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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구할때 과외사이트? 지인? 고민이네요

리치봉봉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13-07-31 16:06:53

초등학생 아들과  중학생 딸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혼을 잔뜩 냈더니 학원 그만 다니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학원을 꽤 오래 보냈는데 성적이 안나오길래 저도 속상하고 제 친구애들하고도 비교가 되서 애들한테 괜히 화풀이를 하게 되네요

아이들이 친구들이 과외한다고 과외를 시켜달라고 하는데...

마음 같아서는 제가 가르키고 싶은데..저도 예전에 과외경험있어서.. 애들이 말을 잘 들을 것 같지가 않네요.

 주변에 알아봐도 믿을만한 사람도 없구요..주변엄마들이 과외사이트를 이용해 보라고 하길래

 과외마스터, 과외피트, 과외바다?  등등..사이트가 많더라구요. 일단 등록이 무료라길래 세곳에 등록은 시켰는데 과외사이트에서 과외구하고 시범과외 시켜볼 수 있을까요?

일단 사이트를 통해서 선생님들 한테 연락을 해보기는 했는데 선생님들 실력을  알아 보려면 제가 수업방식을 좀 보고 싶기도 해서 시범과외를 신청할 수 있으면 하거든요

아니면 지인을 통해서 과외선생님을 구하는게 나을 까요? 아파트 엄마들중에 과외하시는 분도 계시고 공부방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 분들한테는 시범과외를 신청할 수 있을지...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 댓글부탁드려요

 

애들이 공부를 안해서 참 답답합니다. 누굴 닮았는지...저희 부부는 열심히 악바리 처럼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을 졸업했는데 우리 애들은 참 천하태평입니다. 아무쪼록 경험있으신 분들 댓글 환영합니다.

IP : 116.125.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1 5:35 PM (211.226.xxx.78)

    저도 과외란걸 처음 시작했는데요
    과외사이트 뒤적이다 82님들께 자문을 구했더니 회사 끼는 곳은 별루
    대학생 과외도 별루라길래 일단 한달 돈 버리는 셈 치고 해보고 아님 말자 했거든요

    전 친구아이 선생님 소개받았는데 아이도 저도 만족해요
    상담해보시고 수업 해보시고 혹시 우리아이랑 맞지 않는다면 어쩌시겠냐고 넌지시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시간당 수업료가 대개 정해져서 안되면 수업하신건 지급해드리면요

  • 2.
    '13.7.31 5:53 PM (121.135.xxx.142)

    과외사이트 전 비추합니다.
    소개받아 상담, 시범수업 해보세요. 경험 풍부한 사람 추천합니다.

  • 3. ..
    '13.8.1 3:12 PM (211.214.xxx.238)

    차라리 지역 카페 (그 동네 엄마들 모여 있는곳)에서 찾아보시는게 더 빠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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