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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이시라면 이 20만원 받으시겠어요?!

go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13-07-31 12:46:12
시어머니께서 저에게 맛있는거 사먹어라고
돈을 20만원 보내주신다고 연락이 왔어요
이것만 생각하면 너무도 고맙고 정말 감사할일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오늘 연락오기전제
3일전인가 연락와서 무슨 여행상품말씀하시면서
거기가고싶다고 그런데 사이트 결제를 못하겠다고
말씀을 하신적이 있으셨어요
근데 그 여행상품 금액이 100만원이 넘었어요ㄷㄷ
그래서 신랑보고 말하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신랑이 어머님께 일이십도 아니고 100만원은
넘 부담된다고 정말 결제가 어려우신거면
저한테 입금해주시면 바로 결제해놓겠다고 하셨어요
그후로 연락 3-4일 없으시다가 갑자기
저 용돈주신다고 연락이 오신거에요
제생각엔 그냥 이돈받고 그거 결제해달라는걸로
보여져요ㅠ왜냐면 제가 용돈 받아본적도 없고
아이들도 할머니께 과자값받은적 한번 없거든요
어머님께서 연로하신것도 아니시고 경제력있으시고
그러신데 늘 이렇게 요구가 있을땐 하시더라구요
우선 아이때문에 전화끊었는데 정말 안받고
여행도 결제 안해드리고 싶어요~
왜 자식 세명중 늘 저보고만 그러시는지..
정말 곤란하네요~그냥 눈감고 해드리자니 앞으로도
늘 이러실듯하구요 솔직히 집산거 돈갚기도 빠듯한데 아~|ㅠ
IP : 114.204.xxx.1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1 12:47 PM (180.65.xxx.29)

    안받아도 결제할 분위기 아닌가요?
    결제 꼭 해야 하면 형제들에게 연락해서 어머님이 가고 싶어 한다고
    1/n해서 보내야죠

  • 2. go
    '13.7.31 12:49 PM (114.204.xxx.148)

    형제들은 늘 나몰라라하는 분위기에요
    결혼들도 안했고 그러니 더 난감한거죠~ㅠ

  • 3. ...
    '13.7.31 12:51 PM (112.155.xxx.92)

    어머님이 왜 님한테 20만원으로 꼬실려는지 알겠네요. 남편이 이미 저렇게 못을 박아놓았는데 왜 이런 고민을 하고 앉아있나요. 산수가 안되세요? 20만원 받고 100만원 쓰느니 안받고 100만원 아끼는게 낫지요. 남편뒤에 꼭꼭 숨어계세요.

  • 4. ..
    '13.7.31 12:51 PM (210.109.xxx.25)

    안받고 결제하지 마세요. 경제력 있으시다면서요.
    우리 시어머니는 만원도 갚으시던데. 결제가 안된다고 하신거니까 돈 부쳐주면
    결제한다고 남편이 잘 정리한거네요.

  • 5. 말을 하세요
    '13.7.31 12:54 PM (119.70.xxx.194)

    어머니 여행 가실때 용돈 하시면 되겠네요.
    얼른 100만원 입금 해 주세요
    결제해 드릴께요!

    해맑게~

  • 6. ..
    '13.7.31 12:54 PM (118.221.xxx.32)

    남편에게 미루고 가만 계세요
    용돈은 어머님 여행가실때 필요하실테니 괜찮다고 하시고요
    나이들 수록 자식도 필요하지만 돈있어야 자식에게도 구차하지 않겠어요 ㅜㅜ
    어쩌다 한번이라면 세 자식이 나눠서 보내 드릴수도 있을텐데.. 둘은 나몰라라 한다니,,
    시어머님도 본인 안되면 그런 얘기 꺼내지도 말아야 할거 같고요

  • 7. 흰둥이
    '13.7.31 12:56 PM (110.70.xxx.48)

