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버럭~ 화나 신경질이 나는 상황이 있잖아요...
그런걸 참는 방법이 있나요??
그 한순간만 참으면 될걸 버럭하고 나서.. 괜히 무안하고 미안해지고.. 이런적이 참 많아서요...
하나하나 나쁜 습관을 고쳐봐야겠다 싶은데... 일단 버럭이 제일 걸리네요...
가끔씩 버럭~ 화나 신경질이 나는 상황이 있잖아요...
그런걸 참는 방법이 있나요??
그 한순간만 참으면 될걸 버럭하고 나서.. 괜히 무안하고 미안해지고.. 이런적이 참 많아서요...
하나하나 나쁜 습관을 고쳐봐야겠다 싶은데... 일단 버럭이 제일 걸리네요...
언제 그렇게 참을수 없는
버럭을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성찰이
필요하져...
그런 마음을 들여다보시길...
이 말을 하므로써 이 상황이 나아지나? 해결되나? 생각해보세요. 그럼 아니라는 답이 나와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죠. 그렇게 생각하면 참을 수 있어요.
쓰잘데기 없이 버럭~~질하다 내가 더 미안해지는 경우도 많이 당하고
대들 수도 없는 상대의 어이없는 버럭!! 질에 억울해 울어도 보고
버럭 안하면서 조근조근 자기 할 말 잘 하는 지인을 보면서
흉내라도 내보려고 애쓰다보니
이제 열번에 아홉번은 참게 됩니다.
잠시 자리를 피하고 심호흡하고...
시간되면 나가서 좀 돌아다니거나 차라도 한잔합니다
정말 순간만 참으면 될걸 버럭하고 며칠간 불편하니...
상담도 받고 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본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어디에서부터 버럭하는 기질이 나왔는지 살펴봐야겠지만,
방법적으로는..손목에 노랑 고무줄을 몇개 팔찌처럼 하고서는..
버럭하고 싶을때마다 튕기라고 하던데요.''
학생으로 치자면, 학원 탈락 점수
대딩으로 치자면, FF
직딩으로 치자면, 촌스러운 스타일
을 드러내는 거 같은 거....
버럭하는 습관은 참음으로써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참는다는 것은 묵혀 둔다는 의미와 비슷하고, 이것은 또 언젠가는 터지게 돼요.
왜 버럭할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지( 혹시 스스로 스트레스를 키워서 받게 되는게 아닌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버럭을 하게 되는지, 자신을 관찰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
첫번째로 그 스트레스가 과연 외부에서 온 온전한 스트레스인지, 아니면 자신이 더 키워서 만들어낸 스트레스인지 파악하세요. 똑같은 스트레스라도 갠관적인 스트레스 수치와, 한 사람의 특정 상황을 고려한 스트레스는 그 크기가 다르죠. 다른 것이 당연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과도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다가오는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세요.
두번째로, 과연 그 스트레스를 요리하는 방법이 '버럭질' 밖에 없는 것일까요?
원글님의 경우는 '네' 에 해당합니다.
원글님은 무의식중,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응급처치 방법을 버럭질 한가지에 의존하고 있어요.
이 두가지 숙제는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고요,
원글님의 자발적인 문제제기로 인해, 그 숙제는 이미 풀렸다고 보시면 돼요^^ 시간상의 문제겠죠.
한가지더 말씀드릴게요.
참지마세요.
참는 것은 버럭질보다 더한 만행입니다. 스스로를 곪게 만들어요. 내부에서 곪으면 터지지도 않아요^^
누군가 녹화해서 나중에 보여주면,,
열 중 일곱은 고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