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이에요. 고등학생때는공부만 하면 되니까 학교에서 범생이에속한 제가 성실한줄 알았는데
대학생되면서 제가 저랑 살아보니 제가 불성실하고 남들에비해
끈기가굉장히 없더라구요...
알바같은것도 힘들다고 좀 바로 그만두는 편이고 ..불만도 많구요....(체력이 딸려서 그렇것도 크지만)
삶에 대한 열정이 없어서 그럴까요? 고등학교때 너무 진을빼서 그런걸까요.
불성실한 성격원인...찾고싶네요.
대학교 3학년이에요. 고등학생때는공부만 하면 되니까 학교에서 범생이에속한 제가 성실한줄 알았는데
대학생되면서 제가 저랑 살아보니 제가 불성실하고 남들에비해
끈기가굉장히 없더라구요...
알바같은것도 힘들다고 좀 바로 그만두는 편이고 ..불만도 많구요....(체력이 딸려서 그렇것도 크지만)
삶에 대한 열정이 없어서 그럴까요? 고등학교때 너무 진을빼서 그런걸까요.
불성실한 성격원인...찾고싶네요.
천성아닐까요?
살만하니까요,,,,등록금도 못내서 쩔쩔맬정도면 어쩔수없이 하게되더이다
체력이 딸린다 하셨는데
그것도 원인이 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해보세요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도 키워보시고
아직 젊은데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을 겁니다
불성실과 끈기는 처음부터 만들어지는게 아니구요
작은일과 시간을 점차 늘려가며 성공을 계속 맛보면
끈기와 성실이 몸에 붙습니다.
한가지를 될때까지 해보신적이 있나요? 어릴때 피아노같은거 잘칠때까지 끝까지 쳐보거나 놀기를 끝장나게 놀아보거나 책 100권 정해놓고 다 읽어내거나 자전거를 혼자 잘탈때까지 타보거나..............이런 경험들이 쌓여야 성인이 되어 내 일을 할때도 끝장볼수 있는것 같아요.지금이라도 뭔가 진짜 해보고 싶었던거 하나 정해서 잘할때까지 한번 해내보세요.지금이라도 안늦었어요.되돌아보니 20대가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아야하는 시기라고 생각되요.자기가 결정해서 자기 노력으로 하는거 가능한 시기거든요.
윗님 고마워요 끈기 저도 부족하네요
어머님과의 관계는 어때요?
지능검사할때 성실성도 같이 체크하는데 성실성이 낮은 원인이 대충 저렇다고 하더라고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정말 엄마와의 애착은 삶의 전반에영향을 미치는구나 했어요..ㅜ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알바를 하기로 했다고 주위 사람들한테 말했는데
얼마 하다 관뒀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는게 저 자신조차도 가볍거나 책임감 없게 느껴지는거 같더라구요
또 얼마있다가 다시 다른 알바를 다니게 됬다고 주위 사람들한테 말했는데 주위 사람중에서
잘도 관두고, 잘도 들어가네 라는 말을 듣게 되면 이 또한 상처를 받게 되는거 같구요
정말 제가 사소한 일이라도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책임감은 내가 세우고 지킬수 있는거잖아요
어차피 오늘 관두든 한달뒤에 관두든 결국 관두게 되더라도
오늘보다는 기한을 정해놓고 (예를 들어 방학이면 개학전까지)
관두는게 주위 사람들에게 저에 대한 좋은 이미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쉽게 관두지 않는답니다
유전자와도 상관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597 | 비위 강하신분들 도와주세요 5 | 오마이갓 | 2013/09/19 | 1,699 |
298596 | 애기가 아팠는데 오늘 움직여도 될까요? 10 | 가을 | 2013/09/19 | 1,011 |
298595 |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 - Daum 청원에 서명해주세요. 8 | 청원 | 2013/09/19 | 907 |
298594 | 뭐 이딴 치과의사가 다 있나요? 44 | 000 | 2013/09/19 | 14,287 |
298593 | 부산 비빔 당면 양념장 알수 없을까요? 4 | 어휴 | 2013/09/19 | 4,107 |
298592 | 짜지 않은 김치브랜드좀 1 | 저염 | 2013/09/19 | 1,520 |
298591 | 차례상에 전지 꼭 깔아야죠? 5 | 날개 | 2013/09/19 | 2,073 |
298590 | 아침부터 궁금해서 급 글 올리네요 4 | .. | 2013/09/19 | 1,468 |
298589 | 영국식 추석 보내기 7 | 푸르른틈새 | 2013/09/19 | 3,017 |
298588 | 온수매트 추천 좀 3 | 며느리 | 2013/09/19 | 2,105 |
298587 | 전국노래자랑 빠빠빠 1 | 우꼬살자 | 2013/09/19 | 1,997 |
298586 | 한국날씨 어떤가요? 1 | 츄 | 2013/09/19 | 1,134 |
298585 | 연애 많이 해본 여자가 만나는 남자는 어떤 남자인데요? 27 | asdf | 2013/09/19 | 30,078 |
298584 | 이런 메세지가 왔어요 1 | ᆞ | 2013/09/19 | 3,065 |
298583 | 크록스 좋다는 말에 1년반정도 신었는데 솔직히 별로인것같아요. 7 | 크록스 | 2013/09/19 | 4,467 |
298582 | 하루 몇칼로리 먹어야 할까요? 2 | Yu | 2013/09/19 | 1,494 |
298581 | 상상으로 아픈 디스크통증 이나 다른 통증.. 8 | 진실 | 2013/09/19 | 1,813 |
298580 | 패키지 여행중인데 집에 가고싶어요 17 | .... | 2013/09/19 | 8,345 |
298579 | 에휴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우리가족의 단면입니다... 31 | 수아 | 2013/09/19 | 14,817 |
298578 | 추신수가 전라도 공격하는 베충이에게 3 | ㅇㄹ | 2013/09/19 | 2,230 |
298577 | 현시점 최저생계비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 궁금 | 2013/09/19 | 1,202 |
298576 | 집도 인연이 있을까요? 1 | .. | 2013/09/19 | 1,848 |
298575 | 카운터 펀치: 탄압 시대의 복귀/한국내의 정치적 파동 | light7.. | 2013/09/19 | 980 |
298574 | 감사 노트 쓴다는 글 보니 저는.. 5 | 무지개빛 | 2013/09/19 | 1,587 |
298573 | 좀 식은 꼬지하고 생선전 냉장고에 넣을까요 1 | ? | 2013/09/19 | 966 |