    님은 받으세요 여행비는 남편이 어머님께 받아 진행하도록 하구요 며느리 줬다 하시면 이십은 맛난 거 사먹으라 주신 거잖아요? 하시고 그게 그거다 하시면 팔십 더 달라 하세요
    그런 수가 안통한다는 걸 인지시켜 드리세요 매번 이러시면 어쩔 수 없잖아요

  • 8. 자식셋
    '13.7.31 1:01 PM (61.99.xxx.119) - 삭제된댓글

    저희도 아들셋중 만만한아들 며느리부부입니다
    어머니는워낙 자식들에 헌신해주시는분인데요그걸 딱 저희만 알아주는게문제랄까요...

    일할꺼 뭐필요한거 어데가야할꺼 고장난거 다 저희에게만전화하시고 상의하시고 하소연하십닌다 정확히말하면 아들인 제남편보다는 제게요ㅠ

    쌀주시고 김치담아주시고 양념다주시고 뭐든해주시려고하시는 시부모님이라 감사한맘으로 일도해드리고 있습니다만 어떤때는 우리랑 같은동네사는 형님아주버님은 놔두고 우리에게만 부탁하고 일힘드다고 부르시면 속이상합니다

    안받고 안고고싶은맘도 들기도하고요 ㅠ 형님네는와서 돕지도않고 항상 가져다만 먹고있죠 제가 같은동네라고 맨날 날라다줍닌다. ㅠ일하러는안오고 어머니는 나눠주고싶어하고 같은동네이니...제가차에싣고 나옵닌다 ㅠ 셋중 원글님네한테만 그러신다기에 저도 공감이가서 묻어가네요 ㅠ ㅠ어제도 믹서기없으시다고 해서 주문해드렀는데 무슨무슨 화장품이좋다는데 너아냐고 전화왔네요 저요 16년간어머니 화장품사다대드고있습니다 제화장품은사본적도없이샘플얻어 쓰는사람입니다 ㅠ
    애고 ...

  • 9.
    '13.7.31 1:12 PM (110.14.xxx.185)

    저같음 둔한척,눈치없는척할래요.
    돈준거는 더운데 맛난거 사먹겠다고, 안그래도 애들이 보채는데 돈이 없어 못사줬다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결제는 결제대로,
    입금해주셔야 진행된다고 말씀드리겠어요.

  • 10. 헐..
    '13.7.31 1:16 PM (122.36.xxx.73)

    세상에...이런식으로 자식 돈쓰라고 하는 부모님도 계시군요..
    저같으면 그냥 20만원 돌려드리고 여행 결제 못한다고 말하겠어요..
    돈 낼것 같으면 다른 형제들한테도 전화돌려 돈 1/n씩 내라고 할거구요.

  • 11.
    '13.7.31 1:17 PM (121.130.xxx.202)

    간단해요 카드번호를 받으세요. 유효기간과 뒤에 세자리도 같이 받으세요.

  • 12. ^.^
    '13.7.31 1:36 PM (39.119.xxx.105)

    콕 집어 말하세요
    여행경비 보내라구요

  • 13. ...
    '13.7.31 1:36 PM (115.90.xxx.155)

    정말 날도 더운데 별별 시어머니를 다보네요.
    저 같은면 절대 안받습니다.
    저 주지 마시고 여행가서 용돈 쓰세요..라고
    그리고 여행 가시고 싶으면 결재는제대로 해주세요 라고..

    한번 해주다 보면 절대 한번으로 끝나지 않을겁니다.

  • 14. ^^
    '13.7.31 2:50 PM (182.219.xxx.110)

    만약 그렇다면 교묘하게 머리쓰는 시모네요.

    20만원 괜찮다고 하다가
    시모가 정 보내겠다고 하면 남편계좌 번호 일러주고
    100만원건은 그냥 모른척.

  • 15. 아우 징그러
    '13.8.1 2:55 AM (178.190.xxx.199)

    시모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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