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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미용실 갈때만 되면 이렇게 귀찮을까요?

귀찮아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3-07-31 14:20:20

머리를 해야지...해야지...하면서

정작 미용실에 못 가겠어요.

 

어차피 더워서 질끈 묶고 있으니까

그냥 여름 지나서 하자.  이유를 만들고

 

근데 머리가 길어서 계속 묶고 있으니까

머리카락도 너무 빠지고 머리 감을때도 힘들고

어차피 자르고 파마할 거 빨리 해서

자연스럽게 내리고도 다니고 그러자.     이러기도 하고요.

 

아...

미용실 가야 하는 날은 항상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 시간만 보내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당일 하고 나온 파마는 언제나 망친 기분이라.

더욱 미용실 가기가 두려워 지는 듯. ㅜ.ㅜ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7.31 2:54 PM (114.205.xxx.114)

    저도 계속 오늘내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따 아이 학원갈 때 함께 나서려구요.
    피부염 때문에 거의 1년간 펌도 못하고 길기만 길어서 추레해진 머리 질끈 묶고만 다녔는데
    오늘은 꼭 잘라야겠어요.
    근데 미용실 거울 보는 게 넘 두려워서 가기가 싫어요ㅠㅠ

  • 2. 원글
    '13.7.31 3:06 PM (58.78.xxx.62)

    그냥 하는게 낫겠죠?
    ㅠ.ㅠ

  • 3. 호호
    '13.7.31 3:15 PM (114.206.xxx.2)

    저랑 같네요.
    저도 너무 가기 싫어요.
    어릴때 예방접종하러 병원가는 것처럼...
    아마도
    미용사와의 기싸움,,,가격같은거...
    또 머리말고도 추레한 모습,,,,을 미용실거울을 통해 봐야 한다는거...
    뭐 그런거 같아요.

  • 4. hh
    '13.7.31 3:18 PM (121.129.xxx.196)

    저도 미루다 어제 다녀왔어요. 문득 머리를 감는 게 아니라 손빨래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ㅎㅎ 조금이라도 자르고 오니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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