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미용실 갈때만 되면 이렇게 귀찮을까요?

귀찮아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3-07-31 14:20:20

머리를 해야지...해야지...하면서

정작 미용실에 못 가겠어요.

 

어차피 더워서 질끈 묶고 있으니까

그냥 여름 지나서 하자.  이유를 만들고

 

근데 머리가 길어서 계속 묶고 있으니까

머리카락도 너무 빠지고 머리 감을때도 힘들고

어차피 자르고 파마할 거 빨리 해서

자연스럽게 내리고도 다니고 그러자.     이러기도 하고요.

 

아...

미용실 가야 하는 날은 항상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 시간만 보내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당일 하고 나온 파마는 언제나 망친 기분이라.

더욱 미용실 가기가 두려워 지는 듯. ㅜ.ㅜ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7.31 2:54 PM (114.205.xxx.114)

    저도 계속 오늘내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따 아이 학원갈 때 함께 나서려구요.
    피부염 때문에 거의 1년간 펌도 못하고 길기만 길어서 추레해진 머리 질끈 묶고만 다녔는데
    오늘은 꼭 잘라야겠어요.
    근데 미용실 거울 보는 게 넘 두려워서 가기가 싫어요ㅠㅠ

  • 2. 원글
    '13.7.31 3:06 PM (58.78.xxx.62)

    그냥 하는게 낫겠죠?
    ㅠ.ㅠ

  • 3. 호호
    '13.7.31 3:15 PM (114.206.xxx.2)

    저랑 같네요.
    저도 너무 가기 싫어요.
    어릴때 예방접종하러 병원가는 것처럼...
    아마도
    미용사와의 기싸움,,,가격같은거...
    또 머리말고도 추레한 모습,,,,을 미용실거울을 통해 봐야 한다는거...
    뭐 그런거 같아요.

  • 4. hh
    '13.7.31 3:18 PM (121.129.xxx.196)

    저도 미루다 어제 다녀왔어요. 문득 머리를 감는 게 아니라 손빨래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ㅎㅎ 조금이라도 자르고 오니 후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067 비타민 씨 만 먹으면 코가 뚫리고 정상일까 2013/10/15 910
309066 남의 웨딩사진에 쫌..... 32 남의 2013/10/15 9,066
309065 고3 수능 50여일 앞두고 정신차리다......... 6 고3맘 2013/10/15 2,106
309064 목때문에 병원갔는데 턱관절이 잘못된거라네요.(상담) 5 제가요 2013/10/15 1,850
309063 국민연금, 자영업자 900만 명 납부 거부 사태 우려 2 대통령 말도.. 2013/10/15 2,696
309062 생리가 끝났는데도 걱정 2013/10/15 860
309061 살집있는 초6남아 어디서 옷들 사세요? 3 ᆞᆞ 2013/10/15 938
309060 학원 할인 되는 카드 어떤게 제일 괜찮을까요 5 .. 2013/10/15 2,418
309059 마흔 넘어 첼로 배우기 어려울까요? 15 첼로 2013/10/15 17,522
309058 남편이 전문직인 분들.. 62 apk 2013/10/15 13,667
309057 CGV 주말 영화예매권 받고 싶다ㅜㅜ 루리 2013/10/15 567
309056 워커힐 근처 맛집. 강변역 맛집 2 .. 2013/10/15 2,800
309055 금요일에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22 세우실 2013/10/15 3,157
309054 민사소송을 걸었는데, 피의자쪽에서 연락이 왔어요 5 ... 2013/10/15 2,470
309053 남양주 오남에 4호선연장 7 .. 2013/10/15 1,753
309052 애들 다 키우면 그냥 따로 살고싶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13 줄리엣뜨 2013/10/15 3,883
309051 수줍을때 공격성을 표출하는 아이 어떻게 타일러야 할까요 3 2013/10/15 678
309050 책을 좀 샀는데 기분이 좋아요 16 책쟁이 2013/10/15 2,396
309049 자꾸 전화상담원이랑 싸운다는 분, 글 지우셨네요 4 전화상담원 2013/10/15 1,236
309048 척아이롤 내일 아침에 어떻게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3 아침식사 2013/10/15 814
309047 아이유, 수지, 클라라 9 또로롱 2013/10/15 3,158
309046 빨리 퇴근하고 싶다... 3 퇴근 2013/10/15 789
309045 (의견요청) 진짜 궁금한 서비스 비교대상은? 2 서비스 2013/10/15 368
309044 노래방 혼자가면 이상해요? 13 붉은망토차차.. 2013/10/15 1,948
309043 애들보약며칠이나먹이나요 1 2013/10/15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