳 다 교정 내용이 같았고 선생님도 다 맘에 들었는데
    가까운 곳으로 정했어요
    교정기간 2년동안 4주에 한번씩 가야해서요.
    이것도 한번 갈때 5만원씩 동일했어요.
    교정전문선생남에게 하세요.
    원래 제가 가던 치과선생님은 70대도 아니신데
    자기 전문분야만 하세요.

  • 3. 원글의
    '13.7.31 6:21 PM (183.106.xxx.23)

    답변 감사해요...두분다 교정전공하셨고..교정전문치과에요.
    가까운 곳에 가면 좋겠는데,연세가 많으셔서..좀 새로운 기술이랄까-좀 변화된 경향이랄까 이런게 느릴 것같기도 하고 .,아드님은 교정전문안 한 치과선생님이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한달에 한번씩 가면 거리도 중요하겠네요..
    근데 교정전에 원래 검진비 20만원내고 두군데 모두 검진 받으시고 한군데 결정하시나요?

  • 4. ..
    '13.7.31 6:38 PM (211.107.xxx.61)

    두군데 검사하고 검진비 20만원씩 40만원들었는데 아깝긴해도
    한군데 더 가본건 잘한것같아요.
    어떤 병원은 그병원에서 하면 20만원은 그냥 깍아주기도 하지만 전체비용은 더 비쌌구요.
    저같음 두번째 병원이 더 나을것같네요.
    교정전문의이고 의사샘나이도 4~50대 정도가 좋은것같더라구요.

  • 5. 사람마다
    '13.7.31 6:42 PM (220.76.xxx.244)

    다르겠죠
    먼저 교정한 사람 소개받아 많이들 하던데요
    비용이 차이가 많이 날까봐 두군데 정도 들리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소개받았던 곳에서 검진 다 받았는데 아이가 하지 않겠다고 해서 못했어요
    그때는 교정을 무서워했어요, 이도 아래위 4개 빼야해서
    2년 뒤 다른 곳을 소개받았는데 거기서 검진 받고 할인 받았죠.
    발치하는 거랑 2년전에 들었던 교정내용이 동일했어요.
    님 같은 경우는 상담이라도 다른 곳에서 한번 더 해보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검진비용 20만원도 비싸잖아요.

  • 6. 교정인
    '13.8.1 10:21 AM (122.37.xxx.113)

    2년 동안 4주에 한번씩 가는 건 아니고요.
    교정 시작하고 처음 몇달은 거의 일주일에 한번, 어쩔땐 일주일에 2번씩도 가고요.
    그 후 한 1년여동안 2주에 한번씩 갔던 거 같고. 1년 반 넘어가면 조금씩 텀이 길어지다가
    2년쯤 되면 3개월에 한번 6개월에 한번 그렇게 돼요.

    가까운 게 무척 중요하긴한데. 그래도 70넘은 할아버지는 좀 그럴 거 같아요.
    그 둘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310 술먹고 어떤 사람이 자꾸 만나자고 찾아옵니다 1 어쩌죠 2013/12/04 1,605
328309 지금 KBS2에서 닥터후 하네요. 1 2013/12/04 1,078
328308 행복주택과 나무들 날아라얍 2013/12/04 486
328307 이혼..사람은 쉽게 변하는게 아닌게 맞나봅니다 7 ..... 2013/12/04 4,291
328306 신랑생일상하려고 하는데요~ LA갈비 맛있게 하는 레시피 있으세요.. 3 xx 2013/12/04 1,987
328305 최승호 PD가 말합니다. 11 우리는 2013/12/04 1,790
328304 세계 10대 미남도시 15 /// 2013/12/04 3,177
328303 이시간에 먹고싶은게 많아요... 5 ㅜㅜ 2013/12/04 926
328302 평촌 안양쪽에 괜찮은 피부과추천부탁드려요 1 기미때문에 2013/12/04 4,189
328301 여자 아기 이름 투표 부탁합니다. 35 차분한 마음.. 2013/12/04 2,357
328300 피망을 어떻게 먹어야 빨리 맛있게 먹어 치울수 잇을까요 8 ㅏㅏ 2013/12/04 954
328299 한살림 통태나 코다리는 먹어도 괜찮을까요? 동태찌개 너무너무 먹.. 5 먹고싶다ㅠㅠ.. 2013/12/04 2,167
328298 부산 부일외고 아시는분 계세요? 10 .. 2013/12/04 4,160
328297 헝거게임 재미있어요ㅋ 10 헝거게임 2013/12/03 2,126
328296 보는 눈 drawer.. 2013/12/03 356
328295 오늘 퇴근하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을 들었는데요 4 새롭네요 2013/12/03 1,040
328294 시국선언한 불교를 향한 박근혜의 치졸한 복수극 20 참맛 2013/12/03 2,890
328293 역시 시부모한테도 밀당관계가 필요한거 같애요.. 2 냠냠이 2013/12/03 2,062
328292 우왕~ 오늘 완전 김장김치의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 12 .... 2013/12/03 5,995
328291 영국 철도 민영화 후 현재 상황 jpg 13 // 2013/12/03 2,392
328290 당했어요 ㅠ 7 구름 2013/12/03 2,414
328289 냉장고 없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만 있어도 될까요? 7 냐오냐오 2013/12/03 2,675
328288 여친의 언니 아들에게 포켓몬 게임을 사주었다 3 2013/12/03 1,172
328287 임신중 튼살이 이렇게 심하게 트나요? 10 rr 2013/12/03 3,524
328286 콤팩트 추천해 주세요 1 화장 2013/12/03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