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구할때 과외사이트? 지인? 고민이네요

리치봉봉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3-07-31 16:06:53

초등학생 아들과  중학생 딸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혼을 잔뜩 냈더니 학원 그만 다니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학원을 꽤 오래 보냈는데 성적이 안나오길래 저도 속상하고 제 친구애들하고도 비교가 되서 애들한테 괜히 화풀이를 하게 되네요

아이들이 친구들이 과외한다고 과외를 시켜달라고 하는데...

마음 같아서는 제가 가르키고 싶은데..저도 예전에 과외경험있어서.. 애들이 말을 잘 들을 것 같지가 않네요.

 주변에 알아봐도 믿을만한 사람도 없구요..주변엄마들이 과외사이트를 이용해 보라고 하길래

 과외마스터, 과외피트, 과외바다?  등등..사이트가 많더라구요. 일단 등록이 무료라길래 세곳에 등록은 시켰는데 과외사이트에서 과외구하고 시범과외 시켜볼 수 있을까요?

일단 사이트를 통해서 선생님들 한테 연락을 해보기는 했는데 선생님들 실력을  알아 보려면 제가 수업방식을 좀 보고 싶기도 해서 시범과외를 신청할 수 있으면 하거든요

아니면 지인을 통해서 과외선생님을 구하는게 나을 까요? 아파트 엄마들중에 과외하시는 분도 계시고 공부방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 분들한테는 시범과외를 신청할 수 있을지...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 댓글부탁드려요

 

애들이 공부를 안해서 참 답답합니다. 누굴 닮았는지...저희 부부는 열심히 악바리 처럼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을 졸업했는데 우리 애들은 참 천하태평입니다. 아무쪼록 경험있으신 분들 댓글 환영합니다.

IP : 116.125.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1 5:35 PM (211.226.xxx.78)

    저도 과외란걸 처음 시작했는데요
    과외사이트 뒤적이다 82님들께 자문을 구했더니 회사 끼는 곳은 별루
    대학생 과외도 별루라길래 일단 한달 돈 버리는 셈 치고 해보고 아님 말자 했거든요

    전 친구아이 선생님 소개받았는데 아이도 저도 만족해요
    상담해보시고 수업 해보시고 혹시 우리아이랑 맞지 않는다면 어쩌시겠냐고 넌지시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시간당 수업료가 대개 정해져서 안되면 수업하신건 지급해드리면요

  • 2.
    '13.7.31 5:53 PM (121.135.xxx.142)

    과외사이트 전 비추합니다.
    소개받아 상담, 시범수업 해보세요. 경험 풍부한 사람 추천합니다.

  • 3. ..
    '13.8.1 3:12 PM (211.214.xxx.238)

    차라리 지역 카페 (그 동네 엄마들 모여 있는곳)에서 찾아보시는게 더 빠를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44 강남 킴스클럽에 사포로 맥주랑 일제 식료품 잔뜩 2 웃겨 2013/08/02 1,436
281243 밤이 무서버 3 ggu 2013/08/02 1,363
281242 어릴적 보던 추억의 동화책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20 ... 2013/08/02 3,241
281241 오로라 공주 오빠들 하차하고 나서 급 재미없어졌어요. 16 ㅇㅇ 2013/08/02 3,606
281240 참 피곤해요 1 ᆞᆞ 2013/08/02 748
281239 저는 미역냉국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10 냉국 2013/08/02 2,425
281238 카톡으로 명언 감동글 좋은 동영상 좀 보내지 않았으면.. 10 야자수 2013/08/02 3,656
281237 믿고 물어볼때는 82밖에는 없어요 2 82밖에 없.. 2013/08/02 1,103
281236 중3아들이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고 싶어하는데요 16 @@ 2013/08/02 2,760
281235 박원순 ‘휴가반납’에 네티즌 “누군 국조하다 말고 휴가 갔는데 9 멱살잡고 ‘.. 2013/08/02 2,440
281234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어떤 아이돌 좋아하세요? 27 별로 2013/08/02 2,207
281233 강아지가 새끼 낳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게 사실인가요? 8 .... 2013/08/02 4,586
281232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이 스스로의 교양이나 커리어에 4 배워서 2013/08/02 1,784
281231 아..최재성 31 .. 2013/08/02 16,971
281230 내일 저녁 강남가야하는데 1 ᆞᆞ 2013/08/02 916
281229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시켜야하나요? 9 sa 2013/08/02 3,697
281228 스테로이드부작용방법없을까요? 9 최선을다하자.. 2013/08/02 2,663
281227 죄송해요...스탠포드대학 근처 아울렛좀 여쭐게요.. 3 tyvld 2013/08/02 1,476
281226 102동 난닝구녀 7 현수기 2013/08/02 3,276
281225 혹시 크리스챤이신분중에 아이들과 함께 성지순례가보신분 있으신가요.. 2 ### 2013/08/02 807
281224 번역해달라는 글에 댓글달지 마세요 15 2013/08/02 6,691
281223 마음이 아파요 길냥 2013/08/02 838
281222 창원 모 종합병원에 입원했는데 인턴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화가나네.. 6 ㅇㅇ 2013/08/02 2,256
281221 아파트 화장실 담배냄새가 갑자기 나요. 2 ...1 2013/08/02 2,277
281220 열무김치.. 홍고추.. 궁금해요. 3 열무김치 2013/08/0